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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루에 1KG씩 체중 감소했던 나, 중병이 아닌 차(茶) 다이어트?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란게 붙나 봐요. 크게 먹는게 없는것 같은데도, 먹는 습관이 잘못 붙으면 살이 찌기 쉽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날씬한? 편이지만 ;; 그래도 개개인별로 만족도란게 있잖아요 ㅎㅎ; 12월에 2KG정도를 빼고선 그냥저냥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운동은 늘 비슷하게 하는데, 유산소운동만 조금 늘린 상태고, 음식은 기름기 많은 고기나 면종류만 줄이고 그다지 큰 변화는 없구요. 전 항상 옷에 몸을 맞추며 살기 때문에 사이즈는 절대로 늘리지 않거든요. 사이즈란게 한번 늘리기 시작하면 줄이기가 힘들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현상 유지 할 정도로만 먹고, 운동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몸이 이상한 거에요. 사람마다 자신의 몸에 대.. 더보기
날씬한 사람을 부러워하면서도 다이어트 못하는 이유 작년 여름쯤 되었을게다. 포동포동한 컷트머리 아줌마 한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는 나만 보면 미소를 머금는데 인사를 하기도 뭣하고, 안하기도 뭣하고...좀 어정쩡한 상황이 돼 버렸다. 난 헬스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겐 인사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는 사람도 있지만,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시장에 온 것마냥 시끄럽게 떠드는걸 별루 안 좋아 한다...운동의 맥을 끊어 놓을 뿐 아니라 집중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이 아줌마는..나보다 나이도 한참이나 많은데다..늘 수줍은듯 미소를 머금고 쳐다보는 통에 인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다...그래서 했다...인사를...미소를 지으면 꾸벅! 그러다가 아줌마가 먼.. 더보기
아령들고 런닝머신 하면 살이 더 잘 빠져? 헬스장에 오래 다니다 보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마련이다. 한두시간을 무조건적으로 뛰는 사람 유산소 운동 1시간 한 후에 웨이트트레닝 하기 위해 기구 몇개 으샤으샤 하는 사람 웨이트트레닝만 한시간 하는 사람 웨이트트레이닝 30분 한 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 유산소 운동을 하되 아령을 들고 하는 사람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운동하는 법도 가지각색일 수 밖에 없지만 그중에 안쓰러운 사람이 있다면 바로 아령을 들고 트레드밀(런닝머신) 위를 걷거나 뛰는 여자들이다. 1-2kg 정도 되는 핑크 아령을 들고서 한시간 정도를 트레드밀에서 운동한다고 살이 더 빠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아령 들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기나 하는 걸까? 답은 절대 아니다란 거다. 아령처럼 무게가 있는것을 손에 들.. 더보기
요요없이 식사량 줄이는 나만의 비법 일주일에 4-5번을 운동하지만, 워낙 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하루 활동량을 살펴보면 운동량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스트레스 받거나 힘이 들면 먹는 걸로 에너지 보충, 기분 전환을 하다보니 몸무게는 그대로 유지할수 있었지만, 체지방이 느는건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달 한달은 식사량 조절을 해야 겠단 생각으로 도전해 봤다. ▶ 2주동안 밀가루 금지 출출할때 끓여 먹는 라면, 빵등의 주재료는 밀가루다. 다른 탄수화물에 비해 밀가루는 중독성이 강하다. 그리고 잦은 흐린날로 인해 칼국수등은 또 얼마나 땡기던지...ㅡㅡ; 넘치는 탄수화물, 그중에 밀가루를 줄여야 겠단 생각에 1주일을 어찌나 힘들게 보냈던지... 1주일을 힘겹게 견디고 나니 2주는 그나마 쉬웠다. 웃긴건...그토록 맛있던 라면이 2주후에 한번 .. 더보기
건강: 다이어트, 단백질 줄이면 안되는 이유 운동을 하면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된다?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그것은 아니다. 운동을 하면서 음식 조절을 하지 않으면 다이어트 성공율은 지극히 낮다. 실험 하고 싶어서 실험한건 아니지만, 몇년을 운동하고..맘대로 먹으면서...가끔은 식이조절을 하면서 내린 결론이다. 한참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 애 쓰던 때,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이라 함은 콩, 달걀, 고기류, 생선류, 헬스보충제, 근육키우는데 최고라 생각하는 닭가슴살까지 다양하게 많다. 음식으로 일일이 챙겨 먹기는 귀찮고, 비용도 만만찮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헬스보충제를 선택하기도 한다. 나 역시도 그런 때가 분명 있었다...^^ 보충제를 먹든, 그외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를 하든, 운동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면 근육이.. 더보기
건강:운동하는 목적이 꼭 다이어트는 아니다 일주일에 4번이상은 운동을 한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혹은 넘게..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날씬한 몸을 위해서 하는줄 착각을 한다. " 왜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지금도 날씬하구만" 그런데, 운동이란건 날씬한 몸을 위해서만 하는건 아니다. 난 지지리도 골골대는 약골이다. 병원에 가면 별 증상이 없는데, 한의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겉모습만 순위로 매긴다면 상위권, 속은 하위권. 이렇다보니 외관상은 멀쩡해 보여도 조금만 움직이면 쉬이....지쳐 버린다.. 남들 하루종일 쇼핑에 여행을 다녀도 멀쩡한데... 난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 피곤도 몰려오고, 지치고, 잠도 오고.. 그나마 지금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이 정도로 견디지만, 운동 시작하기 전엔 굉장히 심했다. 사람들과 어울릴땐 약한 모습 보여.. 더보기
야식이 먹고 싶은데 살찔까봐 걱정? 야식으로 좋은 음식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야식을 먹고 싶을때가 있다. 하물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야식이 땡긴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괜찮지만 한동안은 그렇단 얘기다. 통닭이 부르고 피자가 부른다고 해서 시켜 먹다간 돈도 돈이지만 건강에도 득 될게 하나 없다. 그렇다고 먹고 싶은걸 참다간 병날것 같고...이럴땐 야식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 나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한동안은 먹고 싶은걸 맘대로 먹었지만..겨울철은 아무래도 다이어트에 신경을 써야 하는 때인지라...요즘은 야식으로 요플레나 야채샐러드로 간단하게 때우고 있다. 특히 야채샐러드의 경우는 포만감에 엄청 도움이 된다. 식사때도 야채 샐러드를 곁들이면 밥양이 줄어 들어서 좋다. 그렇다고 야채 샐러드만 계속 먹으면 질리니까 야식으로 먹어도 괜.. 더보기
헉! 소리나는 숨만 잘쉬어도 살 빠진다구? 남들 눈에 날씬해 보이는 나도 숨기고 있는 살들이 있다. 배둘레햄과 그 아랫쪽 허벅지까지 ㅡㅡ; 2년 넘는 시간을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으니...하룻동안 다른 사람들 활동량 보다 적어도 넘 적었다는....;; 그나마 하루 한시간이라도 운동을 했으니 망정이지...안했으면 난 아마두 뚱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ㅡㅡ; 체지방을 좀 빼긴 빼야 하는데...요즘은 운동하기가 조큼....귀찮기도 하다...귀차니즘이 심각하게 발동중...;; 하지만 언능 정신 차리고 해야지....하는 생각은 하고 있다...ㅎ 멋진남 한명만 헬스장 오면 바로 열운할수 있는데 말이다 ㅋㅋ 샤갈현에게 울 헬스장 좀 와주십사 부탁을 할까? ^^;; 아니면...바울이? 것두 아니면..호의무사? ㅎㅎ;; 복식호흡이 좋다는건 다들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