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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 감기라고 생각하면 놓치는 것들
맑은 콧물이 계속 나는 것은 감기 초기뿐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 찬 공기나 온도 변화, 자극적인 냄새, 비알레르기성 비염 등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어 함께 나타나는 증상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지를 찾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코가 막힌 것도 아닌데 물처럼 맑은 콧물이 흐르고, 닦아도 잠시 뒤 다시 나옵니다. 여기에 재채기까지 몇 번 이어지면 가장 먼저 감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열도 없고 몸살도 없으며 목도 멀쩡한데 맑은 콧물만 며칠씩 계속되는 겁니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이 켜진 실내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콧물이 나거나, 아침에만 유독 심한 사람도 있습니다. 맑은 콧물은 코점막이 자극을 받거나 염증 반응이 생기면서 비교적 묽고 투명한 분비물이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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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는 이유, 그냥 넘기면 안 되는 경우
가만히 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은 카페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처럼 일시적인 원인으로도 생기지만 빈혈, 갑상선 문제, 부정맥 등과 관련될 수도 있어 반복되는 양상과 동반 증상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파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심장이 쿵쿵 뛰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운동한 것도 아니고 놀란 일도 없는데 가슴 안쪽에서 심장 박동이 유난히 크게 느껴지면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 밤에 조용히 누워 있을 때는 더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던 박동이 귀나 가슴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한 번 신경 쓰기 시작하면 더 빠르게 뛰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심장이 뛰는 것을 평소보다 빠르거나 강하게, 혹은 불규칙하게 느끼는 증상을 흔히 심계항진이라고 합니다.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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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 밤에 소변 때문에 계속 깬다면
잠들기 전 화장실에 다녀왔는데도 새벽에 다시 소변이 마려워 눈을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번 정도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하룻밤에 두세 번씩 반복되면 잠을 제대로 잔 것 같지 않고 아침부터 피곤합니다. 이렇게 자다가 화장실 자주 가는 이유를 단순히 "물을 많이 마셔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특히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을 흔히 야간뇨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몇 번 화장실에 가느냐만이 아니라, 밤에 소변이 많이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방광이 소변을 충분히 저장하지 못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 왜 소변이 마려울까?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역시 저녁 시간의 수분 섭취입니다.잠들기 직전 물이나 차를 많이 마셨다면 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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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 생으로만 먹었다면, 맛있게 먹는 조합은 따로 있습니다
샐러리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 K, 엽산, 칼륨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채소로, 생으로 먹어도 되고 볶아 먹어도 되며 오이, 당근, 토마토, 양파 같은 재료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 냉장고를 열었는데 며칠 전 사둔 샐러리가 그대로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단 집어오기는 했는데, 막상 한 줄 베어 물어보면 생각보다 향이 강합니다. 줄기는 어디까지 먹는 건지, 잎은 버려야 하는 건지도 애매하고요. 저도 샐러리는 왠지 샐러드에 생으로 넣어야 할 것 같은 채소라는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오히려 줄어듭니다. 볶아도 되고, 수프에 넣어도 되고, 피클로 만들어도 됩니다. 잎까지 향채처럼 쓸 수 있어서 알고 보면 한 단을 꽤 알뜰하게 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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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때 어지러운 이유, 갑자기 핑 도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순간 눈앞이 갑자기 캄캄해질 때가 있습니다. 머리가 핑 돌면서 몸이 휘청거려 잠깐 벽이나 가구를 짚기도 합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때 유독 이런 사람이 있고요. 흔히 피곤해서 그렇다고 넘기지만, 일어날 때 어지러운 이유는 어지럼증이 시작되는 순간과 느낌을 조금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워 있거나 앉아 있다가 몸을 세우자마자 어지럽고, 몇 초에서 수십 초 정도 지나면서 괜찮아진다면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 변화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일어서자마자 눈앞이 캄캄해지는 이유누워 있을 때와 서 있을 때는 혈액이 분포하는 상태가 달라집니다. 갑자기 일어서면 중력 때문에 혈액이 다리 쪽으로 몰리고, 우리 몸은 혈압을 조절해 뇌로 가는 혈류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이 조절이 충분히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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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 언제 심는게 좋을까?
아침저녁 바람이 조금 달라지기 시작하면 텃밭에도 다음 농사를 준비할 때인걸 알게 되죠. 이맘때 빠지지 않는 것이 김장배추입니다.그런데 김장배추 심는 시기를 찾아보면 날짜가 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8월에 심는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는 9월이 적기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일찍 심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심어 오래 키우면 배추도 더 크게 자라고 속도 잘 차지 않을까 싶었거든요.막상 알아보니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너무 이르면 한여름 더위 속에서 어린 모종이 자리를 잡아야 하고, 반대로 늦더위가 완전히 끝나기만 기다리다 보면 이번에는 결구할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결국 8월인지 9월인지보다 먼저 볼 것이 있었습니다. 어디에서 키우는지, 언제 수확할 것인지입니다. 같은 김장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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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에어컨 틀고 자면 왜 목이 아플까? 온도보다 중요한 것
에어컨을 틀고 잔 뒤 목이 아픈 것은 에어컨이 감기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 차고 건조한 공기, 직접 닿는 바람, 입호흡 등이 겹치면서 목 점막이 마르고 자극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끄고 자기가 더 어렵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26도 정도면 괜찮겠지 싶었는데 새벽까지 계속 돌아가고, 아침에 일어나 침을 삼키는 순간 목이 따끔거릴 때가 있습니다. 전날까지 멀쩡했다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하나죠. '에어컨 때문에 목감기에 걸렸나?'그런데 에어컨을 틀고 자면 목 아픈 이유를 단순히 차가운 바람 때문이라고만 생각하면 조금 부족합니다. 같은 방에서 같은 온도로 자도 누구는 멀쩡한데 누구는 아침마다 목이 칼칼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온도뿐 아니라 습도, 바람의 방향, 수면 중 호흡 습관까지 같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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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새벽에 깨는 이유, 매일 비슷한 시간에 눈이 떠진다면?
분명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는데 새벽 2시나 3시쯤 갑자기 눈이 떠질 때가 있습니다. 화장실이 급한 것도 아닌데 정신이 또렷해지고, 다시 잠들려고 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두 번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자다가 새벽에 깨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건 아닐까 걱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새벽에 깨는 현상은 원인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잠의 구조와 생활 습관을 함께 살펴보면 이유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푹 자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왜 중간에 깰까?사람은 잠든 순간부터 아침까지 똑같은 깊이로 계속 자는 것이 아닙니다.하룻밤 동안 얕은 잠과 깊은 잠, 렘수면이 반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잠깐씩 깨는 것 자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대부분은 깼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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