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4번이상은 운동을 한다. 하루에 한시간 정도..혹은 넘게..
사람들은 운동을 하면 날씬한 몸을 위해서 하는줄 착각을 한다.
" 왜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지금도 날씬하구만"
그런데,
운동이란건 날씬한 몸을 위해서만 하는건 아니다.
난 지지리도 골골대는 약골이다.
병원에 가면 별 증상이 없는데,
한의원에 가서 검사를 하면 겉모습만 순위로 매긴다면 상위권, 속은 하위권.
이렇다보니 외관상은 멀쩡해 보여도 조금만 움직이면 쉬이....지쳐 버린다..
남들 하루종일 쇼핑에 여행을 다녀도 멀쩡한데...
난 몇시간도 채 되지 않아 피곤도 몰려오고, 지치고, 잠도 오고..
그나마 지금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이 정도로 견디지만, 운동 시작하기 전엔 굉장히 심했다.
사람들과 어울릴땐 약한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씩씩한척, 센척 했지만
집에만 들어서면 넋다운..
이러니 어떻게 운동을 안할수가 있겠는가..
누구에게 운동은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목적일수도 있고,
누구에게 운동은 살기 위한 몸부림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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