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2년 이전/먹거리

극한직업 장작구이 조이통통생구이- 리얼 후기 극한직업 보신분들 많으실 겁니다. 극한직업 장작구이 보니까 보는 내낸 입맛 이 다셔지던데요. 저도 농장에서 가끔 난로에 고기를 구워 먹을 때가 있어서인지 그 생각이 나면서 먹고 싶어 지더라고요. 장작구이가 아니더라도, 숯불고기 구울때 불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에는 고기가 빨리 타 버리잖아요? 극한직업의 장작구이 조이통통생구이 고기의 특징은 불조절인데요. 고기가 타면 발암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이죠. 그래서인지 이곳은 고기가 타지 않게 장작의 불 조절을 하는게 포인터더군요. 이 작업은 작업하는 분의 스킬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요. 불조절을 섬세하고 하고 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이 대단하다 싶기도 했어요.대형 화덕- 이건 직접 만드셨다고 하시던데요. 매일 아침에 손질을 하는 돼지 뒷다리.. 더보기
김장김치 담그는법, 어렵지 않아요 김장김치 담그는법 김장김치 담그셨죠? 저는 지난 일요일에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무리 했어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김장때가 되면, 온 가족들이 모여서 하곤 했는데 이제는 모여서 담질 않는 시대가 된것 같아요. 편리함에 길들여져서 절임배추를 사서 쉽게 김장을 하시네요. 그리고 김장김치 양념도 따로 판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사서 한다고 해서 놀랬어요 ㅎㅎ 김장김치 담그는법이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 어렵진 않습니다. 이번에 저희는 배추 50포기 정도 김장 한것 같은데요 유기농법으로 키운데다 물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추 포기가 작아서 그렇지 사실은 80포기 넘을것 같아요. 에게게! 할만한 배추도 포함 하면요.. 일반 배추 크기랑 비교한다면 30-40포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여튼 제가 김.. 더보기
연어장 만들기 그리고 연어스테이크 ◆ 연어장 만들기◆ 지난 일요일에 친구가 연어를 사왔는데, 농장 아래 어르신이랑 함께 먹었답니다 저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맛만 보는 수준이었고, 어르신과 친구는 정말 맛있다며 많이 드셨어요 몇년전에 연어를 사서 연어조림을 해 먹은 적이 있어요 데리야끼소스 연어조림 ^^ 요리를 잘 못하니, 레시피는 당연히 검색해서 했겠죠! 근데 맛있는거에요 ㅎㅎ 하지만, 연어자체가 좀 ...기름져서 많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가족들이 맛은 있는데, 기름져서 많이는 못먹겠다고 하대요.. 저두 그렇더라구요 ; 근데 친구는 지난 일요일에 먹고, 더 먹고 싶은지 샀더라구요 나눠먹다보니 양껏 못먹을수도 있겠단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양이 좀 많다 싶었어요 몇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두 팩을 샀던데 제법 크던데...괜히 걱정걱정~.. 더보기
라면 3개 물양 쉽게 맞추기 라면 2개 3개 4개 물양 맞추기 라면은 기름에 튀겨서 말린 국수에 분말스프나 액상 스프를 넣어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게 만든 즉석식품입니다. 인스턴트 라면은 1958년 안도 모모후쿠란 사람이 처음 개발했다고 전해져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패전국이 된 일본은, 국민 대다수가 미군이 제공하는 밀가루로 연명을 했어요. 직장을 잃은 안도 모모후쿠는 국수를 장기간 보관해도 원래의 맛을 살릴수 있게 대량 생산을 사업화할 생각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아 가진 돈을 모두 날리고 죽을 결심을 한후, 마지막으로 술이나 한잔하자는 생각에 포장마차를 찾았다가 그곳에서 오뎅튀김을 보고선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라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하죠 라면생산은 1958년에 일본에서 개발, 한국에서는 1963년에 삼양식품에서 처음 생산하기.. 더보기
직접 재배한 홍갓 청갓효능과 홍갓 김치 담그는 방법 직접 재배한 홍갓 청갓효능과 홍갓 김치 담그는 방법 무더웠던 마지막 여름, 옥수수 수확을 마치고 밭을 갈아야 하는데 잦은비로 땅이 마르질 않았아요. 배추랑, 무를 심어야 하는데, 땅을 갈수 있게 마를 시간이 주어지진 않고 어쩔수 없이, 옥수수 수확한후, 옥수수대가 그대로 누워있던 자리에 배추모종을 옮겨 심고, 대충 호미로 줄을 스윽 그어서 무를 심었답니다. 홍갓과 청갓은 배추보다는 좀 늦게 심어도 되는지라, 땅이 마르기를 기다렸는데 완전히 마르면 늦을것 같아...덜 마른 상태에서 관리기로 대충 로타리를 쳤더니 땅이 질어서...뭔가 심기도 참..그렇더라구요. 그래도 김치 담글때 갓이 들어가야 맛있으니, 홍갓이랑 청갓을 뿌렸죠. 심는다..뿌린다기보다는....음...공중부양 시켰다는 말이 맞을 거에요. 씨앗을.. 더보기
꿀생강청 만들기와 응용요리 대추 생강차 만드는 방법 꿀생강청 만들기와 응용요리 대추 생강차 만드는 방법 쌀쌀한 계절...겨울.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건강관리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아요 마스크를 필수로 하고 다니기에 감기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는건 어쩔수 없구요. 개개인이 면역력을 기르고 관리를 잘하는게 건강관리의 기본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처럼 기온은 낮고 체온 관리도 쉽지 않을때, 체온을 위해서 꼭 필요한 따듯한차가 바로 생강차가 아닐까 싶어요 생강은 성질이 따듯해서 차로 끓여 마시면 참 좋은데요. 생강차나 생강평강을 많이 만들어서 드시던데, 둘다 어렵진 않아요 생강은 설탕에 재도 되고, 꿀에 재도 되는데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천연꿀에 생강을 재어 놓으시고 설탕이 좋으신 분들은 설탕에 생강을 재어 놓으시면 되는데 이렇게 한걸 생강청, .. 더보기
김장김치 싱거울때 맛있게 살리는 방법 며칠전 김장김치 담그기를 했네요 약 100포기 가량 한것 같은데 어찌나 힘들던지요 ^^ 그래도 하고나니 뿌듯하니 기분은 좋네요. 올해는 김장을 조금 짭쪼롬하게 담갔지만, 제작년엔 좀 싱겁게 해서 먹었는데 너무 짠 김장은 오래두고 먹기엔 좋지만, 금방 먹기엔 별루고 너무 싱거우면 금방 먹기엔 좋지만, 두고 먹기엔 별루죠. 그래서 올해는 적당히 짠듯 담갔는데 혹시라도 김장을 싱겁게 담그신 분이 계시다면 싱거운 김장김치를 맛있게 살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김장김치 싱거울때 살리는 방법 재료 - 천일염(굵은 소금), 다시마, 물 재료는 너무나 간단하게 소금과 다시마, 물만 있으면 된답니다. 김치 한통을 기준 굵은소금 한스푼, 다시마 조금, 물 두컵, (고춧가루 2스푼) 냄비에 물 두컵을 넣고 다시마를 끓여주고,.. 더보기
직접 재배한 유기농 동치미 무우로 만든 맛있는 무조림 생명수 농장이에요~^^ 동치미무랑 일반 무를 몇개 뽑아 왔답니다 일반무는 양이 얼마 안되기에 판매할건 없구요 동치미무는 넉넉하게 심어서 저희 먹을 양 제외하고 판매할것도 있어요~ 동치미무가 매운 맛이 있긴 한데, 그래도 요리해서 먹으면 무 본연의 맛으로 인해 맛이 괜찮아요~ 무즙이 좋다고 해서 당근이랑 갈아서 마셨는데, 조금 매콤한 것이 건강에는 좋겠더라구요 무의 매운맛이 점액 분비를 활발하게 하기도 하고, 가래를 묽게 해준다고 하잖아요~ 요즘, 공기가 너무 안좋아지고 있어서 담배를 피지 않아도 가래 때문에 고생 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두 가끔 가래가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할 때가 있어서 올해는 무조건 무우를 많이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죠~ 가장 쉽게 자주, 많이 무우를 먹는 방법이 뭐가 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