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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거짓은 늪으로 빠져드는 지름길 (당돌한 여자 5월 4일) 은경의 그만하자는 말에 규진은 은경이 힘들지 않게 더 노력할거라고 얘기해요.. 하지만 은경은 각자 감정 알아서 처리하고 정리하자고 해요... " 결정 내리고 나니까 이리 후련한걸..내가 그동안 바보같이 왜 그랬나 몰라.." 퇴원해 집에 돌아온 규진에게 규진맘은 은경이 밤새 간호를 해서 빨리 나은거라고 더 잘하라고 해요.. 규진은 헤어진걸 얘기하려다 다음으로 미룬답니다. 떠난 은경이 불쌍하지만, 그로인해 규진이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네요 상수(남자직원) 는 소유권 문제로 법적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는 위험 부담도 있지만, 맘마미아를 생산할수 있는 작은 회사를 알아보자고 순영에게 얘기를 해요..참 착한 남자죠 ^^ 출근한 규진을 사장실에서 본 주명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하고, 연구실에서 맘마미아를 제.. 더보기
진정한 사랑은 집착의 끈을 놓는것 (당돌한 여자 5월 3일) 규진의 뺨을 때린 은경은 흐느낍니다. "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돼요? 천박하게 남의 뒤 따라와서 뺨이나 때리고.......이 노은경이 왜 이렇게 살아야 돼요?" 규진은 은경을 데리고 갑니다. 택시를 타기전..규진은 순영이를 슬프게 바라봐요.. 가는 규진과 지켜보는 순영...둘다 마음이 짠하죠...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대한 미련과 그 마음을 알기에 느껴 지는 아픔... ' 날 위했다면 아마두 끝까지 갔을 거에요.....내가 버티면, 당신이 힘드니까 내가 놔준거에요 " 집에 돌아온 순영은 생각을 하죠... " 후회하지 않을거야..그걸로 충분하니까.." 규진의 어머니는 은경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규진을 나무래요. 그럴바에야 약혼을 하지 말지 왜 그렇게 은경을 힘들게 하느냐고 말이죠..다시 한번 은경의 .. 더보기
당돌한 여자 4월 30일 규진을 찾아간 순영은 돈봉투를 집어 던지고, 열어본 규진은 뭐냐고 놀라워하죠 " 당신들이 뭔데..나한테 이래요? 내 마음...내 진심...그거 돈으로 계산이 돼요? 돈으로 계산 하실거면 이 회사 다 팔아도 안되거든요 제발 부탁드릴게요..저 좀 그만 내버려 두세요...제발요.." 순영은 절규를 하고 나가버려요 순영을 따라나선 규진앞에 은경이 나타나서 어디 가냐고 묻고, 순영은 팔을 뿌리치고 가고.. 규진은 은경에게 붙잡히고... 사무실로 간 은경에게 규진은 왜 그런짓을 했냐고 그러고, 은경은 먹고 살기 힘든 사람에게 돈으로 해결하는건 당연한거라고 그러고, 규진은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고 버럭 ;; 은경은 자기 남자 지키는 일이라고 말해요 ;; "감자탕 집에서 설거지나 하면서 아직도 지킬 자존심이나 있는건지.. 더보기
당돌한 여자 4월 29일 " 맘마미아를 포기 하는건가요? "포기하지 않습니다. 혼자서라도 준비해서 꼭 성공시킬거에요" 규진이 말리지만 순영의 표정은 비장하기만 하고.. 같은팀 남자직원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주명과 남은 직원들은 앓던 이 빠진것 같다고 좋아한다. 순영을 끌고 간 성수(남자직원)는 도와줄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말을 좀 해보라고 한다. " 화가 나요..누구한테 화를 내야 할지 모르는 이 상황이 화가나요....제가 할수 있는 일이 도망가는일 밖에 없다는..." " 내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요..꼭요..." 보내는 성수의 마음도 아프고...가는 순영 마음도 아프다.. 사장실에 간 주명은 규진에게 마음 정리하라고 그러고...생각하던 규진은 순영의 뒤를 따라가지만... 차마 잡을수가 없어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만 본.. 더보기
당돌한 여자 4월 28일 쓰러진 순영을 규진은 병원으로 옮겨요. 의사는 영양실조에 과로가 겹쳐서 쓰러진거라고 하죠 지켜보던 규진은 순영이 안쓰럽죠....한참후에 깨어난 순영이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 규진은 화를 낸다. " 내 직원이 쓰러졌는데 이대로 가만 있어요?" " 내 직원이란 말도 더이상 쓰지마세요" "지순영씨가 아닌 어떤 직원이 쓰러져도 옮겼을테니까..직원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우리 며느리에 대해 안한 말이 뭐에요?" 궁금했던걸 물어요..착한 순영이 말할리 없죠...미운 생각이 드는 세빈이지만...지켜주고 싶다고 말을 해요.. 나같음 바로 불어 버릴텐데 ;; 대화중에 순영의 외사촌이 오고, 규진은 가고.... ㅜㅜ 순영은 바로 퇴원해요 집으로 돌아온 순영에게 외숙모는 걱정을 해요..그리고 외사.. 더보기
당돌한 여자 4월 27일 은경에게 청혼한걸 안 규진모는 기뻐합니다. 규진의 짝으로 은경만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규진의 결혼에 세빈은 무척이나 좋아라 하죠..낙동강 오리알 된 순영이가 마냥 고소하기만 한... 주명은 세빈이 권하는 넥타이도 거부한채 일찍 출근하고 규명은 그런 세빈에게 한번 신뢰를 잃으면 다시 돌이키기 힘든법이라고 말해요. 주명이 생각해 봐도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거든요.. 주명은 장인장모조차도 왜 자신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 않은지 의문을 품죠. 예전에 장인이 한 말을 떠올리며 말이죠.. "우리 세빈이가 잘못을 하면 어디까지 용서해 줄수 있나?" 은경은 아침부터 규진의 사무실을 찾아요.. "오라버니 등만 보고 여기까지 왔지만...자신에게 없는 마음때문에 더 외로워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규진에게 .. 더보기
거짓에 울고 웃는 사람들 [당돌한 여자 4/26] 아침드라마 못본 분들을 위해 리뷰 올립니다. 밤에 하는 드라마와는 다르게 인기가 그닥 없지만 주부들의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데 아침드라마 만큼 좋은건 없죠 ^^ 옥상으로 가는 순영을 뒤따르던 사장 규진(이창훈)은 순영과 세빈이 나누는 대화를 듣게 되고, 둘이 시누올케 사이란걸 알고 놀란답니다. 사장실에 불러간 세빈은 시아버지인 규진에게 또 거짓말을 하죠. 시누올케 사이란걸 순영이 절대로 얘기 하면 안된다고 협박을 했다면서 아버님을 노리고 회사에 들어온것 같다고 말이죠. 사장실에 온 남편인 주명 역시 세빈의 거짓말을 듣고 순영을 더 안좋게 보죠...물론 세빈의 말 역시 어디서부터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말이죠. 자신의 거짓이 들통날까봐 전전긍긍하는 세빈은 친정엄마한테 울면서 전.. 더보기
당돌한 여자(4월23일), 드디어 밝혀진 시누이올케 관계 순영이 같은팀 직원이 바쁜관계로 대신해서 허브농장엘 갔고, 후에 사장인 규진이 순영을 따라갔 다. 규진어머니께 규진이 20년동안 불면증에 시달렸단 얘기를 들은 순영은 불면증에 좋은 허브차 를 사고 벤치에 멍하게 앉아 있다....그 뒤에서 허브차를 가지고 규진이 나타난다. 순영의 어깨에 살포시 올리고 싶은 규진의 손을...그냥 벤치위에 올리고 ....순영은 부담스러움에 자리를 조금 비켜 앉는다. 돌아오는 길에 규진의 차안에서 순영은 잠이 들고, 순영의 얼굴을 감싸는 햇살을 규진은 손으로 막아준다..흐뭇해 하면서.. 하지만, 규진의 그런 마음과는 다르게, 한때 순영과 시누올케 사이였던 세빈은 할머니께 순영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순영을 만나 좋은 인상을 받았던 규진 어머니는 규진에게 정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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