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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회식때 상사 눈치 보지 않을 명당자리는 어딜까? 회식 자리가 즐거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회사 회식은 꺼려 지죠.. 직원들과 단합이 아주 잘되는 몇몇곳을 제외하곤 말이죠 ^^;; 저 역시도 예전에 직장 다닐때, 회식자리는 정말 가기 싫었던 ;;; 지나치게 술을 권한다거나 술을 따르기를 강요하기도 하고, 주사 부리는 걸 받아 주는것도 좀 그랬었구요.. 회식때 대부분 쇠주 마시는데...못 마시는 쇠주 마실려니 괴롭더라구요..나중엔 죄다 확인사살? 했지만..음.. 그런게 괴로워서 싫더라구요...ㅎㅎ 회식때도 명당 자리가 있단걸 아시나요??? ^^ 상사 자리 보통은 상사분이 회식자리 가운데 앉으시죠.... 여러분은 상사가 가운데 앉아 계실때 어느 자리로 가서 앉으시나요? 아부하기 좋은 자리 상사가 술을 권하는 대로 마실수도 있고, 상사한테 눈도장을 확.. 더보기
이보다 더 최악의 아내는 없다! 지인 중에 인테리어업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 몇년 관련 업종에서 일당 받고 일하시더니 결국엔 가게를 내시곤 열심히 하신다. 인테리어업을 하면 마당발이 될수 밖에 없구, 함께 일하는 파트너들과 사이도 좋아야 하고 그로 인해서 술자리도 잦아 지게 돼 있다. 언젠가 지인에 내게 정말 최악의 아내가 있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나두 그 말을 듣곤 뒤로 넘어 가 는줄 알았다. 일당을 받고 일을 하시지만 꽤 일당이 높은 파트너 남자분이 계시다.. 그런데 이분과 술을 마시면서 가정사를 하나씩 듣다 보니까 본인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새삼 느끼겠더라고! 인테리어라는게 그렇다. 말이 좋아 인테리어지.....새벽에 나가서 밤늦게 일을 마치는 속되게 말해 노가다가 아니던가....일 마치면 집에 늦게 들어 가기도 하.. 더보기
분위기 좋게 식사 하는 저 커플, 혹시??? 분위기 좋은 식당이나 찻집에 가서 앉아 있노라면 한눈에도 불륜인지 부부인지 분간이 되는 커플들이 있다. 그들의 구분을 어떻게 하는고 하니~ 부부는 대화가 별로 없다. 먹을것만 먹고 ㅎㅎ 불륜은 아주 다정하게 끊임없이 웃으며 대화를 한다. 특히 계산할때 서로 지갑 꺼내든다면~ㅋ 십중팔구는 이런 경우 불륜커플이라나~어쨌다나~^^ 지인중에 불륜으로 오해를 종종 받는 분이 계시다 이 언니 부부~ 식사 중인데, 남편의 사업상 만나는 지인이 식당에 오신거다. 눈인사만 하고 계속 웃으며~수다떨며 식사를 했는데 나중에 남편의 지인이 와서 하는 말씀이 " 애인 인가봐요? 와이프는 가게 하신다면서요?" ㅎㅎ 이 말 듣던 언니 웃으면서~" 아~ 그래요? 그렇게 보여요?ㅎㅎ" 빙그레 웃던 언니의 남편 " 울 마누란디~^^" .. 더보기
아파트 애완견이 이웃에게 주는 민폐? 요즘은 집집마다 어떤형태로든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는것 같아요. 전 아파트에 살기 때문에 키우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이웃에게 피해가 갈것 같아서 나중에 단독 주택 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 그때 키우리라 마음 먹고 있죠. 대신에 블로그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미소 짓곤 한답니다. 예쁜 애완동물이 넘 많아요 ^^* 추천글 - 건강할땐 내 새끼, 아프면 개 XX 사람보다 상전이 되어 버린 애완견 그런데...............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요즘은 베란다 문을 대부분 열고 생활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인지 문제가 많이 발생하네요. 소음외 여러가지 문제를 짚어 볼까 해요.. ▶ 소음 현관문 앞만 지나쳐도 개 짖는 소리가 정말 우렁찹니다. 짖는 소리 뿐만 아니라 개가 뛰어 다니는 소리가 현관밖으로 들리구.. 더보기
아내, 이럴 땐 남편과 헤어지고 싶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고들 한다. 어릴때 부터 많이 들었던 얘기고, 결혼한 지금도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하는 얘기다 ^^ 언젠가 고등학교 동창생이랑 술 한잔을 하는데 몰랐던 속사정을 얘기 하는 것이다. 동갑내기 동창과 결혼한 그 친구는 신랑이 아주 착해서 결혼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결혼해서 살아 보니까 너무 착한게 흠이 되는 것이다. 어른들께도 끽 소리 못하는 예스맨에 손해만 보고 사는 우유부단한 착한 성격이 아내에게 있어선 갈수록 힘이 든다고.. 추천글 씻으면 살 빠지는 비누! 만들기가 너무 쉬워~(다이어트 비누) 백원만 투자하면 돼! 연예인도 울고 갈 피부는~마스크팩 집에서 저렴하게 만들기 여자에게 명품가방은 필수품? 그래서 어떤 경우 남편과 헤어 지고 싶은지 지은들과 얘기를 .. 더보기
밀이 있는 풍경 이것은 밀 사진~ 논 옆있는 이거슨.... 보리인가 했다. 차에서 잠시 내려 보니 밀.... 멀리서 볼 때와 가까이서 볼때랑 이미지가 참...많이도 다르다. 가까이 볼수록 이쁘다 ^^ 밀이 모여 있는걸 보면..왠지...너저분 하다고나 할까ㅋㅋ;; 밀 너머로 보이는 논이 갖고 싶다 ㅋㅋ;; 누렇게 익어 가는 밀.... 어릴때는 밀 대신 보리를 따다가 구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입가가 새카맣게 변해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었던......잊지 못할 추억.. 익은 밀알 하나하나를 고사리 손으로 떼서 먹었던 아련한 기억.... 그 때는 인심이 좋아서 서리를 해도 어른들 역시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지금 이 밀을 뜯는다면 아마두...경찰서로 향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각박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단 증거.. 더보기
일한 뒤 마시는 탁주 한사발의 기쁨~얼쑤! 하늘이 무척이나 푸르른 하루... 늘 휴일같은 나.... 달력 한번 보고...날짜 확인하고..물어 보고... 자봉가는 날이구나.. 투표는 좀더 생각해 찍기로 하고...집을 나섰다.. 우러러 본 하늘은 눈부시게 푸른 모습이였다. 혼자 청소 하러 갔다. 언니는 아직 손가락이 덜 나아서... 시설에 선생님들은 선거날이라 그런지 바쁜 모습.. 장애인들도 투표를 하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실려면 바쁘긴 할게다.. 지난주 빠져서인지... 바닥에 찌꺼기가 장난이 아니다.. 창문을 열었는데도..바람 한점 없는 그런 날.. 혼자 조용히 쓱싹~ 의자를 빼고 일일이 쓸면서...난 멍..때리고 있었다... 늘 그렇듯..먼지를 마시며.. 그런데..오늘은 먼지가 날린다는 느낌이 별루 없었다..왜일까.. 주방샘은 혼자 왔냐며 물으셨.. 더보기
갑자기 나타난 낯선 남자의 부비부비 매년 봄에 장애인시설에서 지역 주민들 의식 변화를 위해 알뜰시장을 개최한다. 매주 청소를 하는 곳이라 연간 행사에도 참여를 하는데 작년에도 비누부스를 맡아서 했다. 비누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남자가 나에게 급습해서 안고~ 볼을 부비부비 했던 사건이 있었다~ 알고보니..장애인 ^^ 얼떨결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얼굴 볼 사이도 없이 멍..때렸던 기억이 있다 ^^ 올해 행사때는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이 지나가는듯 했다. 하지만...마무리 하기 30여분 전쯤...한 남자가 또 올라왔다. 물론, 장애인들은 혼자 다니지 않는다...그날은 특별히 자원봉사자들이 일대일로 붙어서 다녔는데... 갑자기.... 또..나에게로 오더니 악수를 청했다. 일반인들이 낯선사람에게 그런 행동은 하지 않기 때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