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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회식때 상사 눈치 보지 않을 명당자리는 어딜까?


회식 자리가 즐거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대부분 회사 회식은 꺼려 지죠..
직원들과 단합이 아주  잘되는 몇몇곳을 제외하곤 말이죠 ^^;;

저 역시도 예전에 직장 다닐때, 회식자리는 정말 가기 싫었던 ;;;
지나치게 술을 권한다거나 술을 따르기를 강요하기도 하고, 주사 부리는 걸 받아 주는것도 좀 그랬었구요..
회식때 대부분 쇠주 마시는데...못 마시는 쇠주 마실려니 괴롭더라구요..나중엔 죄다 확인사살? 했지만..음..
그런게 괴로워서 싫더라구요...ㅎㅎ

회식때도 명당 자리가 있단걸 아시나요??? ^^




상사 자리


보통은 상사분이 회식자리 가운데 앉으시죠....
여러분은 상사가 가운데 앉아 계실때 어느 자리로 가서 앉으시나요?




아부하기 좋은 자리


상사가 술을 권하는 대로 마실수도 있고,
상사한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고 싶다면
1번, 2번, 5번 자리를 권합니다.
술 시중도 들어야 하고, 계속 해서 대화를 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잘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면
저 자리는 괴로운 자리랍니다.
특히나
술을 못 마시는 분들이라면 절대적으로 피해야 할 자리 이기도 하죠.ㅎ
1,2 번은 계속 맞장구 쳐줘야 하기 때문에 아주아주 괴롭습니당 ;;;




도망가기 좋은 자리


상사한테 잘 보이기도 싫고, 회식자리도 귀찮고
이리저리 눈치 보다가 도망가야지..하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은 일찌감치 구석진 자리에 턱~하니 앉으시면 됩니다.

처음엔 신경 쓰는듯 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옆, 앞자리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는 자리에요.. 3번 4번 자리는 말이죠.
" 니는 시부리라~나는 도망갈란다!"
그런 자리죠 ^^





회식 명당자리


회식때 명당자리는 바로 6번과 7번 자리에요.
상사는 보통 1,2번 5번과 이야기를 하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지만
적당히 끼어들고 빠지기 편한 자리가 6,7번이거든요.
술도 적당히 권하고 치고 빠지고 ^^;;

그래서 회사에 오래 근무한 선배들은 상사 바로 옆자리나 맞은편 자리는
신입에게 양보?를 하고 그 옆으로 이동을 하죠..^^;;
오랜 경력으로 잘 알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ㅎ




어차피 참석해야 하는 회식자리라면
명당자리 알아 두셔서 편하게 즐기면서 회식을 즐기세요
피해야 할 자리만 피한다면 공짜로 먹고 좋잖아요 ^^;;
회식때 황금자리를 꼭 기억해 두세용~
직장 다니면서 이 정도는 알아 둬야 편하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