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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삶

술 한잔의 추억 직장 직장을 다니다 보면 내 생각과 다른 일들이 펼쳐저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꼬이는 일, 소문에 잡념....인간관계... 첫 직장을 몇년 다니다가 그만 두게 되었다. 처음의 의미 첫 사랑, 첫 정, 첫 친구.....첫 직장.... 처음은 늘 기억속에 오래 남는다. 술자리 마지막 일을 마치고 나오는 날.... 친구들은 나의 씁쓸한 마음을 위로라도 하듯 모여 들었다. 그 때.... 청하?청아?라는 소주가 한참 유행을 하던 때였던 기억이 난다. 오이소주,레몬소주....청하...여자들이 마시는 술.... 부어라 ~ 마셔라~ 술을 들이켰다.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미운정....에...몸서리치는.... 미운정이 더 많이 들었기에 취기가 오를수록 술만큼 눈물을 쏟아 부었다. 신세 한탄과....아쉬움...괴.. 더보기
땅에서 느끼는 어린 시절의 추억 등산을 별루 좋아하진 않아요. 물론 가게 되면 즐겁긴 하지만...^^ 등산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독버섯이지만 색이 고와서 찍어 봤어요. 잘 익은 맛있는 복숭아가 생각 나네요 커다란 감을 보니 이젠 가을이 코앞이구나....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때 단감이 익어갈 무렵~ 서리해서 먹었던 기억도 나고 우훗~ 탱자나무 가시. 어릴땐 이 가시로 고동을 꺼내 먹던 기억이 나네요 오랜만에 보니 얼마나 정겹던지...^^ 어른들이 도토리 주우러 많이 다녔었죠~ 가을이면 동네 여기저기서 도토리묵을 하던...^^~ 참깨 아무리 봐도 참깨에 매달려 있어야 할 벌레는 보이질 않네요 색깔 이쁘고 길다란 벌레 있는데... 하기야~ 그놈들 아침이면 우글 거려서 잡던 기억이 나더라구요...이거보니까...ㅎㅎ 새삼스레 참깨꽃이 참.... 더보기
신종플루에 대처하는 손소독제 만들기 신종플루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거에요~ 저는 그제 목욕봉사 갔다가~쫓겨?? 났어요 ^^;; 치매노인들이 계신곳이라서 직원외에는 그 어떤 사람도 출입금지 시켰더라구요.. 그만큼 위험하단 거겠죠~ㅎㅎ 신종플루에 대해선 귀가 따갑도록 들으셨으니 아실테고 그 중에서도 마르고 닳도록 듣는 말이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으라는 말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손전용 소독제를 만들어 봅니다. 재료 정제수 20 g 무수에탄올 65 g 카보플프리젤 15 g *여기에서 카보플르리젤은 가감 가능합니다. 원하는 점도에 따라서 말이죠~ (카보플프리젤은 알로에겔같은 거랍니다~) 에센셜오일- 라벤더1방울 티트리2방울 레몬3방울 (에센셜오일의 경우 이외에도 유칼립투스,페퍼민트등으로 대체 가능해요) 합해서 4-6방울 정도 넣으면 딱 좋습니다. *.. 더보기
이영애 결혼, 사생활은 보호되어야 한다. 이영애씨 결혼 소식에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공인으로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배신감을 느낀다.... X와 교제했던 Y가 아니더냐~ 숨길 이유가 있었냐...기타등등의 의견.... 공인이란 ①‘국가 또는 사회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 ②‘공직에 있는 사람’이다. 연예인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사람들이 아니다. 직업의 한 분류일 뿐. 물론 연예인들의 인지도,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다. 그들을 공인이라고 하든, 말든 그건 중요한게 아닐수도 있다. 연예인이 공인인가? 라는 질문에 누구하나 속 시원하게 답을 할수 있는 사람..있을까? 그 기준은 어떤 논리에 촛점을 맞추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 그 모든 것들을 뒤로하고 이영애씨의 결혼을 비난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다. 유명연예인이라고 해서 팬들에게, 혹은.. 더보기
나? 외간남자한테 선물 받는 여자야! 외출했다 들어 와서 잠시 숨을 돌리고 있으니 '딩동~' 택배가 도착했다~ 뜯어보니 지구벌레님께서 보낸 책~ 첫번째 책나눔 이벤트를 하셨는데 당첨! 주사위도 불쌍해 보였나보다~ 댓글에다가 "저요 저요"를 도대체 몇번을 외쳤단 말이던가! 블로깅을 하고 부터는 뻔뻔지존이 되어 가고 있는 아르~^^ 난 원래 그런 사람 아닌디~히죽~ㅎㅎ;; 책을 보고 혼자서 씨~익 웃고 있으니 랑이가 궁금해 하더니 뺏어서 슬슬 읽는다. 책이랑 함께 노트랑 쪽지가 있길래 읽고 있으니 또 옆에서 궁금한가 부다~ " 뭔데 그렇게 웃냐?" " 몰라도 돼! ㅎㅎ" 뺏어서 보더니 "헉~ 드디어 증거를 잡았다~! 뭘 나눴단 것이여? 남편이 두눈을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엉???" " 이거 왜이래? 나~? 외간남자한테 선물받는 뇨자야~ .. 더보기
장대한 솔숲의 향기로운 운문사 경상도 청도에 가면 운문사라는 절이 있다. 이곳은 여스님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여스님이 계신 곳이라 그런걸까? 절의 곳곳이 예쁘고 아담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神僧)이 창건한 절로 608년(진평왕 30)에는 원광법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크게 중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원광서학(圓光西學) 및 보양이목조(寶壤梨木條)에 원광법사와 운문사는 관련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적기 寺蹟記〉에 따르면 고려시대인 937년(태조 20) 중국 당(唐)나라에서 법을 전수받고 돌아온 보양국사(寶壤國師)가 까치떼의 도움으로 이 절을 짓고 작갑사(鵲岬寺)라 했으나, 943년 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이 보양국사가 절을 세웠다는 말을 듣고 많은 전답.. 더보기
채팅남에게 받은 선물 몇년전 채팅이 사회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채팅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전 나도 채팅을 한 적이 있다. 개인홈페이지가 한창 유행을 했을 때인데 어쩌다보니 모 포탈사이트에서 채팅이란걸 알게 되었고 심심해서 들어가 보기 시작했다. 채팅방 제목을 정해서 그 주제로 음악도 듣고, 일대일로 채팅도 하고 단체팅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이크로 라이브로 노래도 불렀다. 난 그런게 마냥 신기 하기만 했다. 단체채팅을 하면 일대일로 대화신청이 엄청나게 들어온다. 거의 대부분이 번개팅 하기 위해서 시도하는 거였는데 첨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대일 채팅 받아줬다가~ 식겁을 했다는 ㅎㅎㅎ 그렇게 채팅을 하다가 어떤 남자분을 알게 되었다. 서울에 제법 큰 한의원에 계신 분이었다. 다른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 다운.. 더보기
휴대폰 문자를 본 딸 " 엄마 애인 있어요?" 폰 잠금을 하지 않는다 가끔 아이들이 내 폰으로 게임도 하기 때문에... 언젠가 "사랑의 메세지~" 하고 문자음이 들렸다. 딸~ 폰으로 게임중에 문자를 보고선 이상했던지~ " 엄마! 문자 왔는데요~ 엄마 혹시 애인 있는 거예요?? 이상한 문자예요~" " 가져 와봐~" 문자를 보는 순간 ㄷㄷㄷ 뭐야...우씨..이런 된장! " 이건 스팸문자다~아~ 종종 이런거 들어 오는데 짜증난다야~" " 아~ " 끄덕끄덕 " 집에 있는 두 남자도 귀찮은데 무슨 애인을 두겠냐? ㅎㅎ" 그러고 보니 같은 문자가 계속 반복해서 들어 오는것 같다. 귀찮아서 스팸차단을 안하고 있었더만 ㅜㅜ 가끔은 새벽에도 저런 문자가 날라온다. ㅡㅡ; 그래도 다행이다 싶은건 문자가 아주 야하지?? 않았다는거.. 이런 스팸문자는 정말 당혹스럽기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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