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손맛 그대로 재연한 촌스런 김밥
요즘은 날씨가 꿀꿀해서 그런지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 할머니가 살아 계실적에 가끔 김밥을 싸 주셨다. 할머니가 만드는 김밥엔 햄이니 소시지니 이런 건 구경 조차 할수 없는 촌스런 김밥이었지만 그 맛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하면...거짓처럼 느껴질까? 할머니 손맛 김밥 만들기 재료 계란, 어묵, 단무지, 부추, 김, 밥 (참기름, 깨소금, 소금) 계란을 부친다 심심하다 싶으면 허브를 넣어 줘도 되고, 파를 총총 썰어 넣어 줘도 좋다. 어묵을 뜨거운 물에 잠시 데쳐서 유해성분을 버린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볶는다. 볶을때 간장조금, 식초조금, 설탕 조금 넣어서 볶아준다. 부추에 소금 넣고 데쳐서 총총 썰어 소금, 마늘,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 둔다. 할머니밥은 흰쌀 밥이었지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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