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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먹거리

유자차 담그기 유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설탕대신 꿀을 넣기로 했다. 위에는 설탕으로.. 채썰기 한다. 유자 한층, 꿀(설탕) 한층~씩~ 맨 위는 설탕으로 덮었다. 더보기
굴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해독과 해장을 동시에 즐기는 시원한 굴국 요즘은 굴을 많이 먹게 된다. 싱싱하다면 회로 먹어도 되지만, 마트에서 사는건 회로 먹기엔 조금 찝찝하다. 이럴땐 기분좋게 시원한 굴국을 끓여 먹는게 좋은것 같다. 더더군다나 요즘처럼 술자리가 많은 시기엔 이보다 더 해장으로 좋은 국은 없는것 같다. 술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갱이 되는 울신랑도 굴국 한그릇 줬더니 금새 해독이 되더라는 ㅎㅎ 굴국 끓이기 1. 굴은 소금물에 살살 씻어 건진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멸치로 먼저 다시를 낸다 3. 물이 끓은후 육수가 우려나면 다시마와 멸치는 건져내고, 굴과 콩나물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4. 간은 새우젓과 죽염으로 했다. 새우젓으로 간을 하게 되면 시원한 맛이 더해지는것 같다는 ㅎ 5.땡초,대파, 마늘도 넣어주면 OK 굴의 효능 굴은 바다의 우유로.. 더보기
요리 못하는 아내, 남편덕에 요리고수처럼 보이다! 제가 요리를 못하고 하는걸 싫어한다는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서글픈 현실입죠.. 여자들은 요리하는건 좋아한다는데, 전 남자인가 봅니다 ^^;; 아니면 남자로 태어나야 하는데, 신이 잠시 조는 사이 여자로 잘못 태어나게 했던지 ㅎㅎ;; 요리 못한다고 안할수 있나요 ㅜㅜ 먹고 살라믄 해야죠... 그래서 평소엔 정말 대충 해 먹습니다...입에 풀칠하는 수준입죠 ;;; 요리 못하니 그릇에도 관심이 없어서 잘~ 사지도 않는데..요즘은 도자기로 된 그릇은 눈이 가더라구용 ^^;; 요리 싫어하는 저에게 하루는 신랑이 " 내일 일하면서 먹게 도시락 좀 싸줘~" 그러는거에요 ;; 에효....귀찮아라 ^^;; 요리도 못하는데....ㅜㅜ 고민하다가 요리 못하는걸 감쪽같이 속이는 걸 생각해냈죠...^^ 그거슨 바로 오이.. 더보기
여름 다이어트의 치명적인 숨은적 팥빙수, 칼로리 낮게 먹는 법 찌는 듯한 더위에 생각나는 건 뭐니뭐니 해도 팥빙수! 하지만, 팥빙수 한그릇의 칼로리가 400kcal가 넘는다고 해요 그러니 마음놓고 사먹기에도 부담스럽죠.....가격도 부담, 칼로리도 부담... 작년까지만 해도 시중의 팥빙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지만, 위생상 문제와 가격인상, 칼로리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팥빙수 한그릇 먹고 나면 체온이 식으면서 시원함이 한동안 지속되죠~ 그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팥빙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재료에 따라 다르겠지만, 칼로리는 낮게 시원함은 UP 시켜야 겠죠? ^^ 처음엔 사진처럼 저렇게 만들어 먹었습죠...네네..맛있어 보이죠? 그러다가 하루에 몇번씩 먹는 팥빙수...칼로리가 슬슬 걱정이 되더라구요 ㅜㅜ;; 여름엔 현상유지만 해도 성공한 다이어트거든요 .. 더보기
집에서 팝콘 만들기/ 초간단 팝콘 만들기 영화관에 가면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팝콘이다. 집에서도 팝콘을 쉽게 만들수 있다. 영화관 팝콘처럼 기름기 있는 팝콘이 싫다면, 기름을 적게 넣고 해도 된다. 못쓰는 프라이팬을 하나 준비하자 버터나 식용유를 두른다. 기름진 팝콘이 싫다면 식용유를 조금만 두른다. 그리고 마트에서 사온 옥수수를 프라이팬에 넣어 준다 가스불을 올린후에 냄비 뚜껑으로 덮어준다. 그대로 두면 냅비뚜껑 안에서 펑~펑 거린다~^^;; 궁금하다면 살짝만...아주 조금만 열어 봐도 되지만, 순식간에 펑펑 튀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 완성샷이다 ^^ 가까이서 찍으니 꽤 먹음직 스럽다 짭짤한 맛을 좋아 한다면 소금을 같이 넣어 준다. 난 그냥 밍숭맹숭하게 먹을려고 소금을 넣지 않았다. 그래로의 자연스런 맛을 느끼고 싶기도 하고, 나트륨에 .. 더보기
할머니 손맛 그대로 재연한 촌스런 김밥 요즘은 날씨가 꿀꿀해서 그런지 어린시절 생각이 많이 난다. 할머니가 살아 계실적에 가끔 김밥을 싸 주셨다. 할머니가 만드는 김밥엔 햄이니 소시지니 이런 건 구경 조차 할수 없는 촌스런 김밥이었지만 그 맛은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하면...거짓처럼 느껴질까? 할머니 손맛 김밥 만들기 재료 계란, 어묵, 단무지, 부추, 김, 밥 (참기름, 깨소금, 소금) 계란을 부친다 심심하다 싶으면 허브를 넣어 줘도 되고, 파를 총총 썰어 넣어 줘도 좋다. 어묵을 뜨거운 물에 잠시 데쳐서 유해성분을 버린후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볶는다. 볶을때 간장조금, 식초조금, 설탕 조금 넣어서 볶아준다. 부추에 소금 넣고 데쳐서 총총 썰어 소금, 마늘, 깨소금 넣어 조물조물 무쳐 둔다. 할머니밥은 흰쌀 밥이었지만.... 울.. 더보기
냉장고속 짜투리 재료로 만드는 버섯 전골 지금도 난 마른반찬류를 좋아 한다. 하지만 울 가족들은 국물 있는걸 좋아 하는 경향이 ;; 밑반찬이라고 해놔 봤자~ 잘 팔리지도? 않고...김치 찌개든 된장 찌개든 국물요리 하나만 있으면 밥 반찬으론 장땡인것 같다. 냉장고를 뒤지다보니 두부랑 버섯이 보였다....저렴해서 사둔 호박도 보이고... 그래서...이름하여 그냥 버섯전골 버섯이라곤 딸랑 한가지 밖에 안 들어 갔지만...여튼...버섯이 주재료라고 생각하면 버섯전골인 것이고...두부가 주재료라고 생각하면 두부전골인 거이고 ㅡㅡ;; 육수는 미리 내서 얼려두면 편하다..할때마다 육수 내는게 월매나 귀찮은디 ㅡㅡ; 멸치나 다시마 몇개 넣고 얼려뒀던걸 꺼냈다. 냉장고 자투리 야채..그래봤자 세가지...총총 썰어 넣고 두부는 구워야 하지만....아...이넘의.. 더보기
인삼에도 지지 않아! 피로회복의 절대 강자 매실엑기스 담기 인삼이 좋긴 하지만, 몸에 열이 많다던지 그러면 조심해야 한단걸 아실거에요 인삼과 비교해서 절대 지지 않을 매실~ 지금 매실 엑기스 담그느라 집집마다 바쁘실거에요 저 역시도 두통 ( 20kg) 담았고, 한통만 더 담으면 된답니다. ^^ 매실은 보통 5월말부터 6월 중하순까지 출하가 되죠. 매실의 유기산은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등이구요...칼륨, 칼슘, 인등과 같은 무기질, 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요. 구연산은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요게 우리 몸의 피로물질 (젖산)을 분해해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죠. 피로물질(젖산)이 우리 몸속에 쌓이면요, 두통이나 요통 혹은 어깨가 결린다든지 그런 경우가 흔해 질수 있어요 이럴땐 매실엑기스를 마셔주면 피로가 싸~~악 ^^ 매실의 효능 피로회복 위산과다, 소화 불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