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전/일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소후 처음으로 밀대를 변함없이 하는 청소... 변함없이 많이 나오는 찌꺼기들..^^ 언니랑 둘이서 으샤으샤 청소질이다. 올들어 유난히 허리통증이 심한 난...어정쩡하게 서서 비질을 할때면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다..작년과도...똑같은 자세인데..왜일까? 하루를 건너뛴 일년...그 사이 팍 늙어 버린걸까? 살이 쪄서일까? ㅡㅡ; 움직일때마다 신음이 절로 난다. 이런 미췬허리 ㅡㅡ 언니 앞이라 참는데도...나오는 신음 나도 어쩌랴~ ㅎㅎ;; 언니도 갑자기 허리가 아프시다고 쩔쩔 매신다~부실 허리들 ^^;; 언니는 며칠전 아저씨가 붕어를 고아서 약해왔는데 거들떠도 안보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허리도 아프고 체력도 딸려서 묵어야 겠다고... 에그 부러버라..글고 보면 난 몸보심을 별로 안한것 같앵 ;; 자랑질 하는 언니말을 들으면서.. 더보기 웨이트만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이번달부터는 열심히 운동하고 있는 중이다. 운동을 한시간 하는 동안 스트레칭부터 웨이트 30분 런닝머신에서 30분 넘게. 웨이트만 하면 다른곳은 탄탄해지고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뱃살등 지방이 빠지지는 않는다. ;; 알면서 하기 싫어서 개겼더니 더이상 개기다간 포기할 지경에 이를것 같아서 ㅡㅡ; 오늘 간만에 아찌를 봤는데 ;; 음....웬일로 반팔 쫄티를 입고 계셨다 역시 헬스 고수 답게 Y라인 그런데....그런데~~~ ㅎㅎ;; 가슴 볼록~ 배 볼록~ ^^;; 아찌도 웨이트만 열심히 하시고 유산소 잘 안하셨다. 결국은 ;;; 절대로 안하시던 싸이클을 타시더라는 ㅡㅡ; 작년에만 해도 지방이 별루 없다고 하시더니 겨우내내 찌셨나 보다..나처럼 ㅋㅋㅋ;; 뭐...뛰는것도 첨엔 괴로웠지만 이젠 좀 낫다. 30분 .. 더보기 장례식장에서 본 화환, 낭비의 극치였다 작년 연말 장례를 치렀다. 경기도의 한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고 그곳에서 밤무대 가수를 볼수 있었다. 연예인이라고 해서 또 누군가 했다. 누구라고는 밝힐순 없지만 빈소를 둘러싼 것은 관련 연예인들과 협회에서 보낸 화환들 모두들 화환만 보낼뿐 빈소를 썰렁했다. 이런 형식적인게 싫다. 빈소가 썰렁하다고 인간관계를 잘못했다는 말은 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이런것 자체가 주고 받는 연속이니까.. 썰렁한 빈소라도 정말..진정..마음으로 아파하고 울어주는 단 한사람이면 그걸로 족한데... 찾는 이 없고...화환만 즐비해 있었다... 이런게 그냥...낭비로 보였다. 한두개만 있으면 될걸...모두들 형식적인 조의를 표하다 보니까 그럴듯 해 보이는 화환으로 끝이다. 그리고 화환은 탈상하는 날 업체들에 의해 다시 재.. 더보기 마흔되기전 내가, 나에게 주는 생일 선물 며칠전 우편물이 하나 도착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해, 8월말 기준으로 자원봉사시간이 200시간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 보낸 마일리지증 발급 신청서였다. 다른곳에선 신분증처럼 생긴 마일리지증을 많이 들고 다니는걸 들어 알고 있었다. 봉사시간 때문에, 다른 혜택을 바라고 하는 봉사가 아니기 때문에 나에겐 필요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한번 읽은 뒤 던져 두었는데, 쳐박혀 있던게 눈에 띄었다. 신청 마감일이 내 생일... 갑자기 내 생일에 나에게 선물을 줘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마일리증을 가지고 있으면 할인되는 가게도 참..많았다. 일부러 찾아가서 살것 같지도 않고, 기억력의 한계로 잊어 버릴거지만 어떤 혜택이 탐나서가 아닌 태어나서 내가, 나에게 선물을 준적이 없는것 같은 생각.. 더보기 밥 안 먹는 아이 어떡해? 요즘애들은 극과 극이다. 잘 먹는 아이와 먹지 않으려는 아이 어릴때 잘 먹지 않는 아이를 둔 부모는 속상해서 졸졸 따라 다니면서 퍼 먹인다. 안 먹으니 안 쓰럽기도 하고, 안 클까봐 걱정도 되고.. 부모라면 당연한 걱정이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그래서 실제로 첫애때는 아주 어릴때 그렇게 한적도 있었다. 그러나.. 먹기 싫어 하는 애는 떠 먹여도 마찬가지다. 겨우겨우 몇숟갈 더 먹을 뿐이다. 부모는 그걸로 위안을 삼을 뿐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란 얘기다 ㅡㅡ 그럼 안 먹는 애는 어떻게 해야 하나??? [ 굶겨라 ] ^^;; 이기이기 미칬나? ㅡㅡ; 뭐...배고프면 지가 먹어야지..안 먹고 배기겠어? ;;; 사실...키워 보니 그렇다.. 배고픈데 장사가 없더라는 것... 밥 안 먹으면 다른 간식은.. 더보기 아들녀석이 그린 그림 만화책을 열심히 보더니 장비를 그려선 들고 왔다. 블로그에 올려 달라고 ㅎㅎ 더보기 새로 산 일미에 머리카락이 ㅜㅜ 일미반찬을 해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일미 한봉지를 사왔어요. 저녁에 반찬을 하기로 하고 일단 뜯어서 조금 먹었죠. 컴퓨터 하는데, 입이 심심해서요 ;; 그런데 시커먼 뭔가가 눈에 보이는 거에요 ㅜㅜ 혹시나 하고 일미를 하나씩 치우니까......ㅜㅜ 일미속에 섞여 있는 시커먼 머리카락이 ㅜㅜ 제 머리카락이 떨어진건가 싶어서 유심히 봤죠. 아무리 봐도 제 머리카락은 아니었습니다. 전 똥머리 하고 있었거든요 ;; 만약 제 머리 카락이었다면 머리카락 한올이 일미에 붙어 있으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런데 일미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는 거에요 ;; 일미속을 관통하고 있는 머리카락이 보이시나요? ㅡㅡ; 만들려고 해도 저렇게 하긴 힘들것 같네요 ; 저는 쥐포를 무척이나 좋아 했어요. 언젠가 극장에서 쥐포를 먹는데, 역.. 더보기 떼 쓰는 아이, 버릇 고치는 법 애들 고집을 제일 꺽기 힘들때가 유치원때 쯤 일게다. 아마두.. 그때쯤 버릇을 제대로 들이지 못하면 애들한테 끌려 다니기도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유치원까지는 떼를 참...많이도 쓴다. 마트에 가면 장난감에 먹거리가 얼마나 많은가~ 특히 장난감이나 게임기에 눈이 가면 그때부터 떼쓰기 시작... 울고 불고는 기본이요 심하면 땅바닥에 뒹굴기도 한다. 대략 난감하다.. 타인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사주는 부모 거기서 큰소리로 야단치며 때리는 부모 애를 앉고 냅다 마트를 나가는 부모 참 다양한 대처를 한다. ^^ 나 역시 첫애때는 정말 고집불통에 고생을 좀 했다 ㅡㅡ; 언젠가 마트에 갔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뭔가를 사달라고 조르더니 안 사주니까 냅다 드러 누워서 띵깡을 ㅡㅡ; 아.... 이럴때 쓰는 말.... 더보기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