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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화이트데이, 전업주부를 위한 최고의 남편 되는 비법 가정이 편해야 밖에서도 편하다는 걸 남편들은 잘 알것이다.. 모..모..모른다구? 오훗! 퍼벅! 이젠 아시려나? ㅎㅎ;; 부부사이가 안좋거나 가정에 우환이 끊이지 않으면 업무에 지장을 주기도 하고, 만사가 귀찮기도 하고, 집에 들어 가는 것도 싫고 그렇다....아내나 남편이나 마찬가지다.. 외벌이론 먹고 살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육아때문에 외벌이 생활을 하는 가정도 꽤나 많다. 한국에서 육아와 일,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건 여자에겐 버거울뿐만 아니라 몸고생, 마음고생 말로 다 표현을 하기 힘들다..아무리 남자들이 도와?준다고 해도 그건 도맡아서 하는것과 도와주는 의미 자체가 다르니까 심적 부담은 여자가 많다... 외벌이로 생활을 하면 전업주부들은 은근히 기가 죽는다...무슨 차이냐면..경제력의 차이.. 더보기
헤어샵에서 실패 없이 머리 하는법 여자들이 화장품, 옷 다음으로 관심이 많고, 많은 돈을 들이는 부분은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만 줘도~ 사람이 달라 보일뿐만 아니라 더 예뻐 보일수도 있다. 나의 경우, 직장 생활을 할 때는 기본으로 한두달에 한번은 헤어샵으로 향했었다. 변덕쟁이 ~~^^; 지금은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ㅡㅡ; 보통은 헤어샵에 가면 인기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을 언급하며 "모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 누구 머리로 해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유행에 민감한 헤어샵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헤어샵도 있기 때문에 부가 설명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거나 잘못 전달되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원하는 스타일을 프린트 해서 간다. 그렇다고해서 유행에 민감하다거나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다. ^^;; 맘에 .. 더보기
빨리 불어!~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려는데 딸이 그런다. " 엄마! 어디 가세요? 맛있는거 드시러 가는 거죠?" " 친구 만나러 간다! " " 에잇! 빨리 불어! 맛난거 드시러 가는 거잖아요!" 후우~~~~~~~~~~~~~~~~~~ "헉...뭐 하는 짓이에요!" " 니가 빨리 불라고 했잖아...그래서 분거지 ㅋㅋ" " 제가 입김으로 불라고 했어요 ㅜㅜ" 종종 애가 사실을 불라고 하면 난 말하기 보단 입으로 분다~ 후우~~~~~~~~~~~~~~~욱~ ㅎㅎ 더보기
아이의 편식은 엄마탓 내가 어릴때만 해도 넘치게 키우는 집이 없었다. 땟물이 줄줄 흐르던 초등학생 시절.. 땅바닥에 뒹구는 돌맹이라도 삼킬 기세로 없어서 못먹었다. 지금처럼 먹을게 남아 돌아서 편식하는 그런건 절대로 상상조차 할수 없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때가 있었다. 지금은 너무나도 풍족한데다 하나 밖에 없는 금쪽같은 자녀들에게 간이고 쓸개고 모두 빼주는 것도 모잘라 집안 어른인양 어찌나 오냐오냐 키우는지... 예전에 아파트 새댁 얘기를 들으면서 내가 키우는 방식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놀랠수 밖에 없었다. 4-5살쯤 되는 사내아이.. 입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고기도 쇠고기 1등급 스테이크 아니면 안 먹고.. 매끼마다 스테이크 혹은 돈가스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식사때마다 아이를 위해 스테이크를 하든.. 더보기
초보가 만든 붕어빵의 불안함 겨울엔 늘 붕어빵이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오뎅국물과 더불어.. 언제부터인가 붕어빵 파는 곳이 많이 사라지고 있단걸 느꼈다.. 장사가 잘 안되나?? 우리집은 겨우내내 잘도 사 먹는데 말이다....;; 병원 다녀오면서 딸람이 붕어빵이 먹고 싶댄다.. 대형마트 앞에 차 한대가 눈에 들어왔다. 황금 붕어빵.. 왠지 모를 불안감이 밀려 들었지만 딱히 살 곳이 없어서 사오라고 했는데.. ㅋㅋㅋ 붕어빵이 요 모양 요 꼴이다..ㅎ 굽는 모습을 보면서 딸 역시 불안했단다. 초...보..같...아....^^ 기름기는 넘 많고 제대로 된 모양의 붕어빵은 찾기 힘들고 ^^;; 그래도 다행인건 모양보다는 맛이 좀 괜찮았다는거.. 50대쯤 돼 보이는 아저씨가 하셨다는데... 퇴직후에 이걸 하시나보다... 좀더 노력하셔야 겠다.... 더보기
애인 있다는 점괘, 그 은밀한 비밀 난 매년 1년 운세를 본다.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혹시나 하는 생각과 꿈이 좀 잘 맞는 편이라 보게 된다...그리고 안 좋은건 조심해서 피하자는 생각에 말이다..^^ 올해도 친구랑 함께 다녀 왔죠다~ 친구는 작년부터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겨서 답답한 마음에 고민상담을 한격이구요..난 늘 그렇듯 올 한해 별탈 없이 지나가는지..조심할건 뭔지 궁금해서 봤다. 그런데 이상한게 작년에도 그랬고..그 지난 해에도 그렇고..올해도 빠짐없이 그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내게 애인이 있다는 거다.....남자가 보인단다... ~ 아~~ 조오타! 얼쑤!!ㅋㅋ;; 그분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난 장난끼 발동해서 되묻는다.. " 그 남자 어딨나요? " 저두 좀 보고파용ㅋㅋㅋ;; 사실, 내 생활패턴이 어떤 스탈이냐면...아침부터.. 더보기
받아쓰기 100점에 목숨걸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건강이 최우선이었다. 공부 못해도 좋다!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하지만, 이젠 성적이 우선이다... 인성보다 우선 순위가 된 성적... 언젠가...몇년쯤 전...딸아이 같은반 엄마랑 잠시 얘기를 하게 됐는데, 받아쓰기에 대한 얘기였다.. " 받아 쓰기, 그거 틀릴게 뭐 있다고 틀려요?" 그 집 아이...엄마가 붙잡고 공부 시키는 덕에? 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인지 그 아이의 엄마는 성적이 안나오거나 받아 쓰기 틀리는걸 이해 하질 못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완 생각이 다른 관계로 대화 자체가 안되는걸 그 말 한마디로 느꼈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하면 100점 받을수 있다. 하지만, 그 100점을 받기 위해 필요이상 노력할 필요는 없다. 받아쓰기가 인생의 .. 더보기
명절증후군 한방에 훅 보내는 시어머니의 말말말! 요즘은 남자들도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남자들의 명절 스트레스가 여자들만 하겠는가.아직 우리 나라는 맞벌이를 해도 가사, 육아는 여자들이 더 많이 하고 있다..통계에도 잘 나와 있지 않은가.....그런데....명절은 더하다...^^;;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도 명절만 지나고 나면 듁여라~~ 함시롱 싸우는 분들 많이 계셨다....사니 마니 하는 분들도 계셨다는 얘기..... 여자들은 명절 전 하루 종일 음식하느라 바쁘고, 당일에도 뒤치닥거리 한다고 바쁘고 그렇지 않은가......그에 반해 남자들은 조금씩은 움직이겠지만, 여자들 눈에 안 차는게 현실이다..ㅎㅎ 명절증후군이란?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왔을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이다. 실제 병은 아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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