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려는데 딸이 그런다.
" 엄마! 어디 가세요? 맛있는거 드시러 가는 거죠?"
" 친구 만나러 간다! "
" 에잇! 빨리 불어! 맛난거 드시러 가는 거잖아요!"
후우~~~~~~~~~~~~~~~~~~
"헉...뭐 하는 짓이에요!"
" 니가 빨리 불라고 했잖아...그래서 분거지 ㅋㅋ"
" 제가 입김으로 불라고 했어요 ㅜㅜ"
종종 애가 사실을 불라고 하면
난 말하기 보단 입으로 분다~
후우~~~~~~~~~~~~~~~욱~ ㅎㅎ
반응형
'2022년 이전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이트데이, 전업주부를 위한 최고의 남편 되는 비법 (35) | 2011.03.14 |
---|---|
헤어샵에서 실패 없이 머리 하는법 (0) | 2011.03.08 |
아이의 편식은 엄마탓 (13) | 2011.02.18 |
초보가 만든 붕어빵의 불안함 (1) | 2011.02.18 |
애인 있다는 점괘, 그 은밀한 비밀 (52)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