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전/일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이 부자잖아요! - 자녀교육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씩씩거린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며칠전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군것질을 하게 됐는데, 가져간 돈이 없어서 얻어 먹게 되었다고 한다. 그 날 이후, 친구들이 또 군것질 하러 가자고 했는데 울애가 " 어~ 돈 안가져왔네~" 농담삼아 그렇게 얘길 했단다. 싸가지 없다고 소문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하는 말이 " 니네집 그렇게 가난하니? 거지니? 돈도 안가지고 다니게?" 이 말이 욱 ~ 한 우리 아이.. " 우리집 먹고 살만 하거든, 농담삼아 한 말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니? 그리고 우리는 마음만은 부자야!" ㅎㅎㅎ 거지냐는 말에 충격을 받았나 보다. 집에 와서도 씩씩 거리는걸 보니... 그래서 물었다. " 그게 그렇게 분하니?" " 네....말을 너무 함부로 하잖아요. 진.. 더보기 자존심을 버려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할 사람 우리의 삶 속의 타인과의 만남은 늘 인연과 악연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수많은 사람을 만났고, 수많은 사람과 헤어졌다. 그리고 지금.... 수많은 인연의 줄을 잡고 수많은 인연의 줄을 놓기도 한다. 우리가 잡고 있는 인연...그 중에 놔야 하는 인연도 있는 게다.. 하지만, 떠나는 인연중에 우리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인연도 있다.. 눈앞에서만 살랑 거리는 사람 감언이설로 눈과 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 막는 사람 거짓이 진실인양 입만 열면 거짓으로 도배하는 사람 도움이 필요할 때만 손을 내밀고, 정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 손 벌리면 매몰차게 등돌리는 사람.. 이런 인연은 과감하게 손을 놓아도 되는 인연들이다. 하지만... 감언이설, 거짓말, 무뚝뚝의 극치, 말수도 적지만... 진정 내가 힘이 들.. 더보기 한 남자를 오해하게 만든 윙크 사건! 때는 배 둘레햄이 자꾸만 내 허리를 압박하던 그 시절! 야행성이던 내가~ 새벽형 인간으로 거듭 나겠노라며~ 배둘레햄을 빼 보겠노라며~헬스장에 등록을 하던 그 때! 어언 8개월의 기간중 100일은 모닝콜까지 하면서 운동을 강행 했었던~그 처절한 새벽운동 하던 때의 일이였으니~~~~~ 기상 시간 새벽 4시 50분 바나나 하나에 우유 한잔 마시고 헬스장으로 가면 5시가 조금 넘는 시각. 그렇게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을 운동을 했다. 새벽운동 하시는 분중에 몸짱에 얼짱에 목소리짱에~ 매너짱인 남자가 있었으니~ 여자인 내가 인사 하면 모르는척 할때가 많았던 나이 있는 아줌니~ 자기 기분 내키면 인사 하는 젊은 아줌니~ 우짜던동~ 그 남자한테 말 걸어 볼라꼬~~ 웨이트 자세 좀 갈켜 주세요~몸 좋으시네요~ " 맛난거.. 더보기 살아 있다는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어떤이도 사랑하지 않는다면 모든일에 관심이 없다면 희망조차 사치처럼 느껴진다면 꿀 꿈조차 없다면.... 당신.... 숨을 쉬어도 살아 있는게 아니다. 더보기 사랑하지 말란 말에 빵 터진 이유 자 원 봉 사를 가면 즐겁다. 가끔..어디를 가나 분위기 망치는 사람이 하나씩은 있지만...그런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들 만나면 즐겁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열심히 일을 한다. 애 육 원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모두들 식사를 마친후 설거지팀은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 요리했던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환아저씨가 " 난 진짜로 아르여사 넘 좋다! " 이러는 게다...ㅋㅋ;; 옆에 앉아 있던 언니는 또 시작이다~ 그런 표정이고 ^^;; 좋다는데 가만 있을수 있나~ " 아저씨! 좋다고 사랑하고 그러면 안돼요! 사랑만 하지 않으면 돼요! " 별 우습지도 않은 말에 아저씨는 웃음보가 터져서 어쩔줄을 몰라 하신다...뭐가 우.. 더보기 인생이란 그런것.. 속고 속이는게 세상사지만, 속고 속이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은 없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심이기에 부어도.... 부어도... 바닥은 늘 텅 비어 있기에... 인생은 빈 몸으로 왔다... 빈 몸으로 간다는 것이다. 깨닫는 시간이 늦을수록... 마음.. 그 속은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암흑.. 버리는게 버리는게 아니다. 주는게 주는게 아니다. 버리면 가질 것이고, 주면 받을 것이다. 지금 받지 못했다고 분노치 마라 지금 가지지 못했다고 서글퍼 마라.... 내가 남긴 발자국따라...내가 남긴 흔적따라... 남겨진 누군가는 받을테니... 인생이란 그런것이다. 내가 베푼 만큼....지금 내가 가지지 못해도... 내가 베푼 만큼....내가 남긴 흔적이......가슴속에 남아 있으니.. 더보기 새해가 되기전 해야할 일...미운사람 내려놓기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송년회를 한다. 별 의미 없는 송년회를... 부어라 마셔라.... 흥청망청 송년회보다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미운 사람 내려 놓기.. 사람은 누구나 미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 일 수도 있고,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상대가 나를 미워한다고 똑같이 미워 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미움.. 그것은 내 마음속에 커다란 감옥을 지닌채 생활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미워 함으로서 내가 얻는 쾌감보단 고통이 더 크다. 한 해의 마무리...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지인들과 한해를 마무리 하며 아쉬운 마음에 술한잔을 하는것도 좋지만 한 해 동안 미워 했던 사람... 그 사람을 조용히 마음속에서 내려 놓으면.... 더보기 기억속으로 닫혔던 기억의 문을 하나씩... 하나씩...... 열어 본다....... 몇번째 문인지도 모를 기억의 문.... 열어도 열어도.... 기억 나지 않는 건... 무슨 이유일까?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