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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먹거리

꿀생강청 만들기와 응용요리 대추 생강차 만드는 방법

꿀생강청 만들기와 응용요리 대추 생강차 만드는 방법

 

쌀쌀한 계절...겨울.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건강관리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것 같아요

마스크를 필수로 하고 다니기에 감기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는건

어쩔수 없구요.

개개인이 면역력을 기르고 관리를 잘하는게 건강관리의 기본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즘처럼 기온은 낮고 체온 관리도 쉽지 않을때, 체온을 위해서 꼭 필요한

따듯한차가 바로 생강차가 아닐까 싶어요

 

생강은 성질이 따듯해서 차로 끓여 마시면 참 좋은데요.

생강차나 생강평강을 많이 만들어서 드시던데, 둘다 어렵진 않아요

 

생강은 설탕에 재도 되고, 꿀에 재도 되는데요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천연꿀에 생강을 재어 놓으시고

설탕이 좋으신 분들은 설탕에 생강을 재어 놓으시면 되는데

이렇게 한걸 생강청, 생강꿀차, 생강꿀절임..이런식으로 부르죠~

설탕에 재느냐, 꿀에 재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니까

어렵게 생각치는 마시구요...그게 그거다...라고 생각하시면 맘이 편하실 거에요 ^^

 

 

 

 

 

 

1. 설탕으로 생강청 만들기

재료 - 씻은 생강500그램 , 설탕800그램 정도, 빈용기

- 생강은 씻어 물기를 뺍니다.

- 물기를 뺀 생강을 얇게 편으로 썰거나 채를 썹니다

  ( 저는 마늘 다지기로 생강을 다져 버렸습니다...오..정말 간편하고 좋아요 ㅎㅎ)

- 볼에 생강과 설탕을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 용기에 섞인 생강과 설탕을 넣고 윗부분은 설탕으로 덮어 줍니다.

- 설탕이 모두 녹으면 생강차로 끓여 드시면 되는데, 만약 설탕이 녹지 않고

바닥에 가라 앉으면 뒤집어주면서 설탕이 녹게끔 합니다.

 

 

2. 대추생강차 만드는법

요리는 응용입니다.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서 이름이 바뀔뿐 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대추생강차 재료

생강 500그램, 설탕 약 800그램, 대추 적당량, 빈용기

 

- 생강은 씻어 썰거나 마늘다지기로 갈아줍니다.

- 대추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없앤후 먹기 좋게 채썰어 줍니다.

( 채를 썰어도 되고, 작업하기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 볼에 생강, 대추, 설탕을 넣고 같이 버무려 줍니다.

- 빈용기에 버무린 재료를 넣고 설탕으로 윗부분을 잘 덮어 줍니다.

- 설탕이 녹으면  따듯하게 끓이셔서 차로 드시면 됩니다.

 

 

3. 레몬 생강청 만들기

요리는 응용이라고 말씀드렸죠?

 

설탕으로 생강청만 만들어도 되지만, 몸속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을 하고픈 분들은

레몬을 추가 하셔서 레몬 생강청을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저는 요즘 레몬즙을 내어 야채즙이나 과일즙에 섞어서 마시고 있는데, 좋더라구요

레몬은 열을 높게 가하면 비타민C가 파괴 되기 때문에 미지근하거나 따듯하게

해서 드시는게 좋다는걸 기억하세요 ^^

 

재료 - 생강 500그램, 설탕 약 800그램( 단걸 싫어하시면 줄여도 됩니다.), 레몬 2-3개

- 생강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후 편으로 썰거나 마늘다지기로 다져 놓습니다.

- 레몬은 씻은 다음 물기 제거후 얇게 썰어 놓습니다.

- 볼에 생강, 레몬, 설탕을 함께 넣어 버무린후

-빈용기에 버무린 재료를 넣고 설탕으로 윗부분을 덮어 마무리 합니다.

-설탕이 모두 녹으면  드시면 되는데요

끓이지 마시고, 끓인 물을 식혀서 따듯할때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요리나 차를 만드는걸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절대 어렵지 않아요.

 

오늘 제가 생강으로 세가지를 알려 드렸죠?

그런데 여기에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면 또다른 이름들이 나오는 거거든요

만약, 알토란에 방송된것 처럼, 계피를 넣는다면 계피생강차가 되겠구요

무를 넣는다면 무우생강차가 되겠지요? ^^

 

 

몸을 따듯하게 하는 생강,

올겨울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강차를 만들어서 드시고

따듯하고 훈훈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