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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먹거리

라면 3개 물양 쉽게 맞추기

 

라면 2개 3개 4개 물양 맞추기


라면은 기름에 튀겨서 말린 국수에 분말스프나 액상 스프를 넣어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게 만든 즉석식품입니다.

 

인스턴트 라면은 1958년 안도 모모후쿠란 사람이 처음 개발했다고 전해져요

2차 세계대전이 끝난후 패전국이 된 일본은, 국민 대다수가 미군이 제공하는

밀가루로 연명을 했어요. 직장을 잃은 안도 모모후쿠는 국수를 장기간 보관해도

원래의 맛을 살릴수 있게 대량 생산을 사업화할 생각을 했지만, 잘 되지 않아

가진 돈을 모두 날리고 죽을 결심을 한후, 마지막으로 술이나 한잔하자는 생각에

포장마차를 찾았다가 그곳에서 오뎅튀김을 보고선 아이디어를 얻어 지금의

라면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하죠

라면생산은 1958년에 일본에서 개발, 한국에서는 1963년에 삼양식품에서

처음 생산하기 시작했답니다.

지금은 라면이 빨간 국물이지만, 처음 라면을 생산했을 때만 해도 그렇진

않았다고 해요.

국물이 빨개지기 시작한 때는 1980년대 초반부터라고 하네요

 

▶라면 1개 물양

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을수 있는 물양을 알려드릴까 해요

라면1개를 끓여 드실때 물양은 종이컵 3컵으로 맞추면 됩니다.

 

라면 2개 물양

라면을 2개 끓이실때는 종이컵 기준으로 6컵의 물을 넣으시면 되구요

 

라면 3개 물양

라면을 3개 끓일 때 물양은 종이컵 9컵의 물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라면 4개 물양

라면을 4개 끓일 때는 물양을 종이컵 12컵 넣으시면 표준으로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이컵에 물을 꽉 채우면 180ml 정도가 되는데, 집에서 요리할때 일일이

몇ml 이런식으로 저울로 재서 하진 않잖아요

그러니까 종이컵 기준으로 라면 물양을 체크하시면 될것 같아요

라면은 보통 4분정도 끓여 드시면 맛이 있는데요.

저는 라면이 조금 덜 익은듯 할때 불에서 내려 먹으니까 쫀쫀하니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퍼진 라면은 정말 싫어해서 절대로 퍼지게 하진 않구요

덜 익게 해서 먹을 지언정, 퍼지게 해선 먹지 않습니다.

혹, 다른 사람이 라면을 퍼지게 해서 끓여주면 많이 먹진 않아요..

라면, 이왕이면 맛있게 끓여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