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에세이

사람을 죽이는 세가지 방법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다. 첫째는 살인이요 둘째는 말로써 죽이는 것이고 셋째는 좋아 죽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건 두번째 본인 스스로도 알지 못하고 저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냐면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 살아있는 동안은 첫번째 살인이 가장 큰죄인줄 알지만 살아가는 동안.. 혹은 그 후 세계에선 두번째가 가장 큰 죄가 될수도 있다. 물론 세번째 방식으로 죽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욕심이 지나쳐 두번째 죄를 많이 짓는 사람들 나또한 피해갈수 없고 그렇게 하고 살겠지만 지나침은 자제해야 한다. 사람과 동물과의 차이점은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생각치 못한다는 그는 더이상 사람이 아니다. 짐승만도 못한 사람일 뿐... 더보기
해석하기 나름 그래서 어떤 말을 들었을때 내가 편하게 살고자 할때는 좋은 쪽으로 해석하면 된다. 그래야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살아 갈수가 있다. 더보기
일기를 꼭 써야 하는 이유 손에 힘이 없어 펜을 들고 글 쓰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자판을 두드리며 쓰는 글은 좋아한다. 써다 지웠다가 쉽게 되고 손이 힘들지도 않으니 말이다. 살다보면 사람이 사람을 너무나 힘들께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한다. 나도 모르게 상대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지만, 사람들에게서 받은 상처가 더 깊이 남는 이유는... 그 주체가 나이기 때문이다.... 상대의 마음은 알길이 없과, 오로지...내 마음만 더 크게 느껴지고 자신의 마음만 알기 때문에.. 심리치료에 글쓰기 만큼 좋은건 없다. 생의 희노애락.. 그중에 슬픔과 아픔...분노... 어두운 마음을 쉽게 풀리지가 않는다 그래서...그런 마음을 일기로 풀어 놓는다. 당장 그 기분이 업 되지는 않지만...분명....글로서 하소연을 하고 나면 한결 가벼워 .. 더보기
태어난 이유도 모른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전생에 어떤 죄를 지어 삶이 이렇게 힘들며 전생의 업보가 얼마나 무겁길래 우린 또 이렇게 괴로워 하며 살까 삶... 아둥바둥 살아도 삶.... 살고픈 세월만큼 살아질수 있는것도 아닐진대 무에 그리 대단한 삶이라고 이리도 질긴 끈 부여잡고 아둥바둥 거리는가... 그대.... 홀로 태어나 홀로 가는 길이 쓸쓸하고 외롭다면... 그대.... 가는 길....한걸음 내딛을때마다..... 추억들을 하나둘...뿌려주며 그렇게...그렇게...연을 정리하며... 한마리 자유로운 새가 되어 하지 못한 세상 구경... 그곳에 갈때까지..좀더 하고 가시게나... 더보기
늙어가는 내가 좋다.. 한 해 ... 두해... 늙어 가는 내가 좋다. 늘어가는 주름... 추억... 그리고... 흔적들... 더보기
신라의 달밤 노래가 좋다는 초딩 아들...이게 말이나 돼? 남편의 유일한 취미는 불후의 명곡의 노래를 듣고 또 듣는거다. 처음엔 나가수에 푹 빠져서 허우적 거렸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언플에 개그맨들 많이 출연을 해도 예능과는 거리가 먼데가 갈수록 감동도 재미도 사라져 가고 있어서 아쉬워 하던 중...불후의 명곡을 보게 된 남편..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매력있는 가수들의 새로운 발견과 김구라의 말솜씨로 예능 또한 놓치지 않은 프로인 불후의 명곡을 지겹도록 듣고 또 듣고 , 보고 또 보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들 녀석도 자연스레 불후의 명곡을 즐겨 듣는다. 나가수를 볼때는 임재범이 최고라고 그랬고, 지금은 불후의 명곡의 가수들을 보면서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다. 그런데... 불후의 명곡 남자가수들 특집으로 방송한게 있었다. 며칠전 신랑이 계속 돌리고 또 돌리면서 보.. 더보기
친구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때 불편할 때가 있다. 대화가 단절되었을 때.. 그 어색함이란.... 친구....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어느 순간 얘깃거리가 없어졌을 때....오랜시간 침묵이 흘러도 마냥 편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친구인가 보다. 예의를 차려야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침묵은 가시방석. 횡설수설...실수하기 일쑤. 친구... 속풀이를 하다가 욕을 해도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도그베이비 욕을 하든, 십원짜리 욕을 하든~ 부끄럽지도 않고, 시원하기만 하다. 욕을 한다손 치더라도 교양 없다고 뭐라하지도 않을 뿐더러~ 함께 공감을 해주니...편할 수 밖에. 친구... 기나긴 시간 수다를 떨어도 피곤하지 않은... 편안한 안식처. 그래서 힘들고 지칠때...언제든 편히 찾아가 쉬었다 올 .. 더보기
사랑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그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다. 사랑하지만 그의 조건이 그녀의 욕심을 충족시키지 못해 망설인다 했다. 사랑... 마음보다 머리가 앞서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 사랑...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그가 아니면 안되고 그녀가 아니면 안되는 그 모든 악조건이 전혀 문제 될게 없다면.. 그게 사랑인 것이다. 사랑... 머리로 하는게 아니다. 사랑은....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