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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새해가 되기전 해야할 일...미운사람 내려놓기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송년회를 한다. 별 의미 없는 송년회를... 부어라 마셔라.... 흥청망청 송년회보다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미운 사람 내려 놓기.. 사람은 누구나 미워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가족일 수도 있고, 친구 일 수도 있고, 직장 상사일 수도 있고.. 상대가 나를 미워한다고 똑같이 미워 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미움.. 그것은 내 마음속에 커다란 감옥을 지닌채 생활하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미워 함으로서 내가 얻는 쾌감보단 고통이 더 크다. 한 해의 마무리... 새해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고, 지인들과 한해를 마무리 하며 아쉬운 마음에 술한잔을 하는것도 좋지만 한 해 동안 미워 했던 사람... 그 사람을 조용히 마음속에서 내려 놓으면.... 더보기
기억속으로 닫혔던 기억의 문을 하나씩... 하나씩...... 열어 본다....... 몇번째 문인지도 모를 기억의 문.... 열어도 열어도.... 기억 나지 않는 건... 무슨 이유일까? 더보기
자유로운 영혼 스치는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더보기
산다는 것은.. 산다는 건 고통인 동시에 즐거움이다. 그 고통과 즐거움의 사이엔 언제나 사람이 있다. 영원히 나쁜사람도 영원히 좋은 사람도 없다. 단지 내가 상대를 나쁜사람으로 치부할 뿐..... 더보기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나는 마흔에 생의 걸음마를 배웠다 - 신달자 지음/민음사 나보다는 타인이 더 행복해 보이고 타인의 아픔보다는 나의 아픔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 여자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고 누군가 권했다. 사실..난 유명인들의 책을 즐겨 읽는 편은 아니다. 편견 아닌 편견.. 책장을 한 장....두 장...넘기면서... 많은 생각이 오갔다... 그리고 마지막 책장을 닫으며 난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걸까?...의문이 들었다. 어쩌면 신달자씨보다 더 힘든 삶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내 어린시절은... 그녀가 .... 그래도 남편에게 가졌던 희망.. 나 역시 힘들지만 어떤 희망...꿈 같은건 분명 있었을게다.. 그러니 이렇게 버젓이 살아 숨쉬고 있는 거겠지... 힘든 과거... 더보기
파랑새 남의 생활과 비교하지 말고 네 자신의 생활을 즐겨라- 콩도르세 내가 가진 장점이 누군가에겐 단점이고 내가 가진 단점이 누군가에겐 장점이다 우린 늘 그런식이다.. 내가 가진것에 대한 감사, 만족은 할줄 모르고 남이 가진 것에 대한 시기, 질투로 생을 보낸다... 더보기
위대한 딸 부모란 자녀에게 사소한 것을 주어 아이를 행복하게 하게끔 만들어진 존재다-오그든 내쉬 저녁 식사후 식탁 치우라고 했더니 네~ 하면서 치운다. 치우고 나서 칭찬 안해주다고 투덜투덜... "니가 투덜이 스머프더냐? " 한마디 하고선 칭찬해줬다.. 그랬더니 "난 위대하다 숭배하라" "그래 너 위大하다. 위가 어찌나 큰지 식비가 장난 아니다." "헐..그말이 아니거든요" " 난 그렇게 들었는데...내가 잘못 들었나? 위대한 딸! ㅋ ㅋ" 더보기
그대...그리고 나.. 그의 곁에 있는 나 존재감이 없는 나 어떤이유로든 곁에 있고 싶은 나 바라만 봐도 좋은 나 그의 미소에 행복해지는 나 그이 말 한마디에 녹아 버리는 나 나의 존재를 인식 하지 않는 그 내맘 같은건 모르는척 하는 그 가지지 못할 그 날 곁에 두는 이유를 모를...그 나의 사랑을 알고 화를 내는 그 집착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이라고 착각을 할뿐... 상대의 마음을 알고도 곁에 둔다면 그것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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