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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태어난 이유도 모른채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전생에 어떤 죄를 지어
삶이 이렇게 힘들며
전생의  업보가 얼마나 무겁길래
우린 또 이렇게 괴로워 하며 살까
삶...
아둥바둥 살아도
삶....
살고픈 세월만큼 살아질수 있는것도 아닐진대
무에 그리 대단한 삶이라고
이리도 질긴 끈 부여잡고 아둥바둥 거리는가...


그대....
홀로 태어나 홀로 가는 길이
쓸쓸하고 외롭다면...
그대....
가는 길....한걸음 내딛을때마다.....
추억들을 하나둘...뿌려주며
그렇게...그렇게...연을 정리하며...
한마리 자유로운 새가 되어
하지 못한 세상 구경...
그곳에 갈때까지..좀더 하고 가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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