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유일한 취미는 불후의 명곡의 노래를 듣고 또 듣는거다.
처음엔 나가수에 푹 빠져서 허우적 거렸지만 갈수록 늘어나는 언플에 개그맨들 많이 출연을 해도 예능과는 거리가 먼데가 갈수록 감동도 재미도 사라져 가고 있어서 아쉬워 하던 중...불후의 명곡을 보게 된 남편..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매력있는 가수들의 새로운 발견과 김구라의 말솜씨로 예능 또한 놓치지 않은 프로인 불후의 명곡을 지겹도록 듣고 또 듣고 , 보고 또 보고 있다.

그러다보니 아들 녀석도 자연스레  불후의 명곡을 즐겨 듣는다.
나가수를 볼때는 임재범이 최고라고 그랬고, 지금은 불후의 명곡의 가수들을 보면서 열심히 재밌게 보고 있다.

그런데...
불후의 명곡 남자가수들 특집으로 방송한게 있었다. 며칠전 신랑이 계속 돌리고 또 돌리면서 보는게다

임태경을 비롯한 쟁쟁한 남자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딸을 제외한 우리 셋은 열심히 시청을 했다.
문제는 프로가 끝난후...그 다음날..



아침부터 들려오는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노래를!!!!

이건 뭔....노래야? ㅡㅡ;

듣고 보니 울아들 목소리다...

너너너....지금 뭐 한다냐?

노래 불러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에요 ㅋㅋㅋ

ㅡㅡ;
그...그...그 노래가 얼마나 오래 됐는지 아냐?
알게 뭐에요...이거 좋은데요

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l7699320  - 이혁이 부른 신라의 달밤

현인선생님이 부르신 신라의 달밤과 이혁씨가 부른 신라의 달밤은 다르다..
이혁씨의 신라의 달밤은 링크 해 놓은것 처럼 젊은 세대들도 좋아라 할 만한 곡이다..
울 아들은...저 멜로디에..샤우팅에 빠져서 똑같이 따라하며 지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하루죙일...부르고  또 불렀다.

거기에다.....것두 모잘라서
 도~~~~옹백~~~~ 아가씨~ 짜잔!
ㅡㅡ;
아...또 임태경 노래까지 부른다..

난 개인적으로 임태경씨 노래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분이 부른 노래는 동백꽃아가씨, 그리고 첫눈이 온다구요..
내가 불후의 명곡에서 들은 곡은 이 두곡 뿐이다...

미치겠다...
남편이 틀어 놓은 불후의 명곡 방송도 머리 아파 죽겠는데...아들 까지 합세해서 하루죙일....
노~ 래를~ 불러보자! 도~~옹백 아~~가씨...
ㅡㅡ;

아들아....니 나이에 맞는 노래를 좀 불러봐봐! 이건 아니잖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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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연마녀 2012.01.18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그게~ 한번 입에 붙으면 한동안 가더라구요 ㅎㅎㅎ

  3. BlogIcon 귀여운걸 2012.01.18 08: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신기하군요ㅋㅋ
    하긴 저두 어릴적 트로트 좋아한다고 독특하다고 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알아서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4. 대관령꽁지 2012.01.18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우리의 트로트를 많이 알면 좋은거지요..ㅎㅎ

  5. BlogIcon 팬도리 2012.01.18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공.. 어쩌면 좋아여~
    아이들이 이런 트로트 부르면 정말 귀엽던뎅~
    저도 나중에 딸래미 시켜봐야징^^

  6. BlogIcon 이쁜때지 2012.01.18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히려 어릴때 트로트에 더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아드님도 그런걸까요? ㅎㅎㅎ
    하루종일 노래 들으시느라 머리 좀 아프시겠어요~

  7. 빠박이 2012.01.18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명곡이라고 하나봅니다 ㅎ
    나이에 상관없이 따라부르고 좋아해서...^^

  8. BlogIcon 박씨아저씨 2012.01.18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도~옹백 아가씨는 정말 어려운건데~~~ㅎㅎㅎ
    대단한 아드님 두셨습니다.
    그래도 창은 안부르넹~~~
    제비몰러~ 나간다~ 이러면~~~

  9. BlogIcon 티런 2012.01.18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 ㅎㅎ 어릴적 사촌동생이 밤이면 밤마다~님모습.~
    이 노래부르면서 동네 다니던 생각도 나네요.

  10. BlogIcon 바닐라로맨스 2012.01.18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롯 신동인가요!?
    축하드려야할듯!! ㅎㅎㅎ

  11. BlogIcon 카라의 꽃말 2012.01.18 15: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옛날 노래 좋아하는 현상 좋지 않나요~ ㅋ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12. BlogIcon 아레아디 2012.01.1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취향이 좀 비슷하네요.ㅎ

  13. BlogIcon 은이엽이아빠 2012.01.18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 취향에 왜 테클거세요?...ㅎㅎㅎㅎ
    노래도 개인 취향이니 존중해주시길....ㅋㅋㅋ
    아드님 취향이 좀 독특한듯 한데요...ㅎㅎㅎ

  14. BlogIcon Je-ong 2012.01.18 2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혁씨가 부른 신라의 달밤은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ㅎㅎ

    뻥뚫린 시원한 샤우팅 ~~
    노~~래에를 ~~~ 드~~을어~~ 보자 ~~~

  15. BlogIcon 광제 2012.01.18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는 지금 저의 나이대가 불러도 좀 그런데....ㅋㅋㅋ
    은이아빠님 말대로..취향은 취향입니다...ㅋㅋ

  16. BlogIcon 연한수박 2012.01.19 0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후의 명곡으로 요즘 아이들도 옛날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군요^^
    이건 좋은 현상 같은데요.

  17. 호빵마미 2012.01.19 1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그래서 편곡의 힘은 대단한것인가봐요~~
    전 임태경이 노래를 진짜 잘하더라구요~~ㅎㅎ

  18. BlogIcon 펨께 2012.01.19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라의 달밤 좋죠.ㅎㅎ
    옛날 남자친구들이랑 포장마차 가서
    한 잔 마실 때 젓가락 두드리며 이런
    뽕짝 많이 불렀어요.ㅎ

  19. BlogIcon ♡♥베베♥♡ 2012.01.20 17: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
    우리 나형이는요...
    김범수가 불렀던 저푸른 초원위에...ㅋㅋㅋㅋㅋ
    맨날 한백년 살고싶대요...ㅋㅋㅋㅋㅋㅋㅋ

  20. BlogIcon 심평원 2012.01.27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대를 넘는 명곡이네요. ㅋㅋㅋ
    동백아가씨~~~~~ ^^;;
    저도 내일 시청해야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셔용~!!

  21. 2012.01.29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