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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삶

봄의 길목에서 만난 나무를 사랑하는 바위 눈이 잘 오지 않는 곳인데 5년만에 눈이 내려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기쁨도 잠시, 오후가 되니까 언제 눈이 왔냐는듯 말끔해진거 있죠? ^^;; 웃긴건 기나긴 겨울에는 눈 내릴 기미조차 보이지 않더니 경칩이 지난 시점에서 눈이 내렸다는 거죠.춘삼월에 말이죠;; 눈 오던날 새벽의 풍경 겨울이면, 펑펑 내리는 눈이 그리웠는데, 5년만에 소원성취를 했네요 ^^ 그후론 눈을 다시금 볼수가 없었죠.....그런데... 흐린날이라서 그랬는지....금정산에 가니 눈이 조금 내리더라구요 그것도 바람부는 쪽 나무에만 쌓이더라구요 ^^; 길에 쌓이진 않았구요. 이상하게 나무에만 ㅎㅎ;; 흰색 나무가 보이죠? 반은 하얗고, 반은 멀쩡하고 ^^;; 아무리 봐도 신기한거 있죠~ 어캐 바람부는 쪽에만 눈이 저렇게 ㅎㅎ;; .. 더보기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많은 분들이 화장품 선물을 받게 된다. 화장품에도 바르는 순서가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웬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순서를 몰라 대충 바르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화장품도 제대로 발라야 효과를 볼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건 알아 두는게 좋다. 아침 스킨-에센스-아이크림-(로션)-데이크림-자외선차단제-색조 밤 스킨- 엠플-수분에센스-아이크림-(로션)- 크림 수분-> 유분순으로 바르고 고기능성 -> 일반순으로 바른다. 더보기
오! 마이레이디, 코믹한 신데렐라 별따 후속편으로 [오! 마이 레이디]가 어제(22일,월) 첫방송을 했어요.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채림은 딸을 둔 이혼녀, 윤개화 역을,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은 드라마상에서 꽃미남 스타 성민우 역을 맡았답니다. 예고편을 볼때부터 코믹한게 은근히 재밌겠다 싶었는데,역시 은근 재밌더라구요 이 드라마 역시 가볍게, 생각없이 보기 좋은 드라마일것 같아요. 시간대도 본격적인 드라마 타임인 10시가 아닌 뉴스시간대( 뉴스 보기 싫은 사람들)에 하기 때문에 시청율면에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 어제 첫방송에서는 성민우(최시원)가 인기는 짱인데, 연기를 하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를 하는 배우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발연기 정말 잘하더군요. 표정연기며, 대사를 치는데..최시원의 발연기는 일품이었어요.. 더보기
성시백 선수 올해 운세를 보니 성시백 선수 올해 운세를 보니 동계올림픽때 성시백 선수 지켜 보면서 좀..안타까웠는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에서도 역시나 ;;;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인지 [성시백선수 운세]라는 검색어로 들어 오더라구요 성시백 선수 프로필을 검색해서 성시백 선수 생년월일을 넣어 올해 운세를 봤더니 아래처럼 나오네요 음력,양력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정확하다고, 무조건 믿을순 없겠지만 너무 안타까워서 보게 되더라구요 ㅜㅜ 토정비결이란 16세기에 살았던 이지함(李之菡 : 1517~78)이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학자들은 단지 그인 호인토정의 이름을 가탁(假托)한 것으로 본다. 그 이유로는 이지함이 비록 술서(術書)에 능통하고 복서(卜筮)를 잘하여 앞일을 내다보는 데 유별난 재주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더보기
스파게티 전문점 부럽지 않았던, 우리들의 스파게뤼~ 지난 일요일은 애육원에 자원봉사를 하는 날이었답니다. 김연아 선수 경기 동영상을 본다고 5분정도 늦게 도착했더니 회원님들 일찍 오셔서는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요 ^^ 놀라웠던건~ 제가 이곳 모임에 4-5년쯤 참석하고 있는데 이번달이 제가 참석한 후로는 최고로 많은 인원이 자봉을 오셨다는 거죠 ^^ 모두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재료를 다듬고, 씻고, 볶고 준비를 했습죠 전 거의 재료만 다듬습니다 불앞에는 남자분들이 선답니다~ 특히 튀김류는 무조건 남자분들 몫이죠 ㅎㅎ;; 이달 메뉴는 스파게티 + 샐러드 + 다과 재료 다듬으면서 스파게티면을 보니까..좀 모자라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 사실...집에서 해 먹는 것보다 애육원에서 하는게 더 맛있거든요 한달을 거의 굶다시피 하다가~ 허겁지.. 더보기
식사시간이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 애육원 봉사팀에 친한 언니 남편이 경찰공무원이세요. 언니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시니까 아저씨도 작년부터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지구대에 계시다 보니까, 시간이 일정치가 않아서 애육원에 오실땐 야간근무 끝내고 까칠한 얼굴로 오실때도 계셨고, 야간 근무 들어 가야 하는날 애육원 봉사 마치고 잠시 눈 붙이고 일하러 가시고 그러신답니다. 함께 재료 다듬으면서 이런저런 수다를 떠는데, 이번달에 시간외 수당이 10여만원 넘게 줄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언니랑은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던 친분으로 봉사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물려 받은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주야 근무하면 몸이 망가진다는걸 알면서도 애 셋을 키울려니까 주간근무만 하는 경찰서에서 근무하긴 수당 차이 때문에 엄두도 못낸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더보기
가정과 배달전문 가게의 튀김폐유 비교해 보니 세탁비누를 좋은기름으로 만들기는 그렇고 해서~ 아는 언니께 부탁을 했어요 지금 김밥체인점에서 일하고 계시거든요. 저희집은 튀김을 잘 해 먹지 않아서 폐유가 나오지 않거든요 ;; 그랬더니 기름을 주시더라구요~ 한통을 ;; 언니가 주신 폐유에요 이건, 잘 해 먹진 않지만 가끔 튀김 해 먹을때 연이어서 4번쯤 해 먹었던 때가 있거든요. 식용유에요 따로 놓고 보니까 별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왼쪽은 집에서 일반적으로 서너번 튀김했을 때 오른쪽은 가게 폐유에요 색차이가 제법 나죠? 큰통으로 받았을 때는 색이 너무 검어서 충격을 좀 받았는데 그릇에 부으니까 그나마 색이 생각보단 연하네요 ;; 그래도 가정의 폐유와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김밥가게라서 튀김이라면 돈가스류 종류죠. 예전에 방송 본적 있는데, 그것보다는.. 더보기
기계치인 여자,셀프주유 직접 해보니 주유소에서 셀프 주유하기 여자라서 기계치?는 아니겠지만, 제 경우는 쬐금 기계치이긴 해요 ;; 새로운 기계?를 만질때면 멍~ 때리는 경우가 많구요 ^^;; 예전부터 셀프주유를 해보고 싶긴 했지만, 제가 사는 곳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셀프주유소가 눈에 띄더라구요.. 생긴지 좀 된것 같기도 한데, 제가 몰랐었을 수도 있겠더라구요ㅎㅎ;; 셀프주유가 아무래도 조금 저렴하기도 하고, 해보고 싶었던 거라 용기내서 한번 가봤어요 차 주유구를 엽니다. 시커먼 저걸 돌려서 열어 줘야 해요 돌렸는데도 잘 안 열려서 혼자서 삽질 좀 했슴돠~ 뒷차 아저씨는 주유하면서 신기한듯 쳐다보시고 ;; 화면에서 보면 [시작] 버튼이 보일거에요. 눌러줍니다. 휘발유 혹은 경유중 원하는 유종을 선택하면 됩니다. 주유할 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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