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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 삶

사랑니 뺀 내 얼굴, 보톡스 맞은것 같았다 사랑니 뺀 신랑과 나..서로 다른 반응 몇년 전 어금니를 씌우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서비스로 사랑니를 빼주신다고 하셨다. 어차피 빼야 하는 사랑니였기 때문에, 마지막 날 빼게 되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한시간을 씨름했다. ㅡㅡ; 사랑니 뿌리가 깊숙하게 박힌데다가 약간 갈고리처럼 되어 있었다고 한다. 한시간 동안 온몸 세포 하나하나는 긴장으로 인해 파르르 떨고 있었고, 얼굴의 감각은 무뎌져만 갔고, 턱은 부셔져 버릴것만 같았다...ㅜㅜ 그렇게 힘들게 사랑니를 빼서인지..붓기도 쉽게 가라 앉지 않았다. 빼는 날부터 시작해서 며칠을 고생 했었다.;;; 시간은 흐르고...작년에 왼쪽 사랑니에 염증이 생겨서 또 치과를 갔다. 치과처럼 무서운 곳은 없는것 같다는...ㅡㅡ; 마취를 하고, 잇몸을 좀 찢고 사랑니를.. 더보기
현관문을 나서는 남편(아내)은 니꺼! 들어오면 내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서 살다보면... 권태기가 찾아들기 전까지는 내 남편, 내 아내에게 조금은 집착을 하게 돼요. 연애시절에도 마찬가지죠 ㅎㅎ 둘이 똑같이, 같은 크기로 사랑을 하긴 힘들잖아요? 그래서 한쪽이 더~ 사랑하는 만큼 집착도 커지고~ 그러는것 같네요 예전에 직장 다닐때, 함께 일하던 언니가 계셨어요. 일명 서울 깍쟁이라고 하죠? 생긴게 뾰족하게 이쁘게 생기신 언닌데요 생긴것과는 다르게 말하는 투는 털털했었죠...말하는 투만 ^^;; 그런데, 이 언니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이상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심심하면 울리는 벨소리 " 응....응....사무실....일하고 있어...응.." " 어....동생들이랑..밥 먹으로 가고 있어....XX식당...응.." " 좀 있다 갈거야....응..... 더보기
자원봉사 쌀쌀한 아침이었다. 5년만에 눈이 내린 이후론 꽃샘추위에 벌벌 떨어야 하는 그런 날의 연속... 청소봉사를 가는 시설에서..... 선생님이 주시는 따듯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고 주방으로 향했다. 눈 때문에 한 주를 빠졌더니 바닥에 쓰레기가 얼마나 많던지...... 이렇게 더러울수가...^^* 청소하는 도중에 자주 보는 남자 장애인이 우리에게 인사를 하셨다. "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그런데 인사후에도 혼잣말을 막...하시는 중.... 무슨 말일까? 꼭 연애 하는 듯한 뉘앙스의 말이다. 함께 청소하시는 언니 왈 " 전화하시네 ㅎㅎ" 그러고 보니 손이 귀로 가 있다. 멍청하게 바라보다가 갑자기 웃음이 났다. 공갈전화~ ㅎㅎ 아이들이..혹은 우리가 가끔 장난 칠때 맨손으로 전화 받는 시늉을.. 더보기
중국 짝퉁화장품 만들어 볼까요? ^^ 상표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화장품이 중국에서 만들어져 국내에 불티나듯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소비자들은 그게 짝퉁화장품인지도 모른채, 정가의 절반도 안되는 가격인지라 아싸리~ 하면서 구입을 했겠죠...그런데, 사용하니까 불순물도 있고, 냄새도 나고, 트러블도 일어나면서 정품이 아니란걸 알았겠죠 ;;; 먹는것 부터 시작해서 뭔 짝퉁이 그리도 많은지 ;;; 오늘은 짝퉁화장품을 한번 만들어 볼까 해요 ^^ 중국에서 만들어져 들어온 화장품은 물+ 기름+ 유화제+방부제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원가는 정말 몇백원도 채~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용기까지 포함해도 ;;; 기본재료 정제수 (수분) 오일 (유분) 유화제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것) 비이커에 오일과 정제수를 각각 계량을 합니다... 더보기
막장 홍수속 착한 드라마-별따 2회였던가? 3회였던가? 아마 그때부터 이 드라마를 본것 같다. 첫회를 잠시 보는데, 그닥 끌리는 배우가 없었지만, 2-3회쯤 재방송을 보게 되면서 마지막까지 쭉 보게 된 드라마다. 16부작으로 어제 드디어 조금은 닭살스럽고, 조금은 손이 오그라들었지만, 착한 결말로 흐믓한 웃음을 줬다. 별을 따다줘, 이 드라마는 아주 흡입력 있는 드라마는 아니었다. 대단한 흥행수표의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었고, 드라마 구성이 탄탄한 건도 아니며, 영상미가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이 드라마가 조용히 인기 몰이를 한 것은, 요즘 판을 치고 있는 열내면서 보는 막장 드라마 덕분이 아닐까 싶다. 많이 엉성해서 아쉬웠던 마지막 2회, 빨강이가 할아버지 친자임이 확인 되는 과정이라든지, 남이의 수술후 모습이라든지 빨강이를 청.. 더보기
결혼의 트러블메이커 예단, 해결사는 누구? 결혼이 결정되고 나면 가장 두드러지게 신경전을 펼치는건 예단, 혼수 문제가 아닐까? 일생의 한번?뿐인 ^^;; 결혼이라고 많이 받고 싶어 하는건 알겠지만.... 예전에 신문기사를 보니까 결혼비용으로 1억정도가 든다고 ;;돈 없으면 결혼도 못할 세상이다 ;; 결혼비용중에서도 문제가 많이 되는 예단으로 드리는 비용만 해도 기본 천만원은 넘는다고 하는데 이런 예단 비용은 형식적으로만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 우리 며느리 보면서 밍크 코트 받았네~ 다이아몬드 몇캐럿짜리~= 예단이란게 과시욕을 좀 부추기기도 하고, 다른사람들과 비교도 되게 하는데 그래서인지 많이 받으면 좋은줄 안다..;;;; 이 예단 때문에 양가의 신경전 또한 만만찮고, 심하면 파혼까지도 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말이다;;;; 설사 결혼한다손.. 더보기
재범 유튜브 동영상에 화색이 ^^ 유튜브에 올라온 재범군~^^ 건강하고도 밝아 보이는 모습을 보니 웬지 기분이 좋다. 출처-유튜브 동영상 (저작권에 위배 되면 삭제할게요. 댓글 남겨 주세요^^) 사실...극단적인 선택을 하면 어쩌나..걱정이 조금 됐었는데...기우라서 다행이다. 좀더 힘내서~ 그곳에서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 재범 홧팅! ^^ 더보기
세전 연간수입 2466만원이상이면 중산층? OECD기준으로 봤을때 연간소득이 세전 2466-7400만원이면 중산층이라고 한다. 하지만, 국민들이 생각하는 중산층이 과연 2466만원이상일까? 보험내고, 교육비에 생활비, 공과금 낼려면 매달 200만원은 있어야 한다. 월 200 벌면 겨우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뿐, 저금을 한다거나 문화생화를 즐기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보통 서민들의 연간 소득이 2-3천이라면 수긍을 하겠지만, 저건 정말 말도 안된다고 본다. 몇년전에 중산층 기준에 대한 얘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그 당시..7-8년쯤 됐나?..여튼 그때 연봉 5천이상에, 괜찮은 집 한채, 괜찮은 차 한대 정도 이상이면 중산층이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무슨 2466만원 이상이면 중산층??? ;;; 개뿔이다.;; 심하게 말하자면~ 지랄하고 자빠졌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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