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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여자의 시각으로 보는 남자가 섹시해 보일때! ^^; 어린 시절 난 항상 궁금했다... 내 나이 스물이 되고, 서른이 되면 사랑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내 나이 마흔이 되고, 쉰이 되어도 사랑이란 감정에 가슴이 콩닥거리며 설레일까? 그리고 남자들을 보는 내 시각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결론은....나이가 들어도 사랑에 대한 마음은 정도의 차이지..큰 변화가 없을 거란 거다.. 다만 큰 차이점이 있다면...내가 극복할수 있는 나이 차이는 이성으로 콩닥거려 지지만...그 이상 차이가 나면..울 사위가 저런애가 되면 차암..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라는......늙었나봐 ㅡㅡ; 개인적 취향이지만, 아줌마인 나도...남자가 섹시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꼭 섹쉬하단 단어를 안 써도 되지만...멋있다...괜찮다..이런 말보.. 더보기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리면...어떤 단어가 연관지어 질까? 여자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남자를 떠올리게 할 것이고 남자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여자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사랑... 그것은 남녀간에 허용되는 그런 단어인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느 글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그런데 동성애에 대한 짧은 글이었던것 같다. 그 글을 읽는 네티즌들은 동성의 사랑에 대한 비난을 원색적으로 했다.. 우리는 왜 다수의 시각으로만 봐야 한다고 강요를 하는 걸까? 동성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들...그들은 정말 사회악인 존재일까? 전생의 업보...그 윤회속에서 어쩔수 없이 동성으로 태어 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 사회의 통념속에서 우린 늘 강자의 편에서...다수의 의견이 최고의 결론인양 단정짓곤 한다.. 더보기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잔잔한 호수 스쳐 지나는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 세찬 비바람에 간신히 부여잡고 있는 나뭇잎 하나 넘치는 사람들 속에서 외롭지 않을 것 같은 모습 속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그대로 비워 둘것이다 빈자리가 있음에 채울 무언가가 있을테니... 차면....또 뭔가는 버려야 할테니..... 그냥...비워 둘 것이야....아주 조금은.... 더보기
행복한 삶을 위해.. 부자가 되고 싶으면 가난한 사람줄에 서지말고 부자의 줄에 서서 놀아라고 한다 누구나가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가난한 사람곁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 하지만, 양심없는 부자 줄엔 서 있기 싫다. 난,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 줄에 서고 싶다 가진건 적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나눔의 미학을 안다. 삶에 있어서 물질적 풍요가 전부는 아니다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지는게 인생이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다면 욕심을 버리고 산다면 남을 배려하고 산다면 버릴줄 안다면... 우리의 삶은 지금보단 조금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더보기
세상이 변해도 아직은 순진한 사람이 좋다 세상이 변하고 나이가 들어도 아직은 순진한 사람이 좋다. 내 마음이...내 생각의 때가 그들로 인해 조금은 사라지는듯한.... 사람이 변하고 생각이 변해도 아직은 따듯한 사람이 좋다. 내 마음의 얼음조각들이 그들로 인해 조금은 녹고 있으니... 하루 하루가 지나고 한 해, 두 해가 지날수록 가슴보다는 머리로 세상을 살아 가게 된다. 나도 모르게 논리로 모든 일을 생각하고 맞서게 되지만 알고 보면 이기심이라는거... 그래서.... 가끔은 나이가 들어도 철 없는듯... 가슴 따듯하게 사는 분들이 좋다. 세상에 때가 덜 묻은....순진한 사람이..좋다. 내가 그렇게 살 수 없는 걸 알기에..... 더보기
그립다..지나간 그 모든것이.. 처음 혼자 끄적이기 시작했던 다음 블로그.. 지금은 비공개로 굳게 문을 걸어 잠궈 놓고 있다. 오랜만에 그곳에서 지나간 기록들을 훑어 봤다.. 혼자 넋두리를 해 놓으면 어느샌가 찾아와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웃음을 주시던 분들.. 블로깅을 하지 않던 분들도 많이 계셨고..열심히 활동하는 분들도 계셨다.. 지금은 그들이 남긴 흔적만을 추억으로 남겨...되새김질 해야 하는 지금... 그들과 떠벌떠벌..즐겁게 나눴던 수다들이 그립다... 아픔으로 인해 문을 굳게 닫은 블로그...나의 방황으로 인연이 끊겨 버린 사람들... 지나온 추억속에 곱디 고운 추억으로 남겨진 그분들...글 속에 그들이 진심이 느껴져..새삼 그립고도 그리운 사람이 되어 아련히 다가온다.. 그들은 지금...뭘하고 지낼까? 가끔...인터넷 인.. 더보기
남편이 바람핀걸 알았을때,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할까? 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부터 들려오는 얘기들이 있다. 누가 중병에 걸렸다더라..누가 이혼했다더라..누구 신랑이 바람폈다더라... 예전에 어느 점집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 점집을 찾는 여자들 10명중에 9명이 애인을 두고 있다고 했다..;; 난 10명에 5~6명 정도가 애인 있다고 들었었는데..요즘은 대부분이 애인을 두고 산단다.. 그럼 바람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많이 피고 산다는 거다...맞바람인건지...인생을 즐기면서 살자는 건지는 모르겠지만....모두 능력자들이다..;; 종종 검색으로 내 블로그 찾는 분들중에 남편이 바람폈을때..어떻게 하냐는 검색으로 들어 오는 사람들이 있다.. 남편이 바람필때..어떻게 해야 할까? 그런 검색어로 들어 오는 여자분들은 맞바람을 피지 않는 사람일게다..여자.. 더보기
바람을 가르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차 볼에 닿는 상쾌한 바람에 숨 쉬는 나를 느낀다. 아! 가끔은 이렇게 이렇게.... 가는거야... 이 길의 끝에 다다를 때까지 잠시 여유를 즐기며 살아 있음을 느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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