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이전/일상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벽을 여는 사람들 새벽을 가르는 바람이 낯설지가 않다 무겁던 몸을 이끌고 천근이나 되던 눈꺼풀을 겨우겨우 치켜 올리며 향하던 그 때의 그곳.. 그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새벽 공기가..바람이 상쾌하기 그지없다 며칠 전 새벽의 한산했던 헬스장과는 다르게 벌써부터 새벽을 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새벽 5시.. 갈수록 사람들은 부지런해 지고 있는 것일까? 5시에 눈을 떠 겨우 5분정도 늦게 갔을 뿐인데 어디서 이리도 많은 사람들이 왔단 말인가.. 하루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겨우겨우 눈을 뜨는 사람.. 치열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다부진 마음으로 눈을 뜨는 사람.. 목적 의식을 가지고 무거운 몸 이끌고 오는 사람.. 정확한 출발선은 알수 없지만 우린 그렇게 하루를 열어간다.. 엉금엉금 기어 가기도 하고.. 죽어라 미친듯 뛰어 가기도.. 더보기 나만의 가질수 없는 너 [ 술에 취한 니 목소리...문득 생각 나던 날...그날....] 문득 10여년전 즐겨 듣던 뱅크의 [ 가질수 없는 너] 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애절함이 가슴에 와 닿았던 노래... 예나 지금이나 가질수 없는 너...는 없는데 가질 수 없는 너.....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은 드라마의 영향일까? 계절적 영향일까? 더보기 받으면 기분 나쁜 문자 유형 BEST 5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편지를 많이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요. 친구랑 얼마나 편지를 주고 받았던지 우체국 아저씨가 친구를 연인으로 착각을 할 정도였거든요. 그러다가 삐삐가 유행하면서 모든건 삐삐로 통했죠 기억 나시죠? ^^ 그다음 무전기만한 휴대폰이 유행을 했었죠. 지금은 슬림하게 나오지만요 ^^ 휴대폰이 대중화 되면서 편지보다는 휴대폰 문자나 통화를 많이 하게 돼요.. 전 통화보다는 문자를 주로 사용하구요 ^^ 그런데, 문자를 사용하다 보니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는 종종 생기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자 받고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려 다섯가지를 꼽아 봤어요 ^^ ▶블로그추천글 다이어트중인 나,헬스장에서 들은 절망적인 한남자의 말 1. 길게 문자 보냈더니 단답형 문자를 먼저 보내는 .. 더보기 입버릇 "힘들어" 정말로 힘든 일만 생겼다. "괴롭다" 괴로운 일들만 생겼다. 말이 씨가 되는걸 새삼 느끼며.. "즐거워" 즐거운 일만 생겼다. "행복해" 행복한 일만 생겼다. 이젠 행복의 씨앗만 뿌려야지.. 더보기 풍요속의 빈곤 풍요속의 빈곤 또.. 풍요속의 빈곤 계속... 풍요속의 빈곤 영원히.... 풍요속의 빈곤 채워지지 않는..... 풍요속의 빈곤 더보기 늘 그래요 그는 .... 늘 그래요... 나를 ... 아프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고 질투 나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고 미소 짓게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기쁘게도 하고 여유를 주기도 하고 설레게도 하고...... 그는 늘 그래요 내 맘을 선과 악에서 천국과 지옥에서 허우적거리게... 그는 늘 그래요 더보기 착해지는 시간 사람은 누구나 착하다.... 사람은 누구나 악하다.. 그렇게 우린 양면성..혹은 다양한 성격을 내 안에 두고 산다.. 그리곤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양면적인..가끔은 스스로도 놀랄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성격이 나와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매일 나쁜 생각으로 살지만..가끔..착해 지는 시간이 있기도 하다.. 이것은 뛰어난 위장술인게다...착해 보이려는..ㅎ 이번달은 빠진 회원들이 많았다..메뉴가 간단해서 그닥 신경이 쓰이진 않았지만 ㅎㅎ 지난달 새로 오신 부부는 그대로 오셨고...이번달 새로이 오신 줌마도 계셨다.. 사실..이런곳에 혼자 온다는건 대단한 용기를 가지신 분이다..몇년 전 처음 이곳에 왔던 기억이 난다.. 어찌나 뻘쭘하던지...친해지기 까지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낯갈이 심한(의외? ㅎㅎ) .. 더보기 행복이겠지? 내가 너를 그리워 하는 만큼 너 역시 나를 그리워 한다면 지금의 이 지루한 기다림이.... 넘치는 그리움이.... 나와 같단 이유로 행복...이....겠....지?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