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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세상이 변해도 아직은 순진한 사람이 좋다


세상이 변하고

나이가 들어도

아직은 순진한 사람이 좋다.

내 마음이...내 생각의 때가 그들로 인해 조금은 사라지는듯한....

 

사람이 변하고

생각이 변해도

아직은 따듯한 사람이 좋다.

내 마음의 얼음조각들이 그들로 인해 조금은 녹고 있으니...

 

하루 하루가 지나고

한 해, 두 해가 지날수록

가슴보다는 머리로 세상을 살아 가게 된다.

나도 모르게 논리로 모든 일을 생각하고 맞서게 되지만

알고 보면 이기심이라는거...

 

그래서....

가끔은 나이가 들어도 철 없는듯... 가슴 따듯하게 사는 분들이 좋다.

세상에 때가 덜 묻은....순진한 사람이..좋다.

내가 그렇게 살 수 없는 걸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