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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사랑을 하고 있다...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리면...어떤 단어가 연관지어 질까?
여자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남자를 떠올리게 할 것이고
남자에게 사랑이란 단어는 여자를 떠올리게 할 것이다.

사랑...
그것은 남녀간에 허용되는 그런 단어인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느 글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이야기...그런데 동성애에 대한 짧은 글이었던것 같다.
그 글을 읽는 네티즌들은 동성의 사랑에 대한 비난을 원색적으로 했다..

우리는 왜 다수의 시각으로만 봐야 한다고 강요를 하는 걸까?
동성을 사랑할수 밖에 없는 그들...그들은 정말 사회악인 존재일까?
전생의 업보...그 윤회속에서 어쩔수 없이 동성으로 태어 났을 수도 있지 않을까?

사회의 통념속에서 우린 늘 강자의 편에서...다수의 의견이 최고의 결론인양 단정짓곤 한다.

남녀의 사랑도..
친구에 대한 사랑도..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동성간의 사랑도..
다수이든 소수이든...
사랑이란 ..행복을 주고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단어가 아닐까 싶다.

누군가에겐 불괘감을 불러 일으킬 동성애라 할지라도
난...
진정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그런 남녀의 사랑보다는 백배, 천배 낫다고 생각한다.


사랑...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이 단어가 주는 이미지...의미...
잘못해석 하고 판단하고 있는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