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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

친구란... 마음가면 가는대로 마음오면 오는대로 니가좋든 내가 좋든 통하는면 있다면야 우린그냥 친구라지 동갑만이 친구더냐 나이적음 적은대로 나이많음 많은대로 나이란건 숫자라네 얽매이면 올가미고 던져버림 무한자유 이심전심 이해하는 우린바로 좋은 친구 더보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 , 독고진 흉내내던 남편의 최후! 한동안 꼭 챙겨 보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바로 [ 최고의 사랑 ] 이었다..시작부터 보지 못해서 재방으로 본후 이거다 싶어서 매회 챙겨서 봤다..독고진의 억양과 말투가 묘하게 중독성이 있어서 방송 시작하면 가족이 모여서 집중 모드로 움하하하 거리면서 본다지.. ^^;; 독고진 이라는 캐릭터가 여자들한테도 매력적이겠지만, 남자들이 더 좋아했다~ 신랑 같은 경우는 독고진 나오면 말투를 따라 하면서 어찌나 잘 보는지 ㅎㅎ.. 지난 주는 독고진 방송 분량이 좀 줄어 드니까 재미 없다고 안 보더라는 ㅡㅡ;..난 재밌기만 하던데 말이다... 여튼 신랑은 자기가 독고진인줄 알고 심심하면 그 억양 그대로 말을 하고 있다....(꺼져버렷!이러고 싶지만 참고 있다능 ㅎㅎ) 작년까지는 일하다가 심심하면 계절별로 꽃을 폰으로 .. 더보기
빨리 불어!~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나가려는데 딸이 그런다. " 엄마! 어디 가세요? 맛있는거 드시러 가는 거죠?" " 친구 만나러 간다! " " 에잇! 빨리 불어! 맛난거 드시러 가는 거잖아요!" 후우~~~~~~~~~~~~~~~~~~ "헉...뭐 하는 짓이에요!" " 니가 빨리 불라고 했잖아...그래서 분거지 ㅋㅋ" " 제가 입김으로 불라고 했어요 ㅜㅜ" 종종 애가 사실을 불라고 하면 난 말하기 보단 입으로 분다~ 후우~~~~~~~~~~~~~~~욱~ ㅎㅎ 더보기
아이의 편식은 엄마탓 내가 어릴때만 해도 넘치게 키우는 집이 없었다. 땟물이 줄줄 흐르던 초등학생 시절.. 땅바닥에 뒹구는 돌맹이라도 삼킬 기세로 없어서 못먹었다. 지금처럼 먹을게 남아 돌아서 편식하는 그런건 절대로 상상조차 할수 없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때가 있었다. 지금은 너무나도 풍족한데다 하나 밖에 없는 금쪽같은 자녀들에게 간이고 쓸개고 모두 빼주는 것도 모잘라 집안 어른인양 어찌나 오냐오냐 키우는지... 예전에 아파트 새댁 얘기를 들으면서 내가 키우는 방식과는 너무나도 달라서 놀랠수 밖에 없었다. 4-5살쯤 되는 사내아이.. 입이 어찌나 까다로운지 고기도 쇠고기 1등급 스테이크 아니면 안 먹고.. 매끼마다 스테이크 혹은 돈가스 없으면 밥을 안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는 식사때마다 아이를 위해 스테이크를 하든.. 더보기
받아쓰기 100점에 목숨걸다? 내가 어릴때만 해도 건강이 최우선이었다. 공부 못해도 좋다! 씩씩하게만 자라다오!!! 하지만, 이젠 성적이 우선이다... 인성보다 우선 순위가 된 성적... 언젠가...몇년쯤 전...딸아이 같은반 엄마랑 잠시 얘기를 하게 됐는데, 받아쓰기에 대한 얘기였다.. " 받아 쓰기, 그거 틀릴게 뭐 있다고 틀려요?" 그 집 아이...엄마가 붙잡고 공부 시키는 덕에? 공부를 아주 잘하는 아이였다. 그래서 인지 그 아이의 엄마는 성적이 안나오거나 받아 쓰기 틀리는걸 이해 하질 못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완 생각이 다른 관계로 대화 자체가 안되는걸 그 말 한마디로 느꼈기 때문에.. 받아쓰기... 연습하면 100점 받을수 있다. 하지만, 그 100점을 받기 위해 필요이상 노력할 필요는 없다. 받아쓰기가 인생의 .. 더보기
말장난-그럼 내가 아빠?? 말장난은 언제나 재밌다. 컨디션이 나쁘지만 않다면 나도 너도 재밌는게 바로 말장난이란 말이지.. 털팔이 같은 딸은 늘 어딘가에 부딪혀서 " 아악~ 엄마...책상 모서리에 부딪혔어요...아파요ㅜㅜ" 그럼 한마디 해준다.. " 많이 아파?? 근데 책상은 괜찮냐? 부서졌을것 같은데..무쇠다뤼~" " 엄마! 딸이 다쳤다는데 책상 걱정을 먼저 해요? 엄마 맞아요?" " ㅋㅋ 그럼 내가 아빠냐?" " 엄마!!!!" ㅎㅎㅎ 더보기
그게 인생이거든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그 답답함.. 친구가 속풀이를 한다.. 너.. 그거 아니? 지금은 겉만 번지르르한 속빈 강정이지만 그래서 힘들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약이야..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비단옷을 입고 낮에 활개치고 다니게 되는 그런날이 온단 말이지.. 지금은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야할 때인것이고.. 그 바닥을 딛고 일어서면... 곧...언제 그랬냐는듯..... 환한 햇살아래 웃음꽃 만발할때가 올거야.. 그게 인생인거거든... 더보기
커플링 받은 초딩아들, 어장관리 당했어? 요즘 애들은 제가 어릴때랑은 참 많이도 다른것 같아요..초등시절 누가 누구를 좋아하면 얼레리꼴레리 하면서 놀리기도 하고 화장실 벽에 낙서도 하고 그렇게 했던 기억이 떠오르거든요 남자애가 나를 좋아해도 솔직하게 고백하는법도 없었고, 좋아하면 거의 괴롭혔던것 같아요...여러분들 어린시절은 안그랬나요? ^^;; 나이에 따라서 다를수 있지만...제가 초등 학교 다니던 시절 (국민학교라고 불렸죠 ㅎㅎ)엔 아이스케키~나 고무줄 끊기~ 요렇게 괴롭히면 거의 좋아 하는거였죠...그때는 버럭 버럭~ 댔지만 말이죠 ^^ 그리고 그때만 해도 여자애들은 좋아하는 티도 잘 못냈었구 남자애들이 적극적으로 괴롭히는걸로 좋아하는 티를 내고 그랬었는데.. 세월이 흘러 이젠 여자애들이 참..적극적이에요..제가 들은 바로는 남자애들 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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