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그 답답함..
친구가 속풀이를 한다..
너..
그거 아니?
지금은 겉만 번지르르한 속빈 강정이지만
그래서 힘들단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시간이 약이야..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르면..
비단옷을 입고 낮에 활개치고 다니게 되는
그런날이 온단 말이지..
지금은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야할 때인것이고..
그 바닥을 딛고 일어서면...
곧...언제 그랬냐는듯.....
환한 햇살아래 웃음꽃 만발할때가 올거야..
그게 인생인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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