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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시크릿가든] 오각관계 러브라인 환영하는 이유 시청자 입장에선 오각관계가 아니지만, 시크릿 속의 인물은 오각관계가 맞죠... 라임을 좋아하는 주원과 종수 윤슬을 사랑하는 오스카, 오스카가 라임과 사귄다고 생각하는 윤슬 주원과 결혼하려는 윤슬, 오스카 열렬한 팬 라임.. 사실 감정적인 부분을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복잡하진 않은데(처음부터 보지 않고 드문드문 본다면 복잡해 보일순 있어요 ㅎㅎ), 드라마 인물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복잡해 보이긴 해요 ^^ 이 드라마의 오각관계가 좋은 이유는 타 불륜 드라마를 비롯해서 한 여자, 혹은 한 남자를 두고 치열한 싸움 혹은 질척거리며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 연애사가 대부분인데, 요전앞에 끝난 성스나 시크릿의 경우는 연애사에 있어서 깔끔함이 있어서 좋아요..왜 깔끔하냐구요? ㅎㅎ 윤슬과 오스카 윤슬은 사랑하지.. 더보기
[역전의 여왕] 구용식의 사랑고백이 슬펐던 이유 개인적인 사심으론 박시후란 남자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에요. 그를 처음 드라마에서 본게 [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법] 이였거든요. 그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손발이 많이 오글거리는 연기였지만, 묘한 분위기에 끌리더라구요.. 그후 이분이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 보는 팬이 됐는데,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재미가 있었답니다...적어도 제겐 말이죠..ㅎㅎ 역전의 여왕은 조금은 답답한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비교적 인물들의 대화가 시원하니 좋습니다. 간지러운 부분을 잘도 긁어 주죠...직장 생활 하면서 절대 하지 못할 일들을 태희가 대신해 주기도 하고, 상하 관계지만 용식과 비서..물론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이긴 하지만, 할말 못할말 다 해버리는 비서를 보고 있노라면 키득키득 웃다가 뒤로 넘어 가기도 하죠.... 더보기
시크릿 가든, 주원의 독설이 현대인의 속마음인 이유 시크릿 가든은 사정상 2회부터 보게 됐죠..그리고 그 후에 1편은 재방으로 봤었답니다.여심을 사로잡기에 모든면에서 부족함이 없더군요. 주원의 독설도 현실이라면 절대로 받아 들일수 없는 말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이기 때문에 주원이 자신의 이기심에서 독설을 내뱉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어공주 물거품) 그런 독설이 마음에 걸렸는지 라임의 집앞에서 먼 하늘 바라보는 그녀를 바라보던 장면이라든지, 그녀의 오토바이 키를 건지러 물속에 들어 간거라든지...그런면이 멋있어서 나쁜놈으로만 치부할수 없는 깊은 매력에 차츰 빠져들더군요. 주원은 나쁜남자입니다. 누가 봐도 나쁜 남자죠..영혼이 체인지 되기 전, 오스카 염문설 폭로 뒷일을 처리해 주느라 라임을 만나게 된 주원은 그녀의 액션을 보고선 묘한 매력을 느낀답니다.....다.. 더보기
시크릿 가든, 해피엔딩 이유, 동화에서 답을 찾다! 다른 드라마 보다도 시크릿 가든의 경우는 벌써 부터 결말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높네요...파리의 연인의 얼토당토 않은 결말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거기에다 드라마 중간중간 던져지는 복선 때문이기도 하구요..작가님이 노망이 들지 않은 이상 파리의 연인처럼 자고 일어 났더니 그 수많았던 일들이 꿈이었다~~ 이러진 않을 거에요...만약 그렇다면 심한 배신감을 느낀 시청자들이 다신 작가님의 드라마를 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작가님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 결말 비스무리 하게 쓰진 않을 거라 확신 합니다.. 그런 배신감은 한번이면 족하죠..신선하다고 말해 줄수도 있구요.. (이글은 며칠전에 쓴거라서 그냥 편히..재미삼아 읽어 주세용 ^^) 새드엔딩 암시 복선 가장 큰 우려를 나타냈던 복선은 바로 신.. 더보기
시크릿가든 -라임&주원의 영혼이 바뀐 두가지 추측 주원이 라임의 캐비닛을 열어 본적이 있어요. 그때 라임 옆에 활짝 웃고 계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어요. 주원이 라임 사진을 찍고 가는데, 사진속 아버지의 모습이 일순간에 딱딱하게 변했죠. 활짝 웃던 라임 아버지의 얼굴이 왜 갑자기 딱딱하게 굳어 졌을까요? 영혼은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해가 되는 사람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요... 라임 아버지는 주원을 보자마자 그걸 안거에요.. 주원이 라임을 좋아해서 좇아다니지만 뭣하나 모자랄게 없는 주원이 그가 가진 단 하나의 것도 버리지 않은채 라임을 사랑하다 버릴수도 있는 이기적인 남자란걸 라임 아버지는 안거죠.. 저 세상으로 간 라임 아버지...홀로 남겨둔 딸이 저 세상에서도 늘 걱정이 됐을 거에요..그래서 라임을 지켜보며 지켜 주고 싶었을 거구요...라임의 앞.. 더보기
[역전의 여왕] 알고보니 황태희는 직장인의 대변인! 성스폐인으로 살아야 했기 때문에 역전의 여왕을 본방 사수 하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를 해야 했어요. 이제 성스가 끝난 관계로 역전의 여왕과 매리 왔다 갔다 하면서 보고 있죠... 며칠전 시간이 좀 남아서 밤에 역전의 여왕을 1회부터 챙겨 보게 됐어요. 물론 아직 방송분 전량을 보진 못했지만, 회를 거듭해 볼수록 매력적인 드라마란걸 느끼겠더라구요...그중 하나가 속이 후련한게 많아서 좋았답니다.( 기본틀은 내조의 여왕과 비슷하게 갈것 같네요 ) 상사 면전에 사직서를 던지다! 황태희는 신혼여행에서 다녀온 뒤, 팀장이 아닌 평사원으로 내려 앉죠. 백여진의 이간질로 한상무의 눈밖에 난 결과였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황태희....한상무를 찾아가 묻기도 하지만, 일일이 말해줄 한상무가 아니죠... 수습사원인.. 더보기
시크릿가든, 당신이 원하는 나쁜남자는 어떤 유형? 시크릿가든에는 두 부류의 나쁜 남자가 나옵니다. 천하의 바람둥이로 수많은 여자를 울리는 오스카와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보다 더 심한 독설가는 없고, 이보다 더 직설적인 나쁜 남자는 없다~김주원.. 차이는 있지만 여튼 두 남자는 나쁜남자임엔 틀림 없어요.. 시청자 입장에선 오스카보다는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인 주원에게 시선이 더 많이 가는건 사실이고, 재수 없다고 하면서도 재벌이니 멋있단 생각을 하는것 또한 부인할수 없구요..거기에다 여자들이 원하는 백마탄 왕자..라임이 신데렐라가 됨으로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으로 기대감이 고조 되는것 또한 무시할수 없구요...그게 오스카보단 주원에게 더 시선이 가게끔 하는 요인들이죠.. 당신이 원하는 나쁜남자는 어떤 유형? 배려하는 나쁜남자 오스카 오스카는 .. 더보기
[결혼해 주세요] 막장 드라마에서 배우는 교훈 방송국에서 정임과 마주치게 된 태호는 기겁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혼한게 알려지면 명예 실추 될게 뻔하니까요...PD와 작가에겐 급히 변명을 하고선 서둘러 도망쳐 나옵니다. 그래놓고선 방송 끝난 정임을 찾아가 속마음과는 다르게 잘했다면서 박수를 쳐주죠. 꿍꿍이가 있었어요.. 이혼이 알려지는게 두려운 태호 태호는 정임에게 그러죠...노래 계속 할 거냐고....만정이 다 떨어진 정임이지만...덤덤하게 걱정되냐고 물어요....태호는 진짜루 걱정 되는 것처럼 위선을 떨면서 노래가 아닌 인간승리로 알려지는게 정말 걱정된다면서..자기가 전남편이란거 알려지면 사람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주는 처~~억이란 척은 다하죠....위선자...사실은 정임을 걱정해 주는게 아니라 이혼이 알려져 자신의 명예가 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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