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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DIY

헬스장 그녀(그)가 맘에 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매너가 철철 넘치는 사람 아령, 원판을 사용하면 나면 그대로 두는 철면피 같은 사람 시장도 아닌데 시장 분위기 나게 수다만 떠는 아줌마들 운동을 하는건지 몸자랑을 하는건지 알수 없는 아저씨들 죽어라 운동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 훔쳐 보는 재미가 솔솔~ 남 운동할때 열심히 훔쳐 보는 사람들까지... 참 다양한 사람들이 우습기도 하다. 난 그냥 운동만 하는 스타일이다. 아는 사람 만나면 간단하게 인사하고 말이다. 가끔 사람들이 검색을 타고 들어오는 내용중에 헬스장 그녀, 헬스장에 마음에 드는 사람 어쩌구 이런게 있다. 운동을 매일 하다시피 하고, 시간대가 동일하다면 한공간에서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시선이 갈수 밖에 없고, 오래 하다 보면 .. 더보기
하루에 1KG씩 체중 감소했던 나, 중병이 아닌 차(茶) 다이어트?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란게 붙나 봐요. 크게 먹는게 없는것 같은데도, 먹는 습관이 잘못 붙으면 살이 찌기 쉽더라구요. 그렇다고해서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날씬한? 편이지만 ;; 그래도 개개인별로 만족도란게 있잖아요 ㅎㅎ; 12월에 2KG정도를 빼고선 그냥저냥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지내고 있었어요. 운동은 늘 비슷하게 하는데, 유산소운동만 조금 늘린 상태고, 음식은 기름기 많은 고기나 면종류만 줄이고 그다지 큰 변화는 없구요. 전 항상 옷에 몸을 맞추며 살기 때문에 사이즈는 절대로 늘리지 않거든요. 사이즈란게 한번 늘리기 시작하면 줄이기가 힘들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현상 유지 할 정도로만 먹고, 운동하고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몸이 이상한 거에요. 사람마다 자신의 몸에 대.. 더보기
날씬한 사람을 부러워하면서도 다이어트 못하는 이유 작년 여름쯤 되었을게다. 포동포동한 컷트머리 아줌마 한분이 보이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는 나만 보면 미소를 머금는데 인사를 하기도 뭣하고, 안하기도 뭣하고...좀 어정쩡한 상황이 돼 버렸다. 난 헬스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겐 인사를 하지 않는다. 매일 보는 사람도 있지만, 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원래 알던 사람이 아닌 이상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다. 그리고 헬스장에서 시장에 온 것마냥 시끄럽게 떠드는걸 별루 안 좋아 한다...운동의 맥을 끊어 놓을 뿐 아니라 집중에도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이 아줌마는..나보다 나이도 한참이나 많은데다..늘 수줍은듯 미소를 머금고 쳐다보는 통에 인사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다...그래서 했다...인사를...미소를 지으면 꾸벅! 그러다가 아줌마가 먼.. 더보기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여자, 조금의 용기는 필요하다. 열심히 운동을 하든, 쉬엄쉬엄 운동을 하든 상관없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정해 놓은 시간에 헬스장에 가는 편이다. 남들이 보기엔 나의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그것도 촌동네 헬스장에서 운동하려면 조금의 용기는 필요하다.. 울 헬스장에, 특히나 내가 운동하는 시간에는 여자가 웨이트를 하는 경우는 없다. 간혹 있다손 치더라도 런닝머신을 주로 운동을 하고 마무리로 머신 두세게 한세트 깔짝 거리다가 벨트마사지로 마무리 하고 가니까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다.( 대부분 나 혼자 한다..) 처음 운동을 시작했을 때는 운동을 할줄도 모르고, 그러다보니 자신감 결여...부끄럽기도 하고...더더군다나 여자들이 웨이트를 하지 않으니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운동하기란 정말 ;; 그렇게 시간은 흘러...오늘.. 더보기
악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미스트 만들기 건조한 계절이라 그런지 미스트를 뿌리는 모습이 낯설지가 않다. 언젠가 친구를 만나 저녁 식사를 하는데 친구 역시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눈가가 갈라지는게 느껴진다면서 수시로 미스트를 꺼내서 뿌려댔다...ㅎㅎ 정수리부터 늘어난 흰머리도 스트레스인데, 바로 보이는 얼굴이 쩍쩍 갈라지니 그 스트레스 오죽 했을까! ^^ 겉으로 드러나는 피부가 좋지는 않지만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나서 부터는 피부속이 건조하단 느낌은 별루 없다...그래도 관리하는 친구를 보면서 엄청나게 게을러진 나를 반성하고 구박하며 미스트를 만들어 봤다... 보습미스트 만들기 재료 로즈워터 100g 올리브리퀴드 0.5g 아르간오일 6방울 천연한방방부제 2g 글리세린 2g 보습미스트 만드는 방법 올리브리퀴드와 아르간오일을 계량한다. 로즈워터.. 더보기
주름이 적게 생기는 색조 노하우 학교를 갓 졸업한후 색조화장을 접했을땐 세상에 이런 신세계도 있었구나~! 하는 바보 도 튀는 소리 ^^; 스무살 시절엔 타고난 피부가 좋지 않아도 젊은 그 자체로 탱글탱글 뭘 발라도 이쁘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아무런 지식도 없이 화장품 가게에서 권해주는 색조로 얼굴을 꾸민다. 꼭! 반드시! 이렇게 발라야 한다는 말을 신격화 시켜서 어찌나 잘 들었던지 ;; 하지만, 서른이 넘고..한해 두해 흘러가면서 그게 아니었구나...하는걸 느낀다.. 어쩌면..몰라도 이렇게 몰랐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 들기도 한다..가끔은.. 트윈케잌, 파우더 파운데이션, 파우더...이런 종류로 화장은 마무리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화장을 하고 살았다. 나이가 들어 짙어 지는 화장....환절기부터 시작해서 겨울이면 가루분이 어찌나.. 더보기
옷에서 은은한 향이 나는 다름질법 향수 뿌리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옷에서 나는 은은한 향은 좋아 하는 편이다. 그래서 직접 향수를 뿌리기 보다는 다림질 할 때 향이 나게끔 다리고 있다. 옷에서 은은한 향이 나게 다름질하기 요즘은 스팀 다리미를 대부분 사용할 것이다. 다림질 하기 전에 스팀다리미의 물 넣는 곳에 본인이 좋아하는 향수를 서너방울 정도 떨어트린다. 이렇게 한 다음 옷을 다리면 다림질함과 동시에 향이 옷에 스며들어 은은한 향이 오래 간다. 난 주로 베이비 파우더 향을 사용한다는 ^^;; 오..붸이뷔~ ㅎ 더보기
아령들고 런닝머신 하면 살이 더 잘 빠져? 헬스장에 오래 다니다 보니까 다양한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마련이다. 한두시간을 무조건적으로 뛰는 사람 유산소 운동 1시간 한 후에 웨이트트레닝 하기 위해 기구 몇개 으샤으샤 하는 사람 웨이트트레닝만 한시간 하는 사람 웨이트트레이닝 30분 한 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 유산소 운동을 하되 아령을 들고 하는 사람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운동하는 법도 가지각색일 수 밖에 없지만 그중에 안쓰러운 사람이 있다면 바로 아령을 들고 트레드밀(런닝머신) 위를 걷거나 뛰는 여자들이다. 1-2kg 정도 되는 핑크 아령을 들고서 한시간 정도를 트레드밀에서 운동한다고 살이 더 빠진다고 생각하는 걸까? 정말 아령 들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기나 하는 걸까? 답은 절대 아니다란 거다. 아령처럼 무게가 있는것을 손에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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