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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DIY

헬스장 그녀(그)가 맘에 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매너가 철철 넘치는 사람
아령, 원판을 사용하면 나면 그대로 두는 철면피 같은 사람
시장도 아닌데 시장 분위기 나게 수다만 떠는 아줌마들
운동을 하는건지 몸자랑을 하는건지 알수 없는 아저씨들
죽어라 운동만 열심히 하는 사람들
훔쳐 보는 재미가 솔솔~ 남 운동할때 열심히 훔쳐 보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우습기도 하다.

난 그냥 운동만 하는 스타일이다.
아는 사람 만나면 간단하게 인사하고 말이다.

가끔 사람들이 검색을 타고 들어오는 내용중에 헬스장 그녀, 헬스장에 마음에 드는 사람 어쩌구 이런게 있다.
운동을 매일 하다시피 하고, 시간대가 동일하다면
한공간에서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시선이 갈수 밖에 없고, 오래 하다 보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돼 있다.

헬스장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 여자가 있다면 어떻게 접근하는게 가장 자연스러울까?

운동 초보, 이런 경우는 굉장히 다가가기 쉽다.
마음에 드는 사람( 남자, 혹은 여자) 에게 가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헬스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서
운동을 좀 가르쳐 달라고 말을 건넨다.
상대가 어느 정도 운동을 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잘 가르쳐 준다 ㅎㅎ

이도저도 아닌 사람은
그 사람이 자주 보이게 되면 인사 하는게 덜 어색할것 같기도 하고, 관심이...눈이 저절로 따라가서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그 사람이 하는 운동기구를 유심히 봐라..
그리고 그 사람이 휴식시간을 갖고 있을때 자연스레 가까이 가서 물어 봐라.
" 저거( 운동기구 ) 운동 끝내셨어요? 제가 해도 될까요?"
그렇게 물어 보고 난 후 다음 운동때 만나면 가볍게 인사를 해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주 오랫 동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함께 했지만, 인사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런 경우는 참 애매하다.
오랫동안 하나 공간에서 운동은 했으나 인사할 기회를 놓쳐서 아는척 하기는게 더 어색한 상황
하지만, 상대에게 호감이 있어서 말은 하고 싶다면 방법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나와 상대는 서로 인사를 하지 않지만, 그 두사람의 교집합 인맥이 있을수 있다. 헬스장안에서!
교집합 인맥과 함께 운동할 기회가 생긴다면 절대 놓치지 말고 기회를 잡아서 말을 걸어라.

아니면 미친척 하고~ 잠시 쉬는 그 사람의 주위에 가서 " 정말 운동 열심히 하시네요! 대단하세요!" 라고 말해 버려라.
칭찬 하는데 싫어할 사람 없다. 상대가 그렇게 얘기하면 " 아니에요...그쪽이 더 열심히 운동하던데요?" 라고 대답을 비스무리 하게 할 것이고..자연스레 말에 물꼬를 트니 다음날부터는 술술술~^^

또 하나 다른 방법은
상대가 여자라면 헬스 기구를 조정할때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때 흑기사처럼 짜잔하고 나타나서는 도와줘라! 단, 도와줄때는 단답형으로 말을 하는게 아니라 조금 길게 얘기를 해야 한다는것..
예를 들어, 상대가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데, 묵묵부답...요런건 안된다!
상대가 고맙단 인사를 하면 어떤 말이든 무조건 말로 대답하고, 다음에 힘든거 있으면 얘기 해라고 말을 건네라.
그리고 다음날이 중요하다!
그동안 아는 척, 인사를 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던가!
그니까 다음날 상대를 만나게 되면 무조건 눈인사나 고개만 까딱 거리는 인사는 하지 말고
씩씩하게 말로서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서 인사를 해라!
그러면 OK!

마음에 드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더더군다나 남자라면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남자가 그 정도 용기를 내지 못한다면, 여자는 오죽하겠는가!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손 치더라도 여자는 여자가 아니던가 ㅎㅎ
그러니 마음에 드는 여자가 같은 공간에서 운동을 한다면 용기를 내보자.
먼저 도와주고, 먼저 얼굴을 보면서 인사하고 웃어주고....
사랑은 용기 있는 자가 쟁취 하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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