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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무협지 ...남자들만 보는건 아니죠잉~ 무협지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인식이 되어 있는것 같다. 풋풋한? 어린시절의 어느 해... 다른때 보다도 더.... 책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살고 있었다. 소설,에세이,무협지....시집...가리지 않고 읽었을 정도로.. 일반소설이 지루해 질 무렵에 무협지에 손이 가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영웅문 무협지를 보신 분들은 알것이다~ 영웅문이 얼마나 재밌는지~^^;; 그리고, 무협지~~~하면 영웅문은 필수 코스라는걸~ 일하면서 잠시 여유가 생기면 무조건 영웅문을 읽기 바빴다. 미친듯이 읽어대는 통에~직원들은 궁금해 했고~ 남자직원 -무슨 책을 그렇게 열심히 읽어요? 제목이 뭔데요? 나 - ㅎㅎㅎ 영웅문요! 남자직원- 엥? 영웅문?????? 나 - 네 ^^ 남자직원- 그거 남자들만 보는 건데 ㅜㅜ 나- 이거 상당.. 더보기
사과, 마트와 노점상의 수량차이는? 가끔 마트에서 과일을 사다가도 어느 순간 멈짓 하는 게 한두번이 아니다. 작년보다 물가도 많이 올랐고, 양도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왼쪽- 과일가게 오른쪽- 노점상 그래서 가끔은 재래시장엘 가는데, 재래시장이라도 노점상과 마트는 양부터 달랐다. 장날이였는데~ 마트에서 사과 3천원어치를 사서 주차해 놓은 쪽으로 가고 있는데 노점상에서도 사과를 파는게 아닌가! 그런데 가격은 3천원이라고 붙여져 있었다. ^^;; 허걱~해서 한봉지 더 샀다. 소쿠리에 담겨져 있는 양이 훨씬 많아 보였지만 몇개나 더 많은지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마트는 7개, 노점상은 13개,크기는 비슷했다. 노점상이 훨씬~ 더 많았다. ㅎㅎ 마트가 이런저런 이유로 더 비싼건 이해가 되는데~ 한푼이 아쉬운 서민들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더보기
김대중 전대통령님이 나쁜사람이라고... 저녁식사 후 잠시 쉬는데 아이가 "엄마, 김대중 전 대통령 나쁜 사람이라고 잘 죽었다고 하던데요... 사실이에요?" "????? 누가 그런 말을 했냐??" "오늘 XX집에서 놀고 있는데 뉴스에 김대중 전 대통령, 돌아가셨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xx가 나쁜짓 많이 했다면서 잘 죽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궁금해서요..." 초등학생이 알면 뭘 안다고 그런 말을 ㅡㅡ;; " 세상에..... 그런말 하면 안된다. 전 대통령이셨잖아... 나쁜일을 했건 좋은 일을 했건~ 그건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 역사가 평가를 할 것이고, 인간적인 부분은 가까이서 보지 않은 이상 우리가 논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거든....." " 네..." "니네들이 뭘 알겠니? 부모님들이 욕을 하는걸 그대로 듣고, 아무생각없이 말하는거잖아? ㅡㅡ.. 더보기
가난한 학생, 공부를 못할까? 중 3 이 된 미수. 꿈이 많은 나이...하지만...가난한 집.... 하지만, 자존심 강한 미수는 남에게 뒤지는게 싫었다. 그래서 자존심 상하지 않을 정도의 성적은 늘 유지를 했다. 첫 중간 고사를 본 후, 성적표가 나왔다. " 미수~ 너 이리 와봐!" 선생님이 미수를 부르셨다. " 네! " " 와~ 미수가 공부를 이렇게 잘했어?" " ????"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어떻게 이렇게 공부를 잘하니?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놀랬는걸!" "..................." (가난한 사람은 성적도 나빠야 하나?') 미수는 살짝 어이가 없었다. 부모의 연봉에 따라 아이의 성적이 결정 된다고 한다. 무조건 반감을 가질 필요도, 틀린 말도 아니다. 개천에서 용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고 하지 않던가! 하지만, .. 더보기
신종 보이스 피싱9법무부 사칭)! 당해보니 아침에 중요한 약속이 있어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서울번호로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는 잘 안받는데,혹시나 해서 받았더니 서울지검 범죄 수사1팀의 강지호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 명의로 6천만원이 돈세탁 된것 같은데, 내가 피의자인지 피해자인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S은행 누구,H은행 누구를 아느냐? 만난적이 있느냐? 명의 빌려준적 있느냐? 모모 은행 이용하냐?등등을 물었다. 모른다고 했더니, 비밀리에 조사중이라고 했고,조금 있다가 사건 넘기면 이석훈검사가 전화를 할거라고 했다. 조금 있으니 법무부 이석훈검사라는 사람이 전활 했는데, 형사 전화 받았는지 확인하고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사건번호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수신 전화와 발신 전화도 가르쳐 주는 것이다. .. 더보기
물고기 낚고, 양심은 버리고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바다는 아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 물론 여름이면 당연히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긴 하다 오빠 후배가 사는 곳이라 2년전쯤에 갔었고, 올해도 가게 되었다. 후배가 배를 타고 고기 잡으러 간 사이, 해수욕을 즐기기엔 쌀쌀하고 해서 방파제 있는 곳으로 구경을 갔다. 구석구석 쓰레기를 숨켜놓듯 있었다. 방파제 바로 아래는 누군가의 변도 있었고....ㅜㅜ 낚시 하시는 분들....그 주변의 쓰레기... 포도를 먹고 껍질을 주변에 뿌려 놓고 간 양심 없는 사람들 컵라면에 술,음료등의 쓰레기.. 대형가전제품 일부러 가져와서 버리기도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버려 놓고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양심은 어디다 팔아 먹은 것일까? 아이들이 이걸 보면 도대체 뭘 보고 배우라고 이러는.. 더보기
아파트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들 아파트 생활을 하면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도 많지만 소음을 포함해 주의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관리실에서 방송도 자주 하네요~ 1. 세탁기는 늦은 밤에 돌리지 않는다. 맞벌이등으로 인해서 밤 늦게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름의 경우는 계절적 영향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도~ 여름엔 늦은 시간에 세탁기 돌리는건 자제하는게 좋다. 2. 재활용 분리수거는 제대로 한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박스에 종이류와 쓰레기를 함께 섞어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의 경우는 주 1-2회 분리수거를 하는데, 수백세대 이상이 하루에 가지고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수거 하지 않으면 수거업체에서 다시 .. 더보기
함께 행복해지는 법 삶이란 혼자서 사는게 아니다. 나만 즐겁다고 즐거운 것도 아니고, 나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누군가 함께 즐거워 해주고, 나누고 해야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다. 상대를 즐겁게 하는 방법은? 1. 용기를 북돋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약해 보일 모습이 싫어서 표현을 하지 않을 뿐....용기를 잃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다. 용기를 잃어 버렸을 때, 스스로 되찾는 경우도 있지만 회복기간이 긴 경우도 있다.혹시 주위의 누군가가 의기소침해 있거나, 힘들어 하면,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한마디 건네본다.당신의 말 한마디에 용기 충만한 그를 볼 수도 있다. 2.편안함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편안함을 추구한다.옷이든 사람이든... 나와 함께 있는 그의 기분을 좋게 하고 싶다면 편안함을 줘라. 3. 이해하고 공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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