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트에서 과일을 사다가도 어느 순간 멈짓 하는 게 한두번이 아니다.
작년보다 물가도 많이 올랐고, 양도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왼쪽- 과일가게 오른쪽- 노점상
그래서 가끔은 재래시장엘 가는데, 재래시장이라도 노점상과 마트는
양부터 달랐다.
장날이였는데~ 마트에서 사과 3천원어치를 사서 주차해 놓은 쪽으로 가고 있는데 노점상에서도 사과를 파는게 아닌가!
그런데 가격은 3천원이라고 붙여져 있었다. ^^;;
허걱~해서 한봉지 더 샀다.
소쿠리에 담겨져 있는 양이 훨씬 많아 보였지만 몇개나 더 많은지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마트는 7개, 노점상은 13개,크기는 비슷했다.
노점상이 훨씬~ 더 많았다. ㅎㅎ
마트가 이런저런 이유로 더 비싼건 이해가 되는데~
한푼이 아쉬운 서민들은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담부턴 노점상을 많이 이용해야 겠다.
마트가면 올라도 너무 오른 물가에 허리가 휘청거린다. ㅜㅜ
과일을 맘껏 먹고 산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산지에서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좀 저렴하게 살 수 있게 유통구조 개선이 시급함도 함께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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