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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아파트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들


아파트 생활을 하면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도 많지만
소음을 포함해 주의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관리실에서 방송도 자주 하네요~

1. 세탁기는 늦은 밤에 돌리지 않는다.
맞벌이등으로 인해서 밤 늦게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름의 경우는 계절적 영향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도~ 여름엔 늦은 시간에 세탁기 돌리는건
자제하는게 좋다.

 2. 재활용 분리수거는 제대로 한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박스에 종이류와 쓰레기를 함께 섞어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의 경우는 주 1-2회 분리수거를 하는데,
수백세대 이상이 하루에 가지고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수거 하지 않으면 수거업체에서 다시 분리수거를
하든지, 아니면 쓰레기로 처리를 해야 한다.
자원 재활용차원에서도 분리 수거는 제대로 해야 한다.

 3. 앞베란다에 세탁기 설치 하지 않는다.
보통은 세탁기가 뒷베란다에 설치가 된다.
하지만 간혹 세탁기를 앞베란다에 설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경우  1층 세대에선 거품이 역류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
그러니 세탁기는 꼭 뒷베란다에 설치 해야 한다.

 4. 애완견을 키울 경우엔 소음, 분비물에 주의 한다.
애완견을 사육 할 경우, 여름에 창문을 열어 두기 때문에,
혹은 계단, 엘리베이터에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개가 집안을 활보하고 다니는 경우, 아랫층에서는 그 소리가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다.
사전에 이웃에게 양해를 얻거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5.음식물 쓰레기를 흘리지 않는다.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다.
하지만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는 동안에 쓰레기통을 막은 고무마개로
음식물이 조금 새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악취로 인해 이웃들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만약 흘렸을 경우는 꼭 닦도록 한다.
여름에 음식쓰레기 악취~ 정말 장난 아니죠잉~^^;;

 6. 뛰는 소리
층간소음은 어쩔수가 없는 것 같다.
걷는 데도 쿵쿵 소리가 난다면 그건 분명 건설업체의 책임이지만
그렇다손 치더라도 아이들의 쿵쿵 뛰는 소리는 부모님들이 야단 칠 필요가 있다.
어쩌다...가끔 있는 일이라면 이해 할 수 있지만,
계속 반복된다면, 아파트 생활에 서로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다.

 7. 베란다 창 청소는 비오는 날에만
 가끔 맑은 날 베란다 창을 물청소해서 이웃간에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창 청소는 비오는 날만 하자~ 힘도 덜 들고 얼굴 붉히지도 않고~


아파트에서 이 정도는 기본으로 지키고 살면 이웃간에 얼굴 붉힐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