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농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장에서 채취한 두릅 효능과 두릅 부작용 알려드릴게요 친구농장에서 두릅 따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요 남부지방은 두릅이 2주전인가~ 그때부터 나오기 시작했구요 윗지방은 좀 늦게 나오는것 같아요 ^^ 약용음식으로 4월에 먹어야 할 음식이 바로 [두릅] 인데요 두릅의 종류는 두가지로 나뉘는거 아시죠? 참두릅과 땅두릅! 개두릅은 뺄게요~ 개두릅은 엉개라고도 하는데~ 엄나무순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 [관련 블로그 글] 개두릅이라 부르는 엄나무순 효능이 멋지네요 개인적으론 참두릅을 좋아한답니다! 친한 친구덕분에 자연산을 오래 먹다보니~ 재배산도 별루구요 ;; 올해도 첫두릅은 친구 농장에서 함께 채취해서 먹었구요 두번째 두릅은 산행을 하며 자연산 두릅을 따서 먹었답니다! 봄에 왜 두릅에 열광을 하느냐면! 나른하고 힘이 없던 봄에.. 두릅을 먹으니 피로회복이 빠르더라구요 .. 더보기 시골에서 본 칠면조 저희 농장에서 아랫쪽에 컨테이너에 사시는 어르신이 계세요 산이 가까워서 멧돼지 출몰이 걱정되어 개도 키우시고 토끼도 키우고, 닭도 키우고, 칠면조도 키우시는 분이거든요 칠면조 키운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이번에 직접 눈으로 보게 됐답니다. 닭장에서 칠면조랑 같이 있더라구요 ㅎㅎ 칠면조는 멕시코에서 가금화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칠면조 수컷은 구애할때 꼬리를 편 채 날개를 떨어뜨리고 깃털을 흔들어서 소리가 나게 한다고 합니다. 머리를 움츠리고 깃을 펴고 걸어 다니고 빠른 울음소리를 내구요 수컷은 암컷을 떼지어 모이게 하고 암컷은 땅이 움푹 팬 곳에 갈색 반점이 있는 알을 8-15개 낳고 칠면조 알은 28일만에 부화한다고 합니다. 칠면조는 미국에선 추수감사절에 칠면조 통구이 파티에 쓰이죠 추수감사절, 그 하루 사이.. 더보기 유기농 마늘 재배 이야기 및 유기농 흑마늘즙 안녕하세요~ 무농약,무비료,무제초제를 추구하며 유기농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기온차가 심한 봄이라 그런지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컨디션 조절에 실패를 하고 있는것 같아요 ^^ 작년과는 다르게 체력이 많이 떨어짐을 느끼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고 ㅎㅎ;; 한살 더 먹어서 그런건지...환경탓인지 구별이 안되는 요즘이에요 나이를 먹어서 그렇든지..환경이 그렇든지 상관없이 건강은 스스로 지켜야 하니까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건강하게 살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찾아봐야 되는데... 이럴수록 더 움직이고 더 잘 챙겨 먹는수밖에 없는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친구가 자기 농장엔 벌써 두릅이 났다고 따왔더라구요 그래서 점심 같이 먹자고 해서 두릅를 데치고 전부치고 ^^ 두릅을 먹어서 일까요.. 더보기 유기농 마늘농장의 첫시도! 표고버섯 재배방법 생명수농장이에요 ^^ 어제는 농장에 가서 풀도 뽑고 영양제 만들어서 뿌려줬답니다. 봄이라 그런지 냉이도 쑥쑥 잘 크고 있구요 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풀들을 보니, 작년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동네어르신에게 비닐 부탁을 했더니 투명으로 사오셨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깔았는데...유기농은 투명비닐을 거의 사용치 않아요 왜냐면..제초제를 치지 않기에 풀이 감당이 안되거든요.. 역시나...작년봄...풀들이 비닐을 들고 일어날 정도로 ㅠ 검은비닐에 작물을 심어도 풀들이 감당이 안되는데...오죽했겠어요 ^^;; 여튼.....지금 마늘밭은 요렇게 풀들이 마늘을 감싸면서 자라고 있어요 저걸 저래도 방치하면 나중엔 마늘키를 능가하고 영양도 다 뺏어 먹고 돼지들이 돼 있을 거여요 ;; 우리의 마늘은 소중하니까 풀을 뽑았죠.. 더보기 국산 마늘! 유기농 재배 현황입니다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로 마늘,양파 농사를 짓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현재 저희 농장엔 양파와 마늘이 심겨져 있어요 마른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있는 유기농 양파의 모습입니다. 저희 농장이 산에 있다보니 들에서 자라는 양파.마늘보다는 냉해를 좀더 입는답니다. 거기에 유기농으로 키우다보니 검은비닐을 씌우거든요 그래서 양파와 마늘이 추위를 더 느낀답니다~ 일반 농가는 투명비닐을 사용하거든요 그러면 겨울에도 그나마 따뜻하게 식물들이 지낼수 있지만 저희는 제초제를 안 치기 때문에 투명 비닐을 사용할수가 없어요 작년에 마늘 일부를 투명비닐 씌워서 키웠는데 풀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요.. 검은 비닐 씌워도 봄부터는 풀때문에 엄청 고생인데 투명비늘은 풀을 잘 자라게 해줘서...ㅠㅠ 풀이 비닐을 들고 일어나서 사람.. 더보기 염장 싸리버섯 팔아요 싸리버섯은 활엽수나 침엽수림 주변에 있는데요 크기는 7센티부터 18센티 정도구요 여름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 채취할수 있답니다. 싸리버섯뿐만 아니라 능이버섯은 먹고 싶다고 맘껏 먹을수 있는 버섯이 아니란걸 다들 아시죠?^^ 2018년에는 그래도 비가 좀 내려줘서 싸리버섯과 능이버섯을 구경할수가 있었지만, 그전 해만 해도 버섯구경이 힘들었답니다. 작년 2018년도에 채취했던 싸리버섯인데요. 싸리버섯은 보통 1키로 3만원 정도 하는데요 삶게 되면 600그램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저랑 친구랑 직접 산에 가서 채취한 싸리버섯인데요 싸리버섯 판매를 할까합니다 염장싸리버섯 가격은 1키로 2만5천원에 택배비4천원이에요 싸리버섯은 콜레스테롤수치도 낮춰주고 동맥경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구요 항암효과도 있다고 해요 약간의 .. 더보기 하얀 첫눈이 내린 날 하얀 첫눈이 내린 날.. 농장에서 일을 하는데 처음엔 싸리 눈이 내리더라구요 비닐 위에 싸리눈 소리가 요란하게 들렸는데 날이 따듯해 녹지 않을까...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싸리눈이 자꾸 함박눈으로 바뀌더니 쌓이기 시작했어요 하얗게 쌓인 흰눈 첫눈은 항상 나이를 떠나서 설레는 것 같아요. 동네 어르신들도 엄청 좋아하시대요.. 사진 찍으시고..멋지다고 ^^ 농장이 산자락에 있어서 눈이 쌓이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 질까봐 일찌감치 작업 종료하고 내려왔는데 그냥 집으로 가기 좀 그렇더라구요 발시려울까봐 신는 농장용 털신. ㅋㅋ 흙에 신발이 엄청 더럽네요 발을 찍으면서 어디로 갈까.... 생각을 해봤는데 ㅋㅋㅋ 갈때가 있나요? 그냥 흰눈에 발자국만 찍고 집으로 ^^ 더보기 유기농 고춧가루 효능 안녕하세요~ 생명수 농장입니다 ^^ 작년 여름은 정말 더웠죠~ 제가 더위에 많이 약한편이라서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깻잎도 저희 먹을것만 조금 수확했고 고추 따는 것도 힘들어서 겨우겨우 따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머릿속 생각은 깻잎도 따서 이벤트로 고객님들께 저렴하게 드리고 해야지 ...그랬는데 제 맘과는 다르게 몸이 안 따라 주더라구요 ^^;;; 고추는 저희 먹을양만 했답니다. 주작물이 마늘과 깨라서 고추까지 많이 심을 곳이 없었거든요 고추 역시 유기농으로 제초제,농약,비료 안쳤구요 동네어르신들이 농약 안치고 어떻게 고추가 되느냐고 궁시렁 대시더라구요 농약 치고 비료 치는 고추 보단 크기가 작았지만 거름을 더 많이 했으면 더 컸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추는 따는 것도 힘들지만 태양초로 만드는 것도 힘든것 같..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