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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우리가 열광하는 몸짱 식스팩(복근)이 거짓이라면?


몸짱 열풍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TV만 켜면 여기저기서 복근을 드러내서 식상한
면도 없잖아 있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를 잘하는 것이니 뭐라 할순 없다.
나 역시도 몸짱인 사람이 지나가면 저절로  시선이 고정되고 그러니 ^^

그런데....몸짱 열풍의 부작용이 일어나는것 같다.
며칠전 K방송사의 한 프로그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운동할 시간은 없고, 몸짱은 되고 싶은 한 남자의 식스팩 만들기...
운동으로??? NO!!NO!!NO!!
체지방 제거 수술로  ^^




(사진출처-KBS방송 캡처)
한 남자가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먼저 한후에 체지방을 제거 했을 경우 밑에
숨어? 있던 복근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몸에 표시하는것..
누구나가 복근은 있다. 하지만, 그런 복근이 체지방에 가려져 깊숙하게 있어서
문제인거지...ㅎㅎ;;





여튼 한 남자는 체지방 제거로 성공적으로 복근을 만들게? 되었다.
체지방을 걷어 내면 누구나가 저런 복근을 가질수 있다. ;;;
비용이 천여만원 정도 든다고 하는데, 수술후에 만족한다고 ;;;
수술전과 수술후를 비교해서 만족 안하면 이상하지 않겠는가~?
들인 돈이 얼만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다.
단순히 저런 식스팩이라서 열광을
하는건지...

내가 몸짱을 좋아하는건
몸짱 만들기 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고,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는지 알기 때문에
그런 땀과 노력이 끈기 없인 안됨을
알기에 좋아하는 거다.

술의 유혹, 음식의 유혹,
친구의 유혹을 뿌리치고
운동하기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쉽지 않음을 알기에..

그리고, 이런 근육질의 몸이
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음을
알기에...


단순하게 복근만 본다면 돈을 들여서라도 만들면 보기엔 멋져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웨이트트레이닝을 한다면  복근보다도 전체적인 실루엣이 운동한 티가 나기
때문에 좋아하는 건 아닐까 싶다.
옷을 입고 있어도 운동을 했다면 등뒤테나 반팔 티 사이로 드러나는 이두근, 삼두근이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멋진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몸짱이면 무조건 좋으냐? 그건 아니다.
그냥 외모를 볼때 먼저 눈이 간다는 것 뿐이지, 인간성 나쁘면 쳐다봐 지지도 않는건
당연지사 아닐까?

몸짱...식스팩....
열심히 운동해서 만들어진 몸짱이라면...식스팩이라면 정말 멋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직장 생활 하면서, 연예인처럼 저런 몸을 만들기는 사실상 힘들다.
기껏해야 하루 한두시간 운동하면 많이 하는 건데, 식이조절까지 가능할까???
독하게 마음 먹고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힘들다.

몸짱에 대한 열광, 식스팩에 대한 열광....
일반인들까지 따라가고픈 마음에 거금을 들이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술로 식스팩을 만들면, 한동안 그대로 유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1년후에도..2년후에도 그 몸이 그대로 유지 될까?
그동안의 식습관이나 운동습관이 잡히지 않았으면 당장은 체지방을 제거해서
별 상관이 없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지방이 몸에 축적이 될 수 밖에 없다.

하루에 한시간 만이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면
연예인 정도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몸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지고, 돈은 아끼는
일석삼조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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