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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생각나는 사람 파아란 하늘이 유난히 눈부시게 푸르른 날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헤이즐넛 향의 커피 한모금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이 아플때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를 삼키는 바다를 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트기전 이슬 머금은 풀잎을 보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 적시는 글귀에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덩그러니 혼자일 때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희노애락이 춤 출때면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떨어지는 낙엽이 아쉬움을 토로할 때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겨울비의 슬픈 노래에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생쥐마냥 젖은 모습으로 아스팔트 위를 걸을 때 생각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제도 .... 오늘도 ...... 더보기
누군가에겐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에겐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그늘을 보면 자리 깔고 누워 떠가는 구름보며 수다 떨고 싶은 사람 넓은 바다를 보면 살포시 손잡고 거닐고 싶은 사람 비오는 날이면 술 한잔 하고 싶다는 투정전화로 불러내 가슴속 온갖 시름..... 털어 놓고 싶은 사람 문득 문득 뭘하고 있을까? 궁금해 지는 누군가에겐 그리운 사람이 되고 싶다 더보기
사람의 마음이란 사람의 마음이란 얻기는 어려워도...잃기는 쉽다. 사랑을 하든 부하직원을 얻든 친구를 사귀든.. 그 안에서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하지만 얻고 싶은 마음은 쉬이.....얻지 못한다... 얻은 마음.......가긴 쉬워도 더보기
서랍속의 추억 마음속 서랍을 열어보면 지나간 추억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행복했던 시간... 생각하기 싫은 실수... 아픈 응어리..... 빛바랜 유년시절....의....사람들... 서랍속의 추억은 희노애락..... 마음의 버팀목. 더보기
여유로운 사람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은 빛이 난다. 나누는 즐거움을 알기에 배려하는 여유가 있기에 칭찬의 힘을 알기에 그들이 보는 세상은 그들이 보는 사람은 아름답기만 하다... 더보기
받으면 기분 나쁜 문자 유형 BEST 5 고등학교때까지만 해도 편지를 많이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나요. 친구랑 얼마나 편지를 주고 받았던지 우체국 아저씨가 친구를 연인으로 착각을 할 정도였거든요. 그러다가 삐삐가 유행하면서 모든건 삐삐로 통했죠 기억 나시죠? ^^ 그다음 무전기만한 휴대폰이 유행을 했었죠. 지금은 슬림하게 나오지만요 ^^ 휴대폰이 대중화 되면서 편지보다는 휴대폰 문자나 통화를 많이 하게 돼요.. 전 통화보다는 문자를 주로 사용하구요 ^^ 그런데, 문자를 사용하다 보니 기분이 나빠지는 경우는 종종 생기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문자 받고 기분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 기억을 떠올려 다섯가지를 꼽아 봤어요 ^^ ▶블로그추천글 다이어트중인 나,헬스장에서 들은 절망적인 한남자의 말 1. 길게 문자 보냈더니 단답형 문자를 먼저 보내는 .. 더보기
입버릇 "힘들어" 정말로 힘든 일만 생겼다. "괴롭다" 괴로운 일들만 생겼다. 말이 씨가 되는걸 새삼 느끼며.. "즐거워" 즐거운 일만 생겼다. "행복해" 행복한 일만 생겼다. 이젠 행복의 씨앗만 뿌려야지.. 더보기
늘 그래요 그는 .... 늘 그래요... 나를 ... 아프게도 하고 슬프게도 하고 질투 나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고 미소 짓게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기쁘게도 하고 여유를 주기도 하고 설레게도 하고...... 그는 늘 그래요 내 맘을 선과 악에서 천국과 지옥에서 허우적거리게... 그는 늘 그래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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