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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

무농사 마무리하던날 무농사 마무리 하던날 나이가 한살 두살 들어갈수록 게으름도 함께 증가하는듯 하다 후배밭에서 함께 농사를 지으면서 첫해는 정말 열심히 했었다. 산에도 열심히 다녔고 채취한 모든것들을 열심히 효소담고 말리고 그런데 지금은 마니마니 게을러진듯^^; 새삼 느끼는 거지만... 게을러질수록 건강은 악화된다는것.. 그래서 하나님두 일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고 하신것 같다 일하지 않고...다시 말해서 땀을 흘리지 않고 먹으면 우리몸은 이상반응을 일으킨다. 그것이 현대인들의 고질병인듯 싶다^^ 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작년가을 수확했던 무우가 ㅋㅋ 찍어놓은 사진만 엄청난데...이놈의 게으름이^^ 프레임 속... 정지되어 있는 사진은 언제나 행복해 보이고 풍족해 보이고 여유로와 보인다. 그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우리는.. 더보기
한겨울의 황철상황버섯 채취/ 황철상황버섯효능 새해 첫날, 새마음 새 뜻으로 산을 올랐다. 경사도가 음....위에서 미끄러지면 저...산 아래서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할것 같은 경사도...;; 미끄럼틀 경사도는 경사도도 아니고 거짓말 좀 보태면 70도 각도정도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목표는 상황버섯이었다. 예전에 후배가 본적이 있는 곳이라 해서 갔는데 정말 산을 뒤지다보니 상황버섯이 보였다. 사진은 크게 나왔지만 황철상황버섯은 정말 작았다. 팔 생각은 둘째치고 우리 먹기에도 크기가 넘 작았다. 그냥 지나치려는 후배를 꼬셔서 상황버섯을 뜯었다. ;; 어찌나 나무와 일심동체가 되어 있는지... 맨손으로는 불가능했다. ^^ 황철상황버섯의 효능 황철상황은 빠른 질병회복, 생체리듬 조절, 성인병 방지, 콜레스테롤, 고지방혈장, 혈당.. 더보기
1년 숙성시킨 더덕주 1년전쯤 친구랑 함께 더덕을 캐기 시작하면서 캐는 대로 술에 풍덩풍덩 담궜었다. 일반술은 마시는걸 힘들어 하지만 담금주는 어찌나 좋아하는지...ㅎ 그 친구의 친구가 부탁을 해서 집에 담궈놓은 더덕주를 나눠 담았다. 큰거는 10만원, 작은건 5만원에..주기로 하고 ^^ 완전 꾹꾹 눌러담아 더덕이 안에 더덕더덕 꽉 차게 넣었더니 빈틈이 없었다는 ㅎㅎ 친구는 밭에 갔다가 독한 벌레에게 물려서 가렵고 진물나고 붓고 했는데 더덕주 먹고 나서는 가려움증 싹~ 사라졌다 ^^ 그리고 또다른 지인은 더덕주 먹고 염증 혹이 사라졌단다.. 역시.. 자연속에서 채취한건 몸에 좋은것 같다.^^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먹고 나았으면 하는 바램....그래서 저렴하게 팔지만, 주는 게다.. 더덕을 캐기 위해 온 산을 이리저리 살피.. 더보기
달걀버섯! 네로황제가 먹던 버섯이라 전해라~ 달걀버섯을 계란버섯이라고도 부릅니다. 달걀버섯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정말 달걀이랑 닮았는데요 버섯의 효능들을 살펴 보면 대부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나 계란버섯의 경우는 붉은 색을 띠고 있어서 독버섯으로 오인을 하기도 하지만 달걀버섯의 경우 화려한 색감과는 다르게 절대 독버섯 아니구요.. 식용버섯이랍니다. 고급 요리용으로 많이 쓰임을 받는답니다. 달걀버섯 효능중에 항암작용이 입증되면서 많은 분들이 찾고는 계시지만 자연산 구하기 힘든거 다들 아시죠? 재배는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급버섯류라 쉽게 먹기는 힘든 버섯류랍니다. 중화요리중에서도 고급요리에 많이 사용이 되구요 로마 네로황제가 좋아했던 버섯이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달걀버섯 진상하면 무게 달아서 황금으로 줬다고 하니 그 가치를 알만 .. 더보기
영지버섯의 효능 우리몸엔 우리농산물..우리 약초가 최고다~ 아무리 수입산 채소나 약초의 가격이 저렴하다손 치더라도 우리농토에서 난...우리 산에서 자란 야채나 약초만 할까... 명품백에 고급화장품을 바르고 고급옷만 걸치고 먹거리는 저렴한 외국산 사먹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하고 직접 키운..유기농 농산물에 우리나라에서 자란...자연스런 자연산 약초로 면역력도 키우고 건강하게 살자... 영지버섯 효능 -신경쇠약, 불면증에 효과 - 정력강화 -기관지보호, 천식 - 혈압조절 - 대소변 잘나오게 -심장 튼튼하게 - 면역력 강화 -염증치료 - 독소를 해독하는 효능 -간장을 보호 -혈당강하 -피를 맑게 - 각종 암 예방 영지버섯 먹는 방법은 술 담가 먹어도 되고 물 끓여 마셔도 된다. 지금까지 많이 먹고 마셔도..부작용은 없었던 걸로.. 더보기
여름산행 - 달걀버섯/ 계란버섯 채취 2주전쯤 우중산행때 채취한 달걀버섯 ^^ 색이 너무 곱고 이뻐서 못먹는 독버섯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이건 먹는 버섯이라는거.. 중화요리중 고급요리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직접 먹어보면 맛이 살살 녹는다 ^^ 달걀 삶으면 흰자가 노른자를 감싸고 있는듯한 모습이 보이는데. 이 버섯의 모양새가 꼭 그러하다 ^^ 멜로디가 울려퍼지는듯한 빗소리에 살짝꿍 끼어주는 뿌연 안개가 산속의 운치를 더해준다 멀리 보이는 산.. 구름과 물안개가 하나인양 두둥실~ 두둥실~ 자연은 참...풍요롭고 좋다 더보기
편백나무숲에서 본 희안한 조각 후배의 친구가 자주 거주하는 깊은 산속 콘테이너 하우스에 새벽같이 올라 저 너머로 보이는 푸른 숲과 지저귀는 새소리 그리고 맑은 공기에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에 신선놀음이 따로 없구나! 이런 곳에 살면 암도 금세 걸음아 나살려라~ 하며 도망갈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벌써 몇번째 방문... 오늘의 방문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필요해서 찾았다. 후배친구의 하우스에서 조금 올라가면 사과나무며 엉개나무 그리고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다. 새집증후군에 피톤치드가 좋다하여 잎사귀를 뜯으러 갔는데 편백나무를 둘러보며 숨을 크게 들이 쉬고 내 쉬다가 헐...... 시임~~~봐~~~았~~~~다!!!! 해야 하거늘....요상스런 조각품에 후배랑 배꼽잡고 웃기 시작했다. 헉스!~ 미리 말하지만...난 밝히는 뇨자 아니다 .. 더보기
생강꽃차 효능/ 생강나무 / 생강꽃차 효소 봄을 알려주는 꽃 중엔 생강꽃도 있다. 흔히들 산수유꽃이라고 착각하는 흔하디 흔한 생강꽃 처음엔 나도 친구가 무심히 산 옆에 있는 노란꽃을 산수유꽃이라고 하길래 그런줄 알고 산수유꽃이라 불렀었다. 효능을 검색하다가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이 얼마나 비슷한지를 알고는 얼마나 놀랬던지 ㅎㅎ 새벽산에 올라 산수유꽃이라 착각을 하며 생강꽃을 신나게 한자루 따다가 씻어서 덖어서 차로 만들기도 하고 많은 양은 효소를 담궜다. 어찌나 뿌듯하던지... 말로 표현할길이.. 허나...나중에 생강꽃이란걸 알고는 ㅋㅋㅋ;; 산수유도 괜찮고 생강꽃도 괜찮다. 효능을 보면 비슷한 면이 많기에.. 생강나무/ 생강꽃차 효능 / 생강나무 효능/ 생강꽃 효소 생강나무는 성질이 따듯하며 독성이 없다. 간에 좋고 신장에 좋아 뼈를 튼튼하게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