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시는 차 과연 안전할까요?둥글레차 효능 부작용 총정리

둥글레차는 카페인이 아주 소량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고 차를 즐기며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이 주로 마시는 차죠.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염증 완화에도 좋은 둥굴레차 효능과 부작용 만드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 둥글레차 효능

1.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둥글레차는 플라보노이드와 탄닌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항산화성분인데요.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세포손상과 노화를 예방하죠.

 

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인데요. 항염, 항균작용을 하며 특정 암의 경우는 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입니다. 차나 와인, 채소나 과일에 많이 들어 있어요.

 

플라보노이드는 뇌 건강에 좋은데요. 특히 치매처럼 뇌 관련 질환의 위험도를 낮춰 주며, 몸속 염증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줘 심혈관 질환 위험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염증을 완화합니다.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는 염증을 완화해 천식, 위염, 궤양이나 기관지염등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죠.

 

사포닌의 경우는 인삼, 콩, 차나무나 아마씨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요. 면역력을 올려주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줍니다. 염증을 줄이는데도 좋아서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등이 생기잖아요? 그럴 때도 드시면 완화에 좋아요.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고, 소화가 잘되게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도 좋으며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암세포가 성장하는 걸 억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불면증에 좋습니다.

요즘은 밤에 잠을 못 주무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사포닌은 진정작용을 하기 때문에 불면증에 도움이 될수 있어요. 둥굴레차가 카페인이 없으니까 자주 마시고 낮에 햇빛을 보면서 육체적 운동이나 노동을 하면 금방 잠이 올 겁니다.

 

4. 면역력을 올려 줍니다.

둥글레의 사포닌은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돕고, 독감이나 감기 바이러스등의 감염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백혈구가 활동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줘, 궁극적으로는 면역력 상승으로 건강해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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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혈관이 좋아집니다.

둥글레차는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 둥글레차 부작용

둥굴레차는 이뇨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혈압을 급격하게 떨어지게 할 수 있어요. 고혈압이 있다면 조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과다 섭취 시에는 설사나 두통, 어지러움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 둥글레차 만드는 방법

둥굴레는 잎을 사용해도 되고, 뿌리를 사용해 차를 만들 수 있어요. 주로 뿌리로 둥굴레차를 만드는데요.

잎과 뿌리 똑같이 잘 씻어서 팬에 열을 가해서 덖어 주면 됩니다.

주전자 1리터에 둥글레를 약 10-20g 넣고 끓입니다. 약 10-15분 정도 끓여서 차로 마시면 됩니다.

 

둥굴레차만 마시면 이뇨 작용이 있어서 견과류를 함께 드시면 심장이나 에너지 공급에도 좋으니까 몸 상태에 맞춰서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동글레차는 보리차처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요. 저 역시도 가끔씩 덖어 놓은 둥굴레차를 마시거든요. 둥굴레차 특유의 구수한 맛이 좋아서 말이죠. 그렇다고 하나만 주야장천 마시는 건 아니고 며칠 마시다가 다른 차로 바꾸죠. 뭐든 하나만 고집하면 과유불급이거든요.

 

지금까지 둥글레차 효능과 부작용에 알아봤는데요. 잘 참고하셔서 건강한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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