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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연애 쪽지 받은 남편 반응에 고민하는 아내 시는 아니지만 블로그엔 혼자서 끄적거리는 글들이 있다. 블로그 이웃님이 그 글을 읽어 보시고는 맘에 드신다고 낭군님께 쪽지로 넣어드려야 겠다는 것이다. ^^; 이웃님 쪽지 내용 예쁘게 써서 반쪽 출근길에 주머니에 넣어 주어야 겠어요 옛날 연애편지 접드시 접어서... 후기 올릴께요^^ 아래는 필자가 끄적거린 글 받고 싶은 선물이 있습니다. 비싸지 않아요. 돈이 들지도 않아요 하지만, 그 어떤 선물보다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선물이에요 받고 싶은 선물....주실래요? 당신의 마음............. 낭군님께 이 글을 그대로 적으셔서 쪽지를 주머니에 넣어 드렸단다. 난~ 그 후 결과가 궁금해졌다 ^^ 아침에 블로그 방문해서 한번 여쭤봐야 겠다..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분이 블로그에 심각한 글을.. 더보기
무혁, 아리송한 감정의 정체를 알다- 여자를 몰라 35회 줄거리 리뷰 무혁은 성찬이 민정에게 반말을 하는걸 보고선 다가오며 아는 사이냐며 묻는다. 당황한 성찬은 예전에 대학병원에 같이 근무했었다며 변명을 하고... 무혁은 왜 처음에 모른척 했냐며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고, 성찬은 서로 너무 많이 변해서 못 알아 봤었다며 말하지만 무혁의 의심의 눈초리는 거두지 못하고... 괜스레 말을 돌리며 처제 어떠냐고 묻고..무혁은 그만 가보겠다며 얘기를 하고 돌아선다. 민정 뒤를 따라간 무혁은 민정은 소아과였고, 성찬은 피부관데 어떻게 친했냐고 묻고, 인턴때는 원래 로테이션 되기 때문에 친했었다고 둘러대는데, 급히 유란이 병원으로 들어 오며 무혁에게 경란 상태를 묻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하지만 무혁은 민정이 때문에 병을 알게 돼서 긴급처리 하게 됐다면서 얘기 하고...유란은 고맙단 인.. 더보기
떨리는 손으로 편지 건넨 그 남자...바람둥이? 길을 걷는데, 누군가가 소리를 쳤다. " 쟤, 연예인..그..누...누구 닮았잖아....그래..XXX닮았다 " 뜬금없는 남자애 말에 고개를 돌렸더니 무리지어 가는 남자들이 눈에 띄었다. 무표정한 K양은 그렇게 쳐다보곤 가던길을 가 버렸다. 그 후, 며칠 뒤.. 클럽에서 운동하던 K양은 지난번 소리쳤던 한 남자를 보게 됐다. 연예인 누구 닮았다고 길가에서 외쳤던 그 남자 였다. 한번 쳐다 보긴 했지만, K양에게 그 남자는 관심밖의 한 사람일 뿐이었다. 친구를 대동해서 운동을 오던 그 남자는 O양(K양 친구)과 늘 운동을 하던 그 K양을 늘 흘낏 쳐다보며 말을 걸 기회만을 노렸다. 그 남자가 머뭇거리는 사이, 그 O양이맘에 들었던 그남자 친구는 대쉬를 하게 됐고, 둘은 사귀는 사이가 됐다. 하지만...늘 변.. 더보기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행복해지는 말  거실 쇼파에 나란히 앉아 TV를 보던 남편이 살며시 아내의 손을 잡더니 " 여보, 좀 더 일찍 태어나서 내 앞에 나타나지...왜 이렇게 늦게 나타난 거야?? "으이구, 갑자기 왜 그러세요? 징그럽게 " " 만약에 내세가 있다면... 그래서 다시 태어 난다면, 당신은 꼭 여자로 태어 나야 돼. 난 그때도 남자로 태어 날테니까" " 싫어요. 내세가 있어서 다시 태어 난다면 그 때는 남자도 태어 나서 자유롭게 살거에요 ^^" "안돼! 당신은 꼭 여자로 태어 나야해.... 그래서 좀 더 일찍 내 앞에 나타 나서~ 나랑 결혼해야 돼" 아내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사랑한다는 말 보다, 다른 그 어떤 말보다 감동을 주는 말이 있다는 걸 그제서야 알았기 때문에... ***********************.. 더보기
방황하는 아이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녀학생들이 방황하는 걸 보고선 " 학생, 새벽에 집에 안 들어가고 뭐해? 부모님 걱정하시잖아, 빨리 들어가" " 부모님도 아시는데요~ 허락 받고 나왔어요!" "뭐?" 믿을수 없었던 경찰관은 직접 그 아이들 집으로 전화를 했다. " 누구 어머니시죠? 아이가 새벽에 밖에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네. 알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그냥 끊으세요" " 네? 아이들이 새벽에 다니다가 무슨 일이라고 생기면 어쩝니까? 거기다가 남.녀 학생들이 함께 있다구요" " 아~ 참 .. 우리가 괜찮다는데 왜 그렇게 귀찮게 하세요? 그냥 냅두라니까요~ 남의 집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하던일이나 하세요" 경찰관은 어이가 없었다. 가출청소년 유무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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