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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여자를 몰라 줄거리 리뷰 (1회부터 20회까지 줄거리)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던 성찬과 민정, 민정은 의사들에게 인기짱이었던 간호사였다. 성찬의 적극적인 구애로 둘은 결혼을 하게 되고, 행복한 듯 결혼생활을 꾸려나간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넉넉치 않았던 민정을 성찬맘은 결혼 생활내내 구박을 한다. 하지만, 성찬맘의 구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하하호호 웃으며 잘 견뎌내는 민정은 살림만 하지만, 애육 원 아이들에게 옷도 만들어 주고, 남편 속옷까지도 만들어 입히는 알뜰살뜰 전업주부다. 그런데, 어느날 애육원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아이들 때문에 화상을 입은 유란을 만나게 되고, 피부과 의사를 남편에게로 급히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한다. 물론 남편이란건 숨기고. 그것이 불행의 시작이었다. 몇번 성찬에게 치료를 받은 유란과 성찬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고.. 더보기
부부란 바로 이런 사이! 연애때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멋진 모습만 본다. 하지만, 결혼을 하면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배우자의 바닥인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부부란 바로 이런 사이다... 목욕하면 등 밀어 주는 사이 남편 허리가 아프면 허리 밟아 주는 사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 온몸 구석구석을 닦아 주는 사이 걷다가 다리 아프면 업어 주는 사이 흰머리 나면 뒤적뒤적 흰머리 뽑아 주는 사이 귀이개로 귀 후벼주는 사이 배우자가 남긴 음식도 기꺼이 먹어 주는 사이 배우자가 아프면, 대신 아파 주고 싶은 사이 자다가 쥐 나면, 쥐가 풀릴때까지 안마해 주는 사이 니돈이 내돈이고, 내돈이 니돈인 경제관념 없는 사이 연애를 하면 사랑이 더 크지만... 이렇게..저렇게 살다보면.. 사랑보다는 편안함과 믿음이 더 커진다... 지금 당신 곁에 .. 더보기
외면받는 아내가 매력적인 아내로 변신하기 위해 할일 3가지 연애할땐 하루라도 안보면 죽을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결혼하고 콩깍지가 벗겨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변하는게 사람이다. 그런데다가 서로 편해지기 시작하면서 생리현상까지 트게되면 더 그렇다. ;; 남자들은 은근히 신비주의 여자를 좋아한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들도 남자들처럼 긴장이 풀어져서 아가씨때 유지했던 신비주의는 온데간데 없다. 아내의 매력이 일찍 바닥 나면 날수록 남편의 눈은 일찍 돌아 가게 마련이다. 내 남편이 날 소 닭 쳐다보듯 본다면....그건 아내의 잘못? 도 있다. 소 닭 쳐다보는 남편이 아닌, 늘 긴장하는 남편이 되게 할순 없을까? 나를 꾸며라!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친하게 지내던 언니가 있다. 메이커의류 예찬론자 였는데, 늘 보면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하지만, 늘 입.. 더보기
지는게 이기는 것? 아내에게 기분 좋게 지는 법! 신혼초기에는 주도권 싸움으로 눈치 보면서 은근히 힘겨루기를 한다. 초창기에 꽉 잡지 않으면 결혼생활 내내 쥐어 살기 때문에 삶이 괴롭다나~ 어쨌다나... 거기에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성격도 다를테고, 연애 시절땐 몰랐던 단점들이 결혼생활을 하면서 드러 나기 때문에 다투는 일도 잦다. 그런데 살다보면 안다. 지는게 이기는 거란 사실을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남편분들에게 공처가처럼 잡혀서 살란 얘기는 아니다. 여자인 내가 봐도 공처가는 그리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반대로, 남편에게 너무 쥐어서 사는 여자 역시 보기 좋지 않다. 아내가 남편에게 쥐어 사는것 보다는 남편이 아내에게 조금 쥐어서 살아 주는게 가정 평화에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사람들은 눈빛 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할수도 있고, 기분 좋게도 .. 더보기
밥 안차려 주는 아내에게 날린 남편의 필살애교? 방학이라 애들이 집에 있다..... 삼시세끼 밥 챙겨 주는것도 귀찮고 ㅡㅡ; 지난 겨울방학때는 간식을 정말 부지런히 해줘더니 살도 디룩디룩 찌고 ㅜㅜ 그래서 올 여름방학은 간식 안해주고 대충대충 먹고 살자..이러고 있었다. 그런저런 이유로 내가 먼저 밥을 먹게 되면, 나중에 니들이 알아서 차려 먹으라고 ^^;; 네네...밥솥에 밥 있구요~ 냉장고에 반찬 있잖아요~ 내가 끼니때마다 일일이 챙겨 주기도 힘들구...계모같은 엄마가 더 계모같은 엄마로 전락하고 있었다 ;; 그러다보니 종종 신랑 밥도 안 챙겨주게 되는 거였다. 사실...네 배가 부르면 다른 사람배도 다~~ 부른줄 알지 않던가.. ㅋㅋ;; 그런데다 건망증이 있다보니 차려준다는걸 까먹을 때도 많구.. 밥을 안차려주게 되는 날이 종종 생기다 보니 혼자.. 더보기
연상녀는 가라~딸같은 아내가 대세? 드라마는 시대를 반영한다고 그러더라구요 ;; 전 좀 느린데다 그건거엔 좀 둔한 편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 그런데..이렇게 느려터진 제 눈에 이상한게 발견 됐어요 ;; 바로 드라마속 부부 나이! 예전엔 남자가 여자보다 나이가 많은 부부가 많았잖아요...네살이면 궁합도 보지 않고 결혼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으니까요..많아도 몇살 차이... 그러다가 어느순간 부터는 연상녀가 대세였죠.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고 남자들이 나약해?져서 그렇다고 누군가는 그러더만요 ;;; 여튼...연상녀가 대세더니.. 이제 다시 연상남인것 같은데요.. 웃긴건...몇살 차이가 아닌..아버지 나이의 남자와 결혼이 ^^;; 아침 드라마 중에 분홍 립스틱 이란 드라마가 있어요 가은이라는 여자가 있는데, 사랑하는 정우와 결혼을 했.. 더보기
결혼 얘기 중 아들말에 빵 터진 이유 애를 키우다 보면, 정말 웃긴 일들이 많이 발생하거든요. 덜렁대는 딸도 그렇지만, 종종 아들 녀석 때문에 빵 터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루는 이런 저런 수다를 아들이 일방적으로 떨고 있었죠,... 전 컴터 하구 있었구요..요즘 방학이라 애들이 집에 있잖아요.. 더워서 친구들이랑 노는것도 귀찮고 덥다고 ^^;; 제 옆에서 수다 떨며~ 책 보면서 갑자기 유치원때 얘기를 하는 거에요 " 엄마...있잖아요...제가 유치원 다닐때요.." " 응.." " 그때 유치원 선생님이 계셨거든요...그 선생님이 저를 무척이나 이뻐해 주셨거든요" " 그랬어? ;;;" 유치원 가기 싫다고 얼마나 속을 썩였는데 ;;; 선생님이 이뻐했대요 ....글쎄 ㅎㅎ;; " 근데요...제가 유치원 다닐때...엄마한테 커서 어른이 되면 유치원 .. 더보기
남편을 담배피게 만든 아내의 말! 늦은 밤, 오랜만에 아이들과 남편을 대동하여 둑길 산책을 나섰다. 운동겸 열대야도 피할겸, 겸사겸사.. 왕복 한시간 정도의 거리를 걷고 돌아 오는길.. 집 근처 공원에 다다랐을때.... 저만치 1-2m 사이를 두고 한쌍의 부부가 심각한 얘기를 하는것 같은 분위기였다. 10여M거리가 좁혀지고 있을 즈음....그들의 대화가 귀에 속속 들어 오기 시작했다. " 담배 좀 끊지?" 아내의 말에 남편은 아무말 없이 담배만 뻐끔뻐끔 피고 있었다. "이 인간! 내가 비싼 돈 들여서 보약 해 먹이면 뭐하나! 허구헌날 담배나 쳐 피는데!!! 돈 아깝게시리!" 헐헐헐... 쳐 피는데....쳐 피는데...쳐 피는데... ^^;; 어찌나 우렁차고도 목소리가 큰지..... 지나치는 우리는 모른척 딴곳을 바라봤지만, 옆눈으로 보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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