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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

물고기 낚고, 양심은 버리고 유명하고 인지도가 있는 바다는 아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는 곳인데, 물론 여름이면 당연히 해수욕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긴 하다 오빠 후배가 사는 곳이라 2년전쯤에 갔었고, 올해도 가게 되었다. 후배가 배를 타고 고기 잡으러 간 사이, 해수욕을 즐기기엔 쌀쌀하고 해서 방파제 있는 곳으로 구경을 갔다. 구석구석 쓰레기를 숨켜놓듯 있었다. 방파제 바로 아래는 누군가의 변도 있었고....ㅜㅜ 낚시 하시는 분들....그 주변의 쓰레기... 포도를 먹고 껍질을 주변에 뿌려 놓고 간 양심 없는 사람들 컵라면에 술,음료등의 쓰레기.. 대형가전제품 일부러 가져와서 버리기도 힘들것 같은데 이렇게 버려 놓고 사라져 버렸다. 도대체 양심은 어디다 팔아 먹은 것일까? 아이들이 이걸 보면 도대체 뭘 보고 배우라고 이러는.. 더보기
아줌마라고 느껴질 때 영원히 20대로 머물줄 알았다...그런데...20대가 가고, 30대가 오더라...그리고... 세월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흐르고 또 흐르고, 난 그렇게 나이를 먹고 있다...마음은 이팔청춘이라고 부르짖어도...아줌마라고 느껴질 때....있다... 1.청바지에 티셔츠 만으론 부족할때 아가씨 때는 티셔츠 하나에 청바지만 입어도 차고 넘치게 예쁘다. 아가씨때만 이쁜가? 새댁때까지만 해도 예쁘게 봐줄만 하다. 하지만 헌댁- 오래된 아줌마가 되면~ 티셔츠에 청바지만 입어선 예쁘지 않다. 좀더 꾸며야 봐줄만한 것이다...치렁치렁하게 말이다.. 2.긴 생머리가 안어울릴때 생머리가 잘 어울렸는데 이젠 긴 생머리가 청승맞다. 그래서 내추럴한 웨이브일지라도 웨이브가 있어야 봐줄만 한 것이다... 아~ 생머리가 어울리지 .. 더보기
아이들과 가볼만한 이색 박물관 아이들은 많은 체험 학습으로 배웁니다~ 부산,경남지방으로 가 볼만 박물관을 알아 봤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이다.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는~^^ [공룡 박물관] 경남 고성군 하이면에 있다. [동굴 공룡 박물관] 사설 박물관이라서 관람료가 조금 비싸다 할인권을 다운 받아도 8천원. [세계 민속악기 박물관] 051-245-5025 아시아,유럽등 세계 90여개국 500여점의 악기들이 있다. [부산 어촌 민속관] 어촌의 풍경과 고기 잡는 법등을 알 수 있다. [별난 물건 박물관] 051-508-3357 소리,빛,생활등의 별난 물건 300여가지를 볼 수 있다. [세계 장난감 체험관 토이뮤지엄] 051-702-0891 영화속 캐릭터 장난감등이 있다. 아이들에게.. 더보기
아파트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들 아파트 생활을 하면 층간 소음으로 이웃간에 얼굴 붉히는 일도 많지만 소음을 포함해 주의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관리실에서 방송도 자주 하네요~ 1. 세탁기는 늦은 밤에 돌리지 않는다. 맞벌이등으로 인해서 밤 늦게 세탁기를 돌려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름의 경우는 계절적 영향으로 창문을 열어 놓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도~ 여름엔 늦은 시간에 세탁기 돌리는건 자제하는게 좋다. 2. 재활용 분리수거는 제대로 한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박스에 종이류와 쓰레기를 함께 섞어서 그대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파트의 경우는 주 1-2회 분리수거를 하는데, 수백세대 이상이 하루에 가지고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분리수거 하지 않으면 수거업체에서 다시 .. 더보기
글 두개를 올렸더니 자꾸 장난을 친다. 오늘 새벽에 글을 두개 올렸다. 과자야? 비누야? 함께 행복해지는법 윗글은 취미에 아랫글은 직장에 근데 참 웃긴일이 생겼다. 추천수, 조회수가 많음에도 1.2위로 올라선다 싶으면 한참 뒤로 빠지는거다. 며칠전부터 자꾸 장난치는 느낌이 나서 오늘은 일부러 글을 두개 올렸다. 그리곤 지켜봤다. 왜? 할일이 없어서 ㅎㅎ 지금까지 5-6번은 족히 순위권에 올라설만 하면 뒤로 빠지고 또 올라설만 하면 뒤로 빠진다. 그래서 다음뷰에 전화를 했다. 인기글의 순위는 어떻게 결정되는냐고 질문을 했다. 조회수와 추천수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결정이 된다고 대답을 했다. 하하하 그래? 그렇다면 내글은 조회수와 추천수가 많은데 순위권에 올라오면 자꾸 뒤로 빠진다고 벌써 서너번을 그러고 있는걸 난 지켜보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 더보기
함께 행복해지는 법 삶이란 혼자서 사는게 아니다. 나만 즐겁다고 즐거운 것도 아니고, 나만 행복하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누군가 함께 즐거워 해주고, 나누고 해야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다. 상대를 즐겁게 하는 방법은? 1. 용기를 북돋아 준다. 많은 사람들이 약해 보일 모습이 싫어서 표현을 하지 않을 뿐....용기를 잃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다. 용기를 잃어 버렸을 때, 스스로 되찾는 경우도 있지만 회복기간이 긴 경우도 있다.혹시 주위의 누군가가 의기소침해 있거나, 힘들어 하면,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한마디 건네본다.당신의 말 한마디에 용기 충만한 그를 볼 수도 있다. 2.편안함을 준다. 나이가 들수록 편안함을 추구한다.옷이든 사람이든... 나와 함께 있는 그의 기분을 좋게 하고 싶다면 편안함을 줘라. 3. 이해하고 공감.. 더보기
할머니 정이 그리운 달콤 고소한 옛날 과자 " 또 오셨네요~일단 배부터 마음껏 채우시고 천천히 골라 보세요~" 시골 장날 옛날 과자를 판매하시는 아저씨의 인심은 시골 인심을 느끼게 한다. 노점앞을 지나는 순간부터 웃음보가 터진다. "이모, 이쁜언니, 30분만 드시다 가! 많이 잡숴~ 뱃속에 넣어 가는건 돈 안 받아~" 조금은 능글맞고, 조금은 유머러스한 모습에..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어린시절 할머니댁엔 옛날 과자가 있었다. 금방이라도 질릴듯한 달콤,고소한 과자들.. 이 과자들을 보면....그때가 생각이 난다...먹고 싶어 안달을 내던... 비가 조금씨 내려서인지 작은 빵 종류는 보이지 않았다. 대부분이 과자류 사장님, 어떤 아주머니의 소쿠리를 계산 하려고 무게를 재어 보니 4500원이 나왔나보다. " 언니~ 윙크 해 보세요~ 나한테 윙크 해 주.. 더보기
방황하는 아이들 새벽 3시가 넘은 시간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미성년자로 보이는 남,녀학생들이 방황하는 걸 보고선 " 학생, 새벽에 집에 안 들어가고 뭐해? 부모님 걱정하시잖아, 빨리 들어가" " 부모님도 아시는데요~ 허락 받고 나왔어요!" "뭐?" 믿을수 없었던 경찰관은 직접 그 아이들 집으로 전화를 했다. " 누구 어머니시죠? 아이가 새벽에 밖에서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네. 알고 있으니까 걱정말고 그냥 끊으세요" " 네? 아이들이 새벽에 다니다가 무슨 일이라고 생기면 어쩝니까? 거기다가 남.녀 학생들이 함께 있다구요" " 아~ 참 .. 우리가 괜찮다는데 왜 그렇게 귀찮게 하세요? 그냥 냅두라니까요~ 남의 집 일에 신경 쓰지 말고, 하던일이나 하세요" 경찰관은 어이가 없었다. 가출청소년 유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