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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농사/귀농에피소드

무농약 유기농 배추는 벌레가 많아요ㅎ 생명수농장입니다^^ 작년에는 멧돼지가 김장배추 심은곳을 파헤쳐서 김장을 ㅜㅜ 올해는 개까지 데려다 놓고 배추는잘 지키고 있는데 벌레가 ㅋ구멍 슝슝ㅎ 일주일전에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더 자랐구요벌레 퇴치한다고 황토유황 만들어서 뿌리고 계피도 뿌리고막걸리 트랩도 만들어서 설치 했더니 효과가 있더라구요 마늘 심느라 바빠서 이번주는 시진도 못 찍었는데 며칠내로 찍어 올릴게요ㅎ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무살충제로 배추를 키우다보니 아직은 몰골이 저렇지만 많이 이뻐졌답니다^^ 3-400포기 정도 심었는데 잘컸으면 좋겠어요 맛있거든요ㅎ 카카오스토리 검색 ( 생명수농장) 더보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스테비아로 요리를 했더니..그리고 스테비아 효능 무농약, 무비료, 무제초제, 무살충제, 무비대제 농사를 짓는 생명수 농장입니다. 올해는 스테비아를 조금 심어 봤어요. 설탕은 건강에 안좋고, 꿀은 좋긴 한데, 천연 숙성꿀은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건강과 당을 생각하면 설탕이나 꿀보다는 스테비아가 좋을듯 해서 50포기 정도를 심었어요. 여차저차해서 그것보다 좀더 심게 되었지만요 ^^ 효능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하고 농장에서 수확해서 말린 스테비아에요. 집에서 믹서기로 가루를 내봤어요. 맛이 넘 궁굼해서 ^^ 건조기에서 말렸는데 온도를 55도에 해놓고선 하다가....고추 건조기에서 ㅎㅎ 온도가 넘 높아서 낮췄는데....색이 ㅋㅋ 색이 이쁘던 밉든 어차피 이건 제가 먹을거라..상관이 없어요~ 판매할건 저온으로 말려야 겠지만요 ^^ 오늘 잡채 요리를 하기 위해서.. 더보기
굶어 죽을까봐 데리고 왔던 아기 고양이 마지막 이야기, 그리고.. 일주일 정도 데리고 있었던 아기냥이 입니다. 차에 태워서 농장에 도착을 하니 차 밖이 궁금한지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하는 아기냥 더 데리고 있고 싶지만, 주인이 언능 갖다 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ㅎ 제가 고양이 환장한 사람도 아니고.. 남의 속도 모르는 어르신께 일일이 설명할수도 없고 ㅎㅎ 이제 사진 찍을 일도 없을듯 해서 마구마구 셔터를 눌러 봅니다. 여자 고양이라 그런지 애교도 많고, 이뻤는데.. 마지막이라고 하니...섭섭하네요.. 그래도 어쩔수 없이 고양이를 제 집으로 데리고 갔죠.. 어르신이 젖 먹이던 개집에 내려놔라 해서 데려다 주니 아기냥이 무서워서 으르렁 거리고..털을 곤두세우대요.. 그리곤 무서워서 숨어 버리더라구요 ㅎㅎ 도망 가겠다 싶어서 얼른 잡아서 묶어 뒀습니다. 일주일새 잊어버렸는지.. 더보기
불쌍해서 데리고 왔던 아기고양이 5-6 굶어 줄을까봐 걱정돼서 다리에 힘 좀 올려서 돌려 보낼려고 데리고 온 아기 고양이에요 며칠 지내다 보니 살도 오르고 첨엔 걷는 것도 잘 못해서 장애 고양이인가 했을 정도인데 이젠 온 집을 헤집고 날아다녀요 ㅎㅎ 요염한 아기 고양이의 자태를 보세요 ㅎㅎ 아기 고양이 왈~ 나 이쁘냥? ㅋㅋㅋ 같이 놀다가 또 깨물기에 야단을 쳤더니 한참 쳐다보다가....스르르 눈을 감고 잠을 잡니다 ㅋㅋ 나는 잡니다.. 건드리지 마라다옹 ㅋㅋㅋ 넘 어젓해졌죠 ㅎㅎ 집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기 고양이에게 젖을 먹이던 개가 아기냥이 없어서 밥도 잘 안먹고 우울증이 걸렸다고 어르신이 그러셔서 이젠 데려다 줘야 합니다.. 이제는 다리에 힘이 올라서 잘 뛰어 다니고 잘 도망다녀서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더보기
불쌍해서 데리고 온 아기 고양이 4, 고양이가 혼날때 표정 살이 제법 올랐죠? ^^ 어찌나 많이 먹고 잘 자는지... 첫날은 모래가 없어서 패드를 깔아 줬더니 거기서 변을 안누더라구요 겨우겨우 오줌은 눴는데 똥은 안눠서 2일째 고양이 모래를 3천원 주고 다이소에서 사왔었답니다. 다이소에서 산 굳는 모래를 깔아주니 휘벼 파서는 똥을 누고 묻더라구요 ㅎㅎ 요 자세에서 야단을 치거든요. 물거나 할퀴면... 그래서인지 이렇게 자셀 잡으면 얼음 ㅋㅋ 아무잘못도 없고, 모르는척 ^^ 살이 정말 많이 쪘죠? ^^ 이삼일만 잘 먹여도 이렇게 이뻐지는 고양이를.... 사진으로 보니까 어른 같네요 ㅎ 같이 놀다가...또 할퀴기에..혼내줬더니 혼난 고양이의 표정입니다 ㅎㅎ 고양이들은 비슷한듯 해요 혼날때 고양이 표정을 보면 저희 농장에 흰고양이는 눈을 감고 눈을 안 떠요...ㅋ 검.. 더보기
굶어줄을까봐 집으로 데리고 온 아기 고양이 3, 할퀴면 혼내야죠 첨엔 잠만 자더니 제법 움직임도 커지고 많아지고 ㅎㅎ 사람이나 동물이나 뭐든 먹어야 눈도 또렷해지고 그런가봐요~ 넘 이쁘네요 ^^ 급해서 사료 들고온걸 먹이다가 습식으로 바꿔주니 이것도 별미인지 얌냠냠~ 소리내면서 잘도 먹어요 ㅎ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그리고 또 자주 먹는지....맘이 짠하지만.. 할퀴고 물때는 가차없이 쥐어 박아 버립니다 ㅎㅎ 갈수록 미모가 폭발중이에요 ^^ 야단 맞을때는 뭐...이런 모습이지만요~ 사람도 잘못하면 야단 맞는데, 고양이도 당연히 야단을 맞아야죠~ 저희 농장에 사는 고양이 두마리도 교육을 잘 시켜놔서 절대로 사람을 할퀴거나 물지 않는답니다. 첫 교육은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할퀴거나 물면 정말 혼내주고 그래야 해요 야단을 한번 두번 반복해서 맞고 혼나다 보면,.. 더보기
아기고양이 둘째날 둘쨋날 아기 고양이 사진 ^^ 저희 농장에 사는 검은 고양이 턱수염 생각이 나네요~ 턱수염은 못생겼지만 ㅋㅋ 아기냥은 넘 귀엽고 이쁘네요~ 그래도 우리 턱수염은 농장이 자기 집이 되어서 쥐도 잘 잡고 잘 놀고 산답니다. 웃긴건 아기냥을 집으로 데리고 오기 위해 잠시 농장에 머물렀는데 우리 턱수염 고양이가 질투를 해서는 으르렁 대고 난리가 났었죠 암컷 고양이라도 아직 새끼 고양이라서 질투해서 그런가 보더라구요 서로 발정나 있는 상태면 으르렁 거리기 보다는 부비 거리고 난리가 났겠죠 ㅋㅋ 굶주린채 살다가...먹고 나서 배가 볼록한 상태로 자는 모습을 보니 좀 안쓰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자그마한 고양이가 넘 귀엽네요 ^^ 더보기
굶어 죽을까봐 집으로 데리고 온 고양이, 둘째날 아기냥이 물고 할퀴길래 야단을 쳤어요 그랬더니... 야단 맞는 고양이 표정이 ㅋㅋ 완전 귀엽네요 아기고양이를 데리고 와서 내려놓으니까 걷는 것도 살살 걷고 목소리도 안나오고 더럽기는 엄청 더럽고 냄새는 완전 역했거든요 씻겨서 먹여 놓으니까 엄청 미모가 뛰어난 아기 고양이네요 ㅎㅎ 저 배를 좀 보세요~ 얼마나 굶고 못 먹었으면 먹이를 주니 미친듯이 먹고 또 먹고 하더니만 배가 볼록 ㅎㅎ 넘 귀엽네요 집으로 데리고 온 첫날은 씻고나서는 먹고 자고...또 먹고 자고....를 반복했답니다. 수면에 취해서 몽롱한 아기 고양이 훗~ 장난치는 모습도 완전 귀엽고 이쁘네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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