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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이럴땐 무섭다


1.지하에서

  내려오고 있는 엘리베이터를 보고는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다른층에 서지 않고 바로 지하로 내려올 경우.....

  내가 엘리베이터 누르기 전에...왜 내려오고 있었을까? ㅡㅡ;

 

2.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문이 닫히려는 순간..

   아무도 없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다.......꼭 누가 타는것 처럼...왜?

 

3. 자다가 잠시 눈을 떴는데,

   캄캄한 방안.... 희끗한 사람형태의 물체가 보였다.

   귀신인가?? ㄷㄷㄷㄷㄷ

  아침에 눈을 떠 보니 옷걸이에 걸린 옷이었다. ^^

 

4. 번개가 번쩍 거릴때....

   큰 죄.....지은적이 없는것 같은데....지은 죄가 많은 사람 마냥......무섭다.

 

5. 아무일도 없는데, 그냥 하는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카락이 곤두선다..쥬뼛~

   뭔가가 지나간것 처럼..혹은 뭔가가 내 몸속으로 들어온것 처럼...

   

6. 자는데, 가위 눌린건 아닌데...뭔가 나를 끌어 당기는 느낌...

  그리고 청소기의 흡입구로 나를 빨아 당기는 듯한 느낌....무섭다.

 

7. 침대 맞은편에 거울이 있을 경우

   밤에 자다가 화장실 갈려고 일어나면....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귀신인줄 알고 깜짝~ㅎㄷㄷㄷ

 

8. 야심한 새벽..

   응애~ 응애~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자세히 듣다 보면....고양이 울음소리다...쭈뼛~ㄷㄷㄷㄷ

 

9. 등산 중에 웬지 모를 음산한 기운

   산에도 음기와 양기가 있다. 음기가 굉장히 많은 산은 소름이 좍좍 ㅜㅜ

 

10. 길을 가는데, 내 뒤엔 아무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꾸 따라오는 느낌....뒤돌아 보면....없다.

     그런데도 자꾸만 느껴지는 묘한 느낌...누군가? 나를 보고 있다?

     등뒤의 묘한 기운이....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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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댓글 안 남기셔도 돼요~^^

그냥 이럴때 있다구요~ㅎㅎ
더운분들을 위해서 납량 특집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