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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일상사

여자 혼자 사는 집! 티 나지 않게 하는 두가지 방법(혼자 사는 여자 방법대책)


드라마를 보는데  여자 둘만 사는 집 (언니와 동생) 이 안심이 되지 않았던지 동생의 애인이 자신의 구두를 현관에 놓고 가더군요...그래야 안심이 된다면서 말이죠..세상에나...어쩜 저리도 멋진 남자가 다 있을수 있냐고 혼자서 감탄사를 날리면서 ^^;;

저렇게 애인을 생각해 주는  남자가 도대체 몇명이나 될까....싶은 생각도 들면서 간혹 있을수도 있겠지..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현실에 저런 남자가 있다면 정말 꼭 잡아 남편을 만들어야 할 스타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 ( 아..물론 전형적인 바람둥이 스탈은 빼구요 ㅎㅎ;;)

요즘은 화려한 싱글들도 많고, 돌싱도 많잖아요...그런데 아무래도 혼자 살거나 여자들끼리 살면 불안한 면도 없잖아 있기 마련이죠....전 신랑이 없을때는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웬지 불안해 지고 그러거든요...아파트 고층인데도 말이죠...만약 주택이나 저층이라면 안그래도 숙면을 못 취하는데 더 심해 질것 같긴 해요...

여튼 여자가 혼자 살면 아무래도 조심해야 할게 바로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세상에 착한 남자만 있으란 법이 없잖아요...레이다망을 혼자 사는 여자에게 맞춰서 사는 남자들이나 간혹 배달이나 택배을 위장한 사고가 있는걸로 봐선 조심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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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 남자 신발 놔두기



드라마 한 장면처럼 자신의 구두를 가져다 줄 남자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남자 운동화나 구두를 구해서 현관에 놔둡니다. 요즘은 전자상거래를 많이 하기 때문에 택배 이용이 잦죠...그런데다 혼자 살면서 음식을 배달 시켜 먹는 경우가 많잖아요...

안보는것 같아도  한눈에 보여지는게 현관에 있는 신발 이거든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음식을 배달 시킨 적이 있었는데요..아저씨가 집안을 두리번 ~ 흘낏 쳐다본 적이 제법 있었어요...신발을 죄다 신발장에 넣어 뒀더니 ;;;
그후론 무조건 신발을 현관에 많이 냅둡니다 ^^;;
네 사람 사는데 네켤레만 있으면 될걸 5-7켤레 정도는 현관에 나와 있죠 ㅎㅎ

가끔 신발을 보면서 신랑이 한마디씩 해요..
" 우리집 현관 보면 대가족인줄 알겠다 "
^^;;

여자 혼자 살면 좀더 위태로우니까 가능하면 현관에 남자 신발은 꼭 놔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세상이 워낙에 험악해 지다 보니..믿을 사람이 없잖아요 ;;


출퇴근시 남자가 있는 것처럼 말하기

자기야~(오빠) 나 다녀올게~
자기야 (오빠 )나 다녀왔어~

저희 신랑은 야간 근무 나갈때 애들한테 인사 하지 말라고 그러거든요...혹시나 밤에 자기가 없다는걸 알면 뭔일이라도 생길까봐 말이죠 ;;

제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그냥 잘 다녀오라고 하는데, 컨디션 받쳐 주면 애들 끌고 나가서~
[ 아빠 힘내세 용가리~ 우리가 있잖아 용가리~] 요렿게 노랠 불러줘요..힘내서 일하라고 말이죠..
근데 아침 출근때는 괜찮지만, 밤엔 위험 하다고 못하게 해요..

그처럼..범죄를 노리는 사람을 대비해서 혼자 살거나 남편이 없다는 티를 내면 안되겠죠?
방지하기 위해서는 출퇴근 할때 누가 집에 있는것 처럼 (남자) 얘기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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