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답이 없단 말에 백번 천번 공감을 하게 된답니다.
다른 아이에겐 맞는 육아 방식이, 울애한테는 그닥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말이죠..

공부하는 법도 마찬가지에요.
수많은 공부비법들이 난무하지만..그대로 따라 한다고 우등생이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부모라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이 공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은...인성보다는 공부만 잘하면 뭐든 용서를 해 주더라구요 ;;

저 개인적으론 공부 1등 하면서 인성 꽝인 아이보다는 꼴등이라도 인성이 좋은 아이를 지향합니다 ^^;;
글타고 꼴찌하면 안되구요..중간은 해야 겠죠 ㅎㅎ;; 아...물론 열심히 했는데도 꼴지면 어쩔수 없는 거구요

저두 그렇구..많은 부모님들이 아이 공부를 위해서 학원을 보낼지..학습지를 시킬지..과외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 학습지

매일 4-5장씩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해요..주 1회정도..경우에 따라서는 2회 오는 곳도 있지만
보통은 주 1회 방문교사가 오셔서 가르쳐 주고, 체크 하고 하죠..

저렴하지만, 엄마가 매일 학습지 하는지 체크를 해줘야 하고, 애가 힘들어 하는 부분은 가르쳐 줘야 해서 좀 귀찮기도 하답니다..
하지만...조금만 신경 쓴다면 공부하는 습관은 잡히죠


▶▷▶ 학원

학교처럼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 열 몇명에서 스물 몇명이 앉아서 수업을 듣죠.
수준별로 반을 나눈다 하더라도 따라가는 아이가 있고, 그 안에서도 차이가 나거든요.

가르칠때 보통은 상위 클래서 아이들에게 촛점을 맞춰서 가르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애라면 보내도 된답니다.

하지만,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아요. 주변을 둘러 봐도 기초 부족한 애들이 학원 가서 성적 오른 경우는 거의 없었거든요.



▶▷▶ 공부방

학교씩의 수업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는 오붓하게 둘러 앉아 공부를 하는 공부방이 좋아요.
질문하기도 편하구요.
하지만, 공부방 교사에 따라서는 돈만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아주 잘 하는 곳은 잘하지만 자격미달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내면서 공부방 선생님의 공부 스타일에 대해서 꼼꼼하체 체크를 해봐야 해요


▶▷▶ 과외

상위 클래스를 위한 고액과외가 아닌 일반 수준으로 본다면, 비용은 학원비랑 비슷하게 들어요.
기초가 부족하다면 학원을 보내서 못알아 들어 힘들어 하는것 보다는 1대1의 과외가 좋아요.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고, 부끄럽지도 않기 때문에 학원이 부담스런 아이들에겐 딱이죠.

물론, 과외하는 대학생이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공부 시키는데도 정답은 없어요..
아이의 성향에 맞게 해야 하거든요..

무조건 학원가! 공부방 가!
이렇게 해서 될일이 아니구요.. 아이의 의사도 존중은 해줘야 할것 같아요...

딸아이가 다니는 공부방에 돈만 갖다 버리는 애들 수두룩 하거든요..
워낙에 별나서 선생님 말씀도 듣지 않고..수업 시간에 딴청 피우고 ;;;

보다 못한 저희 딸이 그러더라구요..
" 엄마..우리 공부방에는 돈만 갖다 버리는 녀석들이 몇명 돼요! 부모님들 고생해서 학원비 주는건데...좀 심하다 싶어요"ㅎㅎ

공부방을 보내든..학원을 보내든..과외를 시키든...
아이에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먼저란 생각이 들어요.
전혀 공부할 생각도....없는 아이를 무조건 학원에 보내면 공부를 할까요?? 아니거든요..

공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동기부여를 많이 주면서 유도하는게 부모의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공부가 재밌어서 하는 애들은 거의 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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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아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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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언알파 2011.04.01 0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에게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뭐가 가장좋다 말하기 어려운거같아요 ㅎㅎ

  3. BlogIcon 베베 2011.04.01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ㅠ.ㅠ
    학부모가 되는게 쉽지가 않아요...

  4. BlogIcon 박씨아저씨 2011.04.01 0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나 아빠가 공부하는모습 책읽는 모습 자주 보여주면 공부 잘하는데~
    맨날 컴터만 하는모습 보여주면 애들도 맨날 컴터만 한데요~ㅎㅎㅎ
    즐거운 만우절입니다~알통님 유쾌~상쾌~ 통쾌~

  5. BlogIcon 무터킨더 2011.04.01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것 같습니다.
    동기유발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를 하게 하려면...

  6. BlogIcon 꽃집아가씨 2011.04.01 0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해봤는데 전 안되드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8살때 펜을 놨습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01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쪽에서 아르님 글보니 또 신선해요.
    우리집은 학교랑 집...두 군데 밖에 없어요.

  8. 익명 2011.04.01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9. BlogIcon 대관령꽁지 2011.04.01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는 아이의 선택이지 엄마가 선택을 해서는 아니됩니다.
    요즘 아이들 불쌍한 생각이 들어서 안타까운 생각이...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4.0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누리님처럼 우리집도 학교랑 집밖에 없어요
    금요일 오후 밥먹고 나른하고 졸립네요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11. BlogIcon 모과 2011.04.01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느끼게 되고 스스로 하기 까지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스스로 하기는 어렵겠지요.^^

  12. BlogIcon HJ 2011.04.01 1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마음이 드는 것이 우선이죠.. 그 다음에는 뭘 가져다 붙여줘도 다 잘 되지 않을까요~ ^^
    행복한 4월 시작하세요

  13. BlogIcon 소잉맘 2011.04.01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느리게를 기준으로 아이에게 교육하려고 합니다.
    이 생각이 흔들리지 말아야 할 터인데~^^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다른 부모의 생각이나 사회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자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부분인것 같아요
    4월 여유롭고 행복하게~~시작하세요

  14. 훈장 2011.04.01 17: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부 잘 한다고 행복해 지는 거 아닙니다.
    자꾸 애들한테 공부를 가르치는데, 그러지 말고 교육하세요..좀

  15. BlogIcon mami5 2011.04.01 2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공부시키는데는 정답이 없는건 맞으네요..
    각자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적성에 맞게 잘 시키면 되겠죠..
    울 딸은 지가 과외 선생님이니..ㅋㅋ

  16. BlogIcon 아기받는남자 2011.04.01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아들넘은 그리 크지 않아서...
    하지만 정말 걱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될지..
    그게..제일 걱정이 되어요~

  17. BlogIcon 빨간來福 2011.04.02 0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녀교육 참 쉽지 않죠. 옵션이 많아졌는데, 오히려 더 어려워 진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ㅠㅠ

  18. BlogIcon 써니 2011.04.02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저는 클때 학습지로 공부할때 아주 큰 효과를 봤는데요. 꼬박꼬박 끝내는 습관이 들어 나중에 고딩이 되서도 그때그때 그냘 분량의 공부를 했서 큰 효과를 봤답니다. 학원수업은 수학이 효과가 좀 있었던거 같고. 영어나 그런건 따로 학원을 다녀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혼자서 비디오 보면서 열공하려 했지만, 비디오는 일반적이어서 좀 어려워 하고 있는 과목은 계속 안보게 되더라구요. ;;
    추천하고 갑니다~!

  19. BlogIcon 꽃피네 2011.04.10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부보단 인성을 지향합니다. ^^ 아이 공부방법엔 정답이 없다는 것에 공감하며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예전에 가르쳤던 아이들에게 간단한 설문을 했더니 모두 공부하라는 말을 싫어한다고 썼더군요. -.-;; 무조건 학원에만 보낸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아요.

  20. 최선희 2011.04.12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은 아이가 셋인데요. 셋다 성향이 달라서 큰아이는 중3올라갈때 학원보냈더니 학원 끝나고 바로 농구장으로 없어지곤해서 고등학교때는 과외를 좀 했구요. 둘째는 아이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니 학원을 다니구요. 셋째는 얘기하길 좋아해서 인강으로 공부를 하는데, 들으면서 스스로 엄마에게 설명하고 연관된 지식들을 종합해보고 재미있게 하고 있답니다. 셋째는 엄마를 옆에 앉혀놓고 대화상대를 삼으니 좀 고달프긴하지만 쩐 면에서 가장 효도하고있고, 공부효과도 가장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 마다 가지고 태어난 것이 다 다르지만 잘 관찰해보면 다 길이 있답니다. 조급해하지 않으면 방법이 보여요.

  21. 써니 2011.04.12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학원 공부방 과외 다 해보았는데요 ~~
    힉원이 제일 좋더라구요. 공부방은 빼먹어도 상관없고 가서 공부안해도 선생님이 신경
    안쓰니깐 그냥 놀기만 했고 과외도 혼자 공부하지 않으면 돈만 버리는거에요.
    그래도 학원은 주입식으로 계속 시키니깐 공부는 되더라구요!
    학원이 그나마 제일 나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