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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생활/건강미용

남편에게 반드시 먹여야 할 음식 7가지


나이가 들다보면 자연스레 건강에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에요.
젊을때야 젊음 그 하나만으로도 아무거나 먹어도 그다지 신경 쓰이지 않지만,
나이가 들면 음식이 주는 영향을 무시할 수가 없더라구요...
한해 한해...세월이 갈수록 체력 저하도 오고, 몸에 고장의 신호도 오고..^^;;
약도 먹어야 할때면 먹겠지만, 음식을 잘 선택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그럼 힘들고 지친 남편에게 어떤 음식을 먹여야 할까요?


                                         
                                부        추

                                                                 사진출처- 위키백과

부추는 [본초강목]에 따르면 몸을 따듯하게 해주고, 비뇨생식기의 기능을 높여준다고 한다.
몸을 따듯하게 하는 보온효과가 있어서 몸이 찬 사람에게 좋고,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여 미용, 성인병 예방, 허약체질 개선에도 좋다.
부추에 들어 있는 아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자양강장효과가 뛰어 나기 때문에 정력제의 효능도 있어 참선을 하는 스님들은 부추를
멀리했다는 말이 있다.



                                       복분자

                                             사진출처-다음 자연 박물관

산딸기의 일종으로 [약성론] 에서는 남성의 신기부족과 정액고갈을 낫게 한다 라고 쓰여져 있다.  포도당, 과장,서당, 비타민B,C, 카로틴, 폴리페놀, 안토시안등의 영양성분이 들어 있고, 장어와 함께 섭취할 경우는 비타민A의 작용을 더 활발하게 증가시켜 생식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실험용 흰쥐를 대상으로 복분자를 투여한 결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무려 15배나 형성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 피로회복, 호흡기질환, 신장기능,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토마토

                                                     사진출처-위키백과

1997년 사이언스 뉴스지에서 라이코펜의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베타카로틴 보다 10배나 많아 강력하고 탁월한 항암효과를 설명 했다. 중년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가 바로 전립선 종양인데, 미국 하버드 연구팀이 40세 이상 미국인을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토마토 요리를 주 10회 이상 먹은 사람은 주 2회 이하로 먹은 사람에 비해서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45%나 낮게 나왔다고.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노화방지, 골다공증 예방,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좋다.


 

                                                


                                         사진출처 http://www.sxc.hu/photo/397891

굴에는 아연, 타우린,망간,마그네슘등의 영양소가 있는데, 특히 아연은 전립선에 많이 있으며 정액의 일부를 구성하고 정자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원할하게 작용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신경과민이나 우울증을 줄여주는 역할도 하고, 굴에 들어 있는 칼슘은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망간의 경우는 뼈나 간장의 효소 기능을 높여주고, 뼈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만약 이게 부족하게 되면 영양실조나 뼈의 발육이 저하된다.
고혈압, 관절염, 간장병, 당뇨병, 동맥경화등에 좋다.
하지만, 아연은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면 몸에 축적돼 오히려 독성을 일으킬수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어선 안된다.




                                        낙지


                                           출처- 문화원형 백과사전

정약전의 [자산어보] 를 보면 [지쳐서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를 먹이면 벌떡 일어선다]라는 구절이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 소가 새끼를 낳거나 농사철에 탈진했을 경우에는 큰 낙지를 호박잎으로 싸서 먹인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비타민, 철, 칼슘등 무기질도 풍부해 몸의 기운을 붇돋워 주며 콜레스테롤의 양을 억제하며 빈혈예방에도 좋으며 원기를 왕성하게 하는 남성용 스테미나 음식이다.
( 정약용의 자산어보가 아니라 형인 정약전의 자산어보입니다..정정합니다 )




                                       당근



당근은
시력을 보호하고 야맹증을 막으며, 피로를 풀어 주고 혈압을 낮추며,  당근의 칼륨이 신경의 흥분과 근육 섬유의 수축을 조절해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함이나 초조감을 없애준다.
하지만, 당근에 들어 있는 카로틴은 알콜과 함께 체내에 흡수되면 간에 이상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에 안주로는 피하는게 좋다.



                                        마늘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정자수를 증가 시킨다.
체내 중금속 배출 및 유해물질 해독하고 배설하는 작용을 하며,살균력이 강하고,면역력
조절 기능도 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노폐물리 쌓이는 말초 혈관의 혈전을 녹여
혈액 순환을 잘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 안정화 시켜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에도 좋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한가지만 드시면 안된답니다. 골고루 드시되 조금 더 섭취하면
되겠죠?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