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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전/여행길위에서

남포동 국제시장 부산국제영화제 거리에 가보니





지하철을 타고 남포동에 내려 지상으로 올라가면 제일먼저 눈에 띄는게 바로 부산국제영화제 거리다.





피프광장은 남포동, 충무동 일원으로 부산 극장, 대영시네마, 씨네시티등등의 영화관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96년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한번도 간적은 없다.
사람들 붐비는게 싫어서 ;;;
하지만 영화광이라면 영화제가 시작되면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가볼만 하다. 수많은 배우들과 감독들도
만날수 있으니...





남포동 먹자 골목을 따라 가다 보면 아리랑 거리도 나오고..



국제시장도 보인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구경하고픈 사람에겐 쇼핑할 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휴일에 날씨가 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보이진 않았지만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다.
여기도 일본어~ 저기도 일본어~ ㅎㅎ


여러가지 차가 눈에 보인다.
허브차를 비롯해서 약초차까지 다양하게..



찻잔이 다양하다..
투명찻잔은 민들레영토에 가면 주는데 사진보단 훨 작은 소꿉놀이 해야 할것 같은 찻잔이지만 이쁘다..
앙증맞고..




집에 담배 피는 사람이 없으니..담배 구경도 참..오랜만에 한다..
건강에 좋지도 않은걸
왜 돈주고 사서 피는지 ;;;




수입 구제가 눈에 많이 띄었다.
노점상도 그렇고...상점에도 그렇고...의외로 많이 구매하는가 보다.




난 이런게 참  좋다.
나중에 애들 크고 나이가 더 들면 좀 고풍스럽게 해놓고 살고 싶다. ^^




일본인들이 많이 다녀서일까?
배용준도 보이고...시아준수도 보인다...
저걸 사갈까? ㅎㅎ;;




 

어린 여자애들에게 이런 옷 입히면 참..앙증맞고 귀여운데 ;;




먹자골목을 지나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다시 내려오다보니 부산극장이 보인다..
참....오래도 견딘고 있다??? ㅎㅎ
그때가 언젠데..아직도 있네...^^



극장 앞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었다...왜?



유명한 찹쌀호떡가게인지 다른곳은 텅 비었는데
유독 이곳만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 찍는다고 옆에 서 있었더니 호떡가게 사장님이 줄서야 한다고 뭐라하셨다 ^^;;

이것저것 먹으면서 이야기 하면서...
다양한 눈요기로 구경하기에 남포동 만한곳이 없는것 같다.
그리 비싸지도 않아서 호주머니 사정에도 딱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