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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대물 vs 프레지던트, 대박과 쪽박으로 가른 결정적 차이  대물은 시작전부터 흥행 예감을 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 이유는 고현정이란 배우 때문이었죠. 고현정씨 나오는 드라마치고 흥행참패 했던 드라마가 없었으니까요..거기에다 그녀의 연기 절정이었던 선덕여왕에서의 미실역...모두들 인상 깊게 보셨을 거에요..미실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에 다른 여배우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였죠...그래서 여자 대통령에 고현정씨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을 했을 겁니다..다들....그리고 첫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괜찮은 반응이 나왔었고, 작가 교체전까지는 정말 시원시원하니 좋았습니다...작가교체 후에는 좀...음....ㅎㅎ;; 대물 끝나고 K본부에선 프레지던트를 방송했어요. 최수종씨 연기야..늘 그렇듯 나무랄데가 없죠...근데 좀 우려스럽긴 하더군요...예고편이 그.. 더보기
대물, 권상우 오열 장면에 발리 조인성이 떠올랐던 이유 성균관 스캔들이 끝난 후에 끌리는 드라마라면 대물과 역전의 여왕, 그리고 매리네요. 역전의 여왕은 제가 좋아하는 박시후가 나와서 봐야 했지만, 성스를 보느라 미뤘다가 지난주부터 보게 됐네요 역시...시후를 보니 좋긴 좋더라구요 ^^ 매리는 성스 후속작이라서 보긴 했는데... 음...꼭 봐야겠다...이런 생각은 들지 않지만, 보고 있노라면 은근히 유치짬뽕이지만 재밌긴 하더라구요.. 어른의 시각이 아닌, 중,고생 혹은 갓 스물 넘은 시각으로 보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보는 대물...늘 챙겨 보려고 하는데, 잊어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ㅜㅜ 근데 보고 있노라면 속이 다 시원한게 좋더라구요...PD 교체전까지는 그랬어요 ^^ 교체후에는 내용이 좀..산으로 가는 느낌이에요...외압이 없다고는 하지만...글..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이 대박 드라마였던 이유 4가지 요즘 우리들은 자극에 너무 노출돼 있어서 어지간한 자극엔 눈도 깜짝하지 않죠.. 가수들은 뭐그리 보여줄게 많은지 가족끼리 앉아서 가요프로 보기 민망한 지경이 됐구요.. 드라마는 또 어떤가요? 가족시간대나...심야시간대나...가리지 않고 막장드라마가 판을 치죠.. 시청자들이 무조건적으로 자극적인걸 원한다는 제작자들의 판단미쓰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그 증거로 성균관 스캔들과 대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환호를 들수 있겠군요.. 대물은 가끔 봅니다만, 재방까지 다시 볼 만큼은 아니구요...성스는 다시 봐도 지겹지 않은 제게 있어선 멋진 드라마랍니다...이 두 드라마는 시각적 자극은 찾아 볼수가 없죠..다른부분도 마찬가지지만요 ;; 성균관 스캔들의 약점이라면 시청율이 받쳐 주지 않았단 거에요. 하지만 시청율은 ..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은 명작동화였다! 부제- 명작동화 만들어 버린 작가의 친절함 용두사미의 모양새를 하고는 있지만 제게 성스는 잊지 못할 드라마임에는 틀림이 없어요.보고 또 봐도 설레고 가슴시리고, 일주일동안 애인 기다리는 기분으로 방송시간을 기다렸으니깐 말이죠..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 졌는데...반감되던 때가 바로 19회부터 였어요..감동과 반감이 교차하던 회라고 해야 할거에요. 하두 펼쳐 놓은게 많아서 2회만에 마무리를 할려고 하니 시간 관계상 건너띈 것도 너무 많았구요.. 그런데다 시청자들의 요구사항도 들어줘야 할것 같은 생각에 급해피하게 마무리를 한것 같은 연출이 보이더군요..제 생각엔 4회정도만 더 늘렸다면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편의 아쉬움을 적어 봅니다. 초선의 정체를 알게 된 하인수 하인수가 초..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같은 일일연속극은 왜 없나? 성균관 스캔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드라마입니다. 그냥 재밌고 의미없이 봤던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드라마였죠....비슷하진 않지만, 가슴이 시리면서 다시보기를 반복하게 만들었던 드라마...[다모]가 있네요...지금은 성스폐인이듯 그때는 다모폐인으로 다시보기를 얼마나 했던지..그것 뿐이겠어요...다모에서 못보여준 그 뒷이야기...시청자들이 지어낸 이야기에 눈물도 흘리곤 했었죠.. 지금 제게 성스는 그런 드라마구요...솜씨도 없는 글발로 무모하게 성균관 스캔들 리뷰까지 쓰게 하니...정말 말다했죠...제 블로그 들어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의 일상사 끄적이고 있는 저였잖아요? ㅎㅎ 잼나거나 공감되시면 아래 손가락 버튼 팍팍 눌러주삼 ^^ 성스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드라마였어요. 첫사랑의 달콤 ..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성스 폐인을 경악케한 작가의 무리수! 성균관 스캔들을 20회로 끝내기엔 내용면에선 부실해 질수 밖에 없는 턱없이 모자란 횟수란걸 19회를 보면서 느끼겠더군요. 너무 잘 풀어 갈려고 했던 탓인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짬뽕까지 시켜서 흐름이 매끄럽지도 못했구요.. 원작에 1,2로 나뉘어 지기 때문에 성스의 반응에 따라서 드라마 [궁] 처름 시즌 2를 염두에 두고 성유에서 마무리를 했으면 좋았을것을..하는 아쉬움이 드는게 사실이구요...결말은 규장각처럼 한다면 청나라로 잘금 4인방이 떠나는걸로 마무리가 되겠죠... 윤희가 여자란게 밝혀지는게 규장각이니까..사실상 시즌 2를 한다고 해도 어쩌면 [궁 2] 처럼 허접해질수도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먼저 앞서는게 사실입니다..하지만 잘금 4인방만 나온다면 볼 생각입니다 ^^ 1..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 19-절절했던 걸오의 눈물연기( 잘금 4인방 우정의 꽃 피우다!) 칼 맞은 걸오는.. 지난주 걸오가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분분했죠? 복면의 눈매가 걸오랑은 달라서 말이죠...근데 다르긴 하더군요..;; 이해 하기로 했습니다...아무리 천의 얼굴 걸오라고는 하나...분명 걸오가 아닌 대역이었거든요.. 울 걸오 사형...피곤해서 대역쯤이야 써도 돼! 하면서 이해 할려구요 ;; 사진출처-KBS성균관 스캔들 캡처 여튼 걸오가 칼을 맞는데 다행스럽게도 선준과 윤희가 종묘에 없단 관군의 얘기에 칼 맞은 상처를 부여잡고 걸오는 급히 도망을 갑니다.헌데 누군가 걸오앞에 나타나죠..여림...장정들이 걸오를 업고 성균관으로 향한답니다...관군이 들어 올수 없는 안전지대가 바로 성균관이니 용하의 입장에서 한시라도 빨리 성균관으로 들어 가야 했죠.. 윤희와 선준은 성균관에서 걸오가 오기만.. 더보기
성균관 스캔들-난 이기적인 김윤희가 밉다! ( 작가의 실수?! ) 전 드라마를 볼 때, 그 사람이 돼서 보는 편입니다...감정이입해서 말이죠..그러면 그다지 비판할 이유도 없고, 모든게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래요...이 드라마 역시 그렇게 보고 있죠. 가장 감정 이입이 잘되는 사람이 바로 걸오랑 여림인데..걸오는 그 아픔이 그대로 느껴져서 그렇고 여림은 밝은 모습 뒤로 숨겨진 아픔..컴플렉스라고 해야 옳은 표현이겠죠...드라마상으론 말이죠..여튼 둘다 다른 배우들보단 빼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상당히 잘되고 있는건 사실이에요. 조금은 유치한듯 달달거리는 그들의 사랑속에 절대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으로 우리를 아프게도..슬프게도..즐겁게도만들어 주고 있는 드라마지만요..18회때는 기분이 좀 그랬답니다. 20회라는 짧은 횟수에 풀어 놓기엔 18회부턴 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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