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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좋은글- 결혼을 하면 알게 되는 장점들 결혼을 하면 알게 되는 장점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설레입니다. 연애의 기쁨과 집으로 들여 보내기 아쉬운 시간들. 때로는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나 달달한 사랑에 녹아나기도 하며, 이대로 연애를 지속하거나 혹은 집으로 들여보내기가 힘겨워, 함께 늘 하고픈 마음에 결혼을 선택합니다. 결혼은 무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결혼하면 시댁과 육아의 문제로 인해 힘이 드니, 혼자 살아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혼하면 분명 좋은 점도 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만 오늘은 결혼하면 좋은 이유, 장점만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헤어짐의 아쉬움이 없다 연애를 하면, 데이트 시간이 어쩜 그리도 번개처럼 지나가는지.. 집앞에서 그녀를 들여 보내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면 매일같이 그와(그녀.. 더보기
모두가 부러워 하던 자상한 남편의 실체에 경악했던 이유! 남편들이 보통 친구들에게 베푸는것과 꼭 같은 정도의 예의만을 부인에게 베푼다면 결혼 생활의 파탄은 훨씬 줄어들 것이다 -화브스타인 지옥같은 무더위에 지칠대로 지쳐 동굴속에서 살고픈 마음이 간절하다 못해 포기한 채로 시체놀이 하던 날, 구원의 손길이 내밀어졌다. 매년 남들처럼 먼곳을 향해 휴가 가기 보다는 펜션 하나 잡아놓고선 휴양을 즐기는 친구가 남편 사업이 잘 되는지? 며칠동안 빌려선 맘껏 놀아라고 했다면서 우리들을 불렀다. 1박2일 코스로 여자들끼리 남편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맘껏 놀기로 하고선 먹거리 잔뜩 사서는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한적한 계곡으로 들어 갔다. 펜션이라기 보다는 민박, 전원주택을 꿈꾸며 정원이며 집 입구에는 밭을 잘 가꾸어 놓은듯 보이지만, 귀차니즘에 빠진 주인의 집? 관리 상태가.. 더보기
그들의 사랑과 결혼 복지사샘들이 친구들과 만든 비누중에 실패한 것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굳이 나를 부르지 않아도 되지만, 이 수업은 한달에 한번인 관계로 얼굴도 볼겸 겸사겸사 불렀다고 ㅎ 근데...난리가 났다. 왜냐면, 보통은 수업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내가 기다리는데, 오늘은 2분여정도 늦었다. 샘이 내가 안 왔다고 지원팀에 샘한티 내가 혹시 수업시간을 잘못 알고 있는건 아닌지, 혹 사고라도 난건지 난리부르스를 ㅋㅋㅋ 도착하니까 지원팀 김샘이 왜 맨날 일찍 와서는 호들갑 떨게 만드냐고~ 담부터는 수업시간보다 좀 늦게도 오고 해라는게다 ^^;; " 절대로 늦을 샘이 아닌데, 늦게 오니까 걱정도 되고, 놀랐어요.." 아놔...내가 약속 시간을 넘 잘 지켜도 문제가 되는구낭 ㅋㅋ 총 6명의 친구들...분업씩으.. 더보기
명품백 때문에 망신당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선택 감칠맛 나게 뿌려주는 비를 뒤로 하고 먼길을 달렸다. 인적 드문 도로, 사이드로 우거진 숲이며 강이 우리에게 손짓을 해댄다. 차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가을 어느날 느꼈던 그 내음이다. 여름에 느껴지는 가을내음이라... 함께 동행한 A는 딸바보다. 유치원생인 딸아이가 전화를 하면 얼마나 애교스럽게 전화를 받아 주는지 모른다. 누가 저 모습을 보고 경상도 남자라고 말하겠는가! 억양만 경상도일뿐, 사근사근 나긋나긋~^^ 딸아이 얘기를 늘어 놓던 A의 수다는 아내로 이어졌다. 내성적이지만 영업이 맞다는둥~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더니 며칠전, A는 총각때부터 계하던 모임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와이프는 그곳에 적응을 하지 못한다고 말을 하는게다. 그래서 이제는 아내를 위해서 쓸데없는 모임은 정리를 해야 겠다면서 .. 더보기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 내 아내의 모든것 ] 남자는 시각에 약하다. 그래서 첫눈에 반했다는 말을 하는 남자들을 보면 그 상대 여자는 대부분 이해가 될만큼 매력적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첫눈에 반했다는 것일뿐, 그 반했다는게 일평생으로 이어지진 않는다. 오래된 연인도 그럴진대 결혼한 부부라면 어떨까? [ 내 아내의 모든것 ] 영화의 시작은 첫눈에 반한걸로 시작된다. 지진이 일어나던 날 일본, 지진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캠에 담고 있는 한 남자...그 속에 호들갑을 떠는 여자가 보인다. 남자는 호들갑 떨며 무서워 하는 여자를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인도를 한다. 그리고, 폰 진동소리가 지진소리인줄 착각하며 식탁 아래로 몸을 숨기며 무서워 하는 여자에게 마음을 열어 버린다. 오랜 연애끝에 결혼으로 골인한 두 사람의 생활은 .. 더보기
고마워 여보 그리고 사랑해 - 게으른 아내를 탓하기 전 남편의 체크사항 [ 결혼전에는 쟤가 그렇게 게으른지 정말 몰랐어요. 어떻게 여자가 한번 자면 일어 날줄도 모르고 계속 자요? 머리가 바닥에만 붙으면 자고 안 일어나요. 그것 뿐인줄 아세요? 잠만 많으면 그래도 용서가 되죠. 와! 세상에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 결혼 완전 속아서 한거라니까요. 여자들 원래 그래요?] 지인의 남편이 모임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와이프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내뱉는 말이었다. 그러고보니 결혼한 남자들이 몇년간의 결혼생활 후 토로하는 말들이 대부분 여자들이 그렇게 게으르고 지저분한줄 몰랐다는 말들이 많았다. 그런데 아내 입장에서 말을 들어보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모든 상황은 내 생각과 내 처지에서 내 시각으로 보는게 사람이 아니던가! 그러니 서로의 입장차는 생길수 밖에 없다. 하지.. 더보기
처가집 전화번호만 떠도 치를 떠는 남자,이유는? 결혼이라는 굴레 속에서 남편보다는 아내가 받는 스트레스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선 더 크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라는 사람의 결혼 생활을 돌이켜 봐도 그렇고, 지인들의 결혼 생활을 엿봐도 그러하다. 서너 명의 인원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면 [시]자 들어간 시금치는 쳐다보지 않는 다는 말은 들어 봤어도, [처]자 들어가는 말에 치를 떤다는 사람은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런데... ... . 퇴근해온 남편과 저녁을 함께 먹고, 쇼파에 앉아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남편이 같이 일하는 직원이야기를 하는 것이었다. 남편- XX는 처가집의 [처]자만 나와도 치를 떨더라! 나 - 아니 왜? 남편이 얘기 하는 XX의 처가의 내력은 이러했다. 처가는 1남 4녀, 처남은 막내인데 경제력이 없는 건지, 건달 비스.. 더보기
여자를 향한 그 남자의 작업의 정석! 3월 초, 봄비라고 불리는 비가 내리고 있다. 며칠째 흐린 하늘을 보고 있노라니 반가워야 할 봄비는 반갑지도 않고, 봄처녀 설렌다는 봄은 겨울과 별반 다르지 않아 설레지도 않는다. (물론 처녀가 아니니까 설레지 않는지도 모르지만 ^^) 그래도 나이 드신 언니들은 봄비가 내리니 설레나보다. 모두들 하나같이 노래를 부르신다.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 [ 봄비가 내리니까 너무 좋지? ] 노코멘트를 하기도 그렇고, 이렇게 기분 나쁜 흐린날이 지속되는 나날의 연속에서 내리는 비는 반갑지도 않아서 그냥 별루 라고 했다. ^^;; 나이가 들면 눈보단 비가 좋다더니, 언니들은 비가 마냥 좋은지 센치해지며 소녀같은 느낌으로 창밖 풍경을 본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상관없이 운동을 하러 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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