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22년 이전/일상사

아기고양이와의 추억 첫째날 유기농 마늘 재배하는 생명수농장에요 고양이를 데리고 온 다음날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데리고 온 날 밤엔 낯선 환경 때문인지 잠을 설치더라구요 아기라서 맘이 좀 아팠어요 그래서 이 녀석을 편하게 재울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고민하다보니 넥워머가 떠오르더라구요 추운겨울 제 목을 따뜻하게 감싸줬던 넥워머안에 냐옹이를 넣었더니 잘 자네요 ㅎㅎ 요녀석 넘 귀엽지 않나요 ^^ 때로는 쇼파위에서 이불 덮고 ㅎㅎ 다소곳하게 움츠리고 자는 아기고양이 제 배위에서 자기도 했구요 어디서 자든 잘만 자면 좋은거죠 ㅎㅎ 잠이 깼다 들었다를 반복하기도 했구요 자고 일어나면 구석진 곳에서 맹수본능으로 살피기도 했답니다 ㅎㅎ 살금살금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아기 고양이에게서 호랑이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ㅋㅋ 일주일간 데리고 있기로 .. 더보기
귀여운 아기 고양이와의 만남 유기농 마늘 재배하는 생명수농장이에요^^ 저희 농장 아랫마을에 귀농한지 3년차 되는 사장님이 계시거든요 오며가며 종종 들러서 차도 마시고 하는데 일주일만에 가보니 아기고양이가 있더라구요 아악~넘 귀여워요 ㅎㅎ 아기고양이는 언제봐도 귀여운것 같아요 본능적인건지 발톱을 세우고 예민해져 있던데요. 낯설어서 적응중인것 같더라구요 요녀석 안아주니 어찌나 냐옹~거리면서 울어대던지 ㅎㅎ 넘 귀여워서 고양이 안고 있었더니 사장님께서 콘테이너하우스에서 낳은 고양이인데 분양 받은거라며 가서 한마리 얻어라고 하시대요. 키울 자신은 없구 일주일만 키워보고 싶어서 찾아가봤답니다 집토끼 보이시나요? ^^ 잡아 먹을려구 키운다고 말씀은 하시던데 간만에 토끼를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ㅎㅎ 사장님께 아기 고양이를 일주일만 키워보고 싶.. 더보기
진정한 친구 휴대폰에 사람들의 연락처는 꽉 찼건만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기대고 싶은 사람 별로 없고 카스친구,밴드친구,모임친구는 많건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하는 친군 많지 않더라 수백톤의 삶의 무게에 힘들다고 토로해도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사람 없고 모두 자기말만 하느라 여념없고 진정한 친구라 생각했던 친구조차도 세월속에...돈 앞에선 휴지조작 따로 없더라. 더보기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은 땅의 소산물을, 아벨은 양과 기름을 재물로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재물은 받으셨으나 가인의 재물은 받지 않으셨다. 그로인해 가인은 화가 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으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세기4장7절 네가 바르게 행하면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네가 바르게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 앞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욕망이 네게 있으니,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하시니라 -한글 킹제임스성경 네 행실이 바르다면, 왜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 네가 바르게 행하지 않으면,죄가 문앞에 도사리고 있다가 너를 집어삼키려 할것이다. 그러면 죄가 너를 지배하게 될것이다. -쉬운말성경 성경.. 더보기
성경읽기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다 성경을 읽으면 눈이 밝아진다 성경은 영혼의 양식이 된다 밥을 먹으면 배가 부르지만 성경을 읽으면 영이 맑아지고 진리를 알게 된다 진리는 우리의 영혼육을 자유롭게 한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주님 그 말씀이 바로 성경이다 지금 세상이 어둠속에 덮여 있는데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이유는 진리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일어나 빛을 발하기 위해선 우리는 지금 회개하고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한다 말씀만이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인도하고 살아갈 소망이다 성경 읽기표 체크 하면서 많이 읽자 그리고 그 말씀에 순중하며 살자 그러면... 세상 모든사람들이 불안해 하며 살지라도 평강속에서 역사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고 알게 될 것이다 더보기
감사했던 자봉파티 벌써10년이 다 되어가나....됐나...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내 할일만 하고...필요한 부분만 도와드리고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다니는걸 좋아하는지라.. 아는사람도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있으면 불러주셔서 감사한데... 봉사자들을 위한 복지사샘들의 파뤼~ 별루 도와드린것도 없는데 이렇게나 맛난 음식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아침부터 하루종일 준비하신 샘들.. 넘 감사해서 맛있게 쩝쩝~^^ 사랑은 받는것보다 주는게 더행복하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정말...나눌수 있는게 더 행복하고 받을때는 감사하고 ㅎ 블로그다른글 -자연을 담은 농장 주바라기 더보기
뗄감으로 만든 나무의자 추나요법이라고 불리우고 다른말로는 바른자세교정이라고도 하는데 그걸 배우러 간 곳에서 원장님이 만든 나무의자다 나무를 뗄감으로 난로를 피우다보니 폐목을 한자...엄청 큰....2만원에 사오셨다. 그러더니 크기 맞는걸 골라서는 뚝딱뚝딱... 만든것만 놓고보면 엄청난 손재주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망치질만 하면되기 때문에 누구나 만들수 있다 ㅎㅎ 그치만....나무의자는 좋다.. 나무가 좋은거지 ^^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세기1장11절~12절 블로그 다른글-자연을 담은 농장 주바라기 더보기
반찬나누미.....그리고 안마 나는... 무분별한 복지를 반대하는 사람이다. 왜냐면... 무상으로 하는 그 모든것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공짜에 눈이 멀고 아까운줄 모르고 아낄줄도 모르며 나의 의무는 버린채 권리만을 요구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변해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는...차별적으로는 누릴수 있게 해야한다. 특히...부양가족이 없거나...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수 없는 사람들에겐... 먹고살기 힘든...어려운분들에게 작년부터 반찬을 해서 갖다드려야 겠단 마음이 들어서 시작했던 반찬나눔.. 처음 만난 할머니는 자녀를 많이 낳았는데 그중에 살아있는 자녀들은 헤어져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른다던.. 그러다가 같은 고향에 살던 아들같은? 남자가 그 남자의 자녀들과 할머니 댁으로(다른곳에서 무료로 제공한 집) 이사를 하.. 더보기

반응형